사진 출처:KOVO IBK기업은행은 12월 10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진에어 25-26 V리그 GS칼텍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0(30-28, 25-19, 25-22)으로 셧아웃 승리를 거뒀다. 이번 경기 전까지 3위 이상의 팀(도로공사-현대건설-GS칼텍스)들을 상대로 단 한 번도 승리하지 못했던 기업은행이지만 오늘 경기를 통해 상위권 팀을 상대로 첫 승리를 거두는 동시에 4연승을 이어나가며 봄 배구에 대한 희망을 키워나가고 있다.
김호철 감독 체제에서 1승 8패를 기록한 기업은행은 여오현 대행 선임 이후 내리 4연승을 만들어냈다. 선수들은 똑같고 감독만 바뀌었을 뿐인데 경기 결과는 엄청난 차이가 나는 것이다.
일부 팬들이 선수들이 감독을 바꾸기 위해 태업을 했다고 주장할 정도로 경기력과 경기 내용 역시 하늘과 땅 차이였다. 그러나 여오현 대행이 보여준 지도는 충분히 이 같은 경기력의 차이를 설명할 수 있다.
기업은행의 반전의 가장 큰 이유는 두 감독이 추구하는 배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