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출처:KOVO 2025-2026시즌 V리그 여자부 정규리그 우승을 이끌며 챔피언결정전 직행 티켓을 따낸 김종민 감독이 챔피언 결정전을 채 1주일도 남기지 않은 시점에서 사실상 '경질' 통보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26일 연합뉴스의 취재에 따르면, 도로공사 구단은 최근 김종민 감독에게 '계약 연장은 어렵다'는 의사를 전달하며 이번 챔피언결정전에서도 팀을 지휘하지 못하게 될 것임을 알렸다. 김 감독의 계약은 이번 시즌을 끝으로 오는 3월 31일 만료될 예정이었으나, 구단이 재계약 불가 방침을 확정하며 챔프전 지휘권까지 회수한 것이다.
이로써 지난 2016년 3월 부임해 10년간 팀을 이끌어온 김종민 감독은 씁쓸하게 팀을 떠나게 됐다. 김종민 감독이 이번 시즌 좋은 정규시즌 성적을 만들어냈음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결정이 나온 이유는 김 감독이 A코치 폭행 혐의로 약식 기소된 점이 주효했다.
김 감독은 2024년 말부터 지난해 초까지 경북 김천 소재 구단 숙소 감독실 등에서 같은 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