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은 대단한 사건이 아니라, 지금 이 순간을 온몸과 마음으로 느끼는 태도에서 시작된다.” 와꾸할배 曰 ㅋ.ㅋ 오늘도 녀석이 먼저 나가자고 졸라대고 있었다.
바람은 쌀쌀했고, 겉옷을 패딩으로 할까? 털옷으로 할까?
잠깐 고민했다..........가, 털옷으로 결정!!!!! 하지만, 이런 계산은 전부 사람 쪽 이야기다.
와꾸의 눈에는 이미 오늘의 세상이 신나게 열려 있었다. 바람이 불든 말든, 오늘도 나가야 할 이유는 충분했었던 것이다.
바람 따위는 옵션입니당^^~~ 밖으로 나오자 바람이 제법 세차게 불었다. 귀가 펄럭이고 털이 흔들릴 만한 날씨였는데도, 와꾸는 전혀 개의치 않는 얼굴이었다.
오히려 바람을 가르며 더 씩씩하게 걸어 나가는 모습에, 오늘 산책은 시작부터 기세가 좋았다. 발걸음은 씩씩하고, 방향 전환도 과감하다.
오늘의 와꾸는 “춥다”라는 단어를 모르는 얼굴이다. 쉬야중이면서도 세상 가장 행복한 미소를 가진 와꾸(와꾸할비 생각) 마음에 드는 자리를 찾은 와꾸는 그 순간...
원문 링크 : 와꾸와의 행복한 동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