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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년생 엄마의 괴력, 체력 한계 비웃은 실바의 40점 폭격... 현대건설 수비진 찢고 '100% 확률' 잡았다

 91년생 엄마의 괴력, 체력 한계 비웃은 실바의 40점 폭격... 현대건설 수비진 찢고 '100% 확률' 잡았다

사진 출처:KOVO GS칼텍스는 26일 수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진에어 2025-2026 V-리그' 여자부 플레이오프 1차전 원정 경기에서 현대건설을 세트 스코어 3-1(25-21, 21-25, 25-23, 25-16)로 제압했다. 이번 승리로 GS칼텍스는 챔피언 결정전 진출 확률 100%를 선점함과 동시에 준플레이오프부터 이어진 기세를 이어가게 됐다.

레이나가 현대건설 공포증을 떨쳐내며 준수한 공격력을 선보였고, 김미연과 유서연 등 국내 선수들이 후방에서 힘을 보탰으나 승부의 시작과 끝은 단연 실바였다. 사실 이번 경기는 실바에게 결코 쉽지 않은 도전이었다.

불과 이틀 전인 지난 화요일, 50%의 공격 점유율 속에서 42득점을 쏟아부었던 실바는 곧바로 원정길에 오르며 사실상 휴식 없는 강행군을 소화해야 했다. 아무리 실바가 몰빵 배구를 잘 견뎌내는 선수라고 해도 91년생의 적지 않은 나이에다가 처음으로 봄 배구 일정을 소화하기 때문에 위력이 크게 무뎌진다고 해도 이상하지 않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