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겨울철은 예년보다 변동 폭이 큰 기온 양상을 보이고 있다. 아침·저녁에는 영하권까지 떨어지지만 낮에는 비교적 온화한 날씨가 이어지는 날이 반복되면서 체온 조절과 면역 유지에 부담이 커지고 있다.
이러한 큰 일교차는 인체 면역 체계를 약화시키는 동시에, 병원성 미생물이 확산되기 좋은 환경을 만든다. 낮 동안 비교적 활동이 늘어나고, 밤에는 실내 난방으로 인해 공기가 건조해지는 패턴이 반복되면서 바이러스와 일부 세균은 공기 중이나 표면에서 더 오래 생존하게 된다.
특히 환기가 충분하지 않은 밀폐 공간에서는 감염 전파 위험이 더욱 커진다. 일교차가 큰 날씨에 유행하기 쉬운 감염병 1.
인플루엔자(독감) 급격한 온도 변화는 호흡기 점막의 방어 기능을 떨어뜨린다. 이런 환경에서는 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쉽게 침투해 고열, 근육통, 기침 등의 증상을 유발한다.
특히 학교·직장·대중교통 등 실내 밀집 공간에서 빠르게 확산된다. 2. RSV 및 기타 호흡기 바이러스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RS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