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기록한다. 와꾸와 함께한, 하루치 마음을...
어제 입혔던 와꾸의 최애 패딩은 세탁 중이라 오늘은 새 옷을 입혔었다. 그랬더니 와꾸 표정이 살짝 미묘하다.
“이거… 내 스타일 아닌데?” 아침에 집을 나서는 순간 갑자기 돌풍이 훅 불었다.
예보엔 흐림에 바람 2m/s라더니 현실의 체감은 ‘와꾸 귀 날아갈 뻔한’ 수준. 출근길부터 와꾸 산책 걱정이 앞섰다.
다행히 오늘은 차 예열 완료. 차 안은 따뜻했고 와꾸는 거부감 없이 자기 자리로 자연스럽게 이동한다.
(와꾸 자리 = 내 무릎 위 ㅋㅋ 표정 아주 만족^^) 오늘따라 업무가 많아 정신없이 일하다 보니 점심시간이 훌쩍 지나 있었다. 뒤를 돌아보니 와꾸는 자기 자리에서 조용히 숙면 중.
괜히 마음이 찡해진다, 고마운 녀석. 서둘러 밥을 먹고 드디어 산책 출발~~^^ 기온은 영상이었지만, 바람 불 때마다 체감온도 급강하.
와꾸 눈이 말해준다. “빨리 끝내고 들어가자…” 그러나, 밖에 나오자마자 지정석(?)
에서 거하게 쉬야 성공. 그...
원문 링크 : 와꾸와 행복한 동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