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출처:현대건설 배구단 SNS 드디어 메가가 돌고 돌아 다시 V리그 코트를 밟는다. 현대건설은 11일 "인도네시아 국가대표 출신의 아포짓 스파이커 메가왓티 퍼티위(이하 메가)를 영입하며 2026-2027시즌을 향한 전력 구성을 마쳤다"고 공식 발표했다.
메가의 복귀 과정은 정말 길었다. 당초 아시아쿼터제가 자유계약 형태로 전환되며 압도적인 최대어로 평가받았으나, 수술이 불가피한 무릎 부상 이슈가 겹치며 메가 본인이 먼저 V리그 구단들의 제안을 고사했던 터였다.
하지만 정밀 검진 결과 무릎 상태가 비교적 간단한 시술로 해결될 수 있다는 희소식이 전해졌다. V리그 복귀 열망이 강했던 메가는 인도네시아 국가대표팀 승선마저 자진 사퇴하고, 자국 리그가 끝나자마자 시술 테이블에 오르는 강수를 두며 적극적으로 한국행을 추진했다.
그러나 원 소속팀 정관장은 중국 국가대표 출신 종휘를 영입하며 빈자리를 채웠고, 나머지 구단들 역시 아웃사이드 히터 포지션 지명으로 노선을 틀며 메가의 선택지는 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