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6년만에 위 대장 동시 내시경을 하게 되었습니다. 특별한 증상이 있어서 한건 아니고 할때가 되서 하게 된 것입니다.
오랫만에 하는거라 긴장도 되고 제가 특히나 혀 안쪽에 칫솔같은게 닿아도 헛구역질을 심하게 하는 바람에 수면 내시경으로 했습니다. 6년전 생전 처음 도전했을때도 비수면으로 시작했다가 헛구역질이 너무 심하고 고통스러워 결국 마취 받고 진행 했었죠. 이번에 보니 장 비우는 약이 기존 물에 타서 먹는 가루약이 아니라 오라팡이라는 알약으로 바뀌었더라구요.
알아보니 오라팡은 2019년에 출시된 약인데 먹기가 편하다는 이유로 90% 이상의 병원에서 오라팡을 처방한다고 하네요. 오라팡은 꽤 큰 알약인데 무려 28알이나 들어있습니다. 3시간의 간격을 두고 14알을 먹어야 하는데요 과거 물약이 맛이 이상해서 먹기가 힘들다면 오라팡은 물 두컵을 마신 직후 먹는거라 물배가 차서 먹기가 쉽지는 않았습니다.
그래도 꿀꺽 넘기면 그만이니 맛이 이상한것 보다는 낫죠. 전는 오후2시 검사...
원문 링크 : 대장내시경 오라팡 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