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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관장 시즌 리뷰] 정관장 레드스파크스 OP/MB 성적표, '무지성 토스'를 견뎌낸 중앙, 흔들렸던 날개

 [정관장 시즌 리뷰] 정관장 레드스파크스 OP/MB 성적표, '무지성 토스'를 견뎌낸 중앙, 흔들렸던 날개

사진 출처:KOVO 정호영 A 중앙에서 고군분투(27경기 출장, 290득점, 공격 성공률 42.44%, 세트당 블로킹 0.67) 지난 시즌과 지표상으로는 비슷해 보이지만, 내실을 들여다보면 한 단계 발전해냈다고 볼 수 있다. 메가-부키리치-염혜선이라는 최상의 파트너들과 함께했던 작년과 달리, 자네테-최서현 체제라는 불안한 환경 속에서도 기록을 방어해냈기 때문이다.

특히 최서현의 무지성 중앙 토스를 허리를 접어가면서 때려내며 팀의 확실한 2옵션 역할을 수행했다. 부상으로 인해 지난 시즌보다 5경기를 적게 출장했지만 34득점을 더 기록하는 등 많은 공들을 때려냈다.

특히 속공뿐만 아니라 오픈 공격 비중이 절반에 육박했음에도 국내 미들블로커 중 독보적인 공격력을 과시했다. 블로킹 역시 마찬가지로 지난 시즌과 비슷한 수치를 유지하며 안정적인 감각을 이어갔다.

부상만 아니었어도 베스트 7을 노릴 수 있는 페이스를 보여주며 이제는 명실상부한 국가대표 미들블로커로서 그 입지를 완벽히 굳혔다.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