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하는 아이의 방을 밝히는 건 스탠드 불빛이지만, 아이 안에서 공부를 향한 마음의 빛을 밝히는 건 부모를 향한 사랑이다. 부모의 충분한 사랑을 받고 있다는 사실을 알 때, 아이는 스스로 책상에 앉아 무언가를 배운다.
그게 내가 생각하는 가장 거룩한 공부다 p.42 고통은 비난과 같다. 비난은 다른 방안이 없을 때 쉽게 꺼내 쓸 수 있는 만병통치약이다.
사랑한다면 내 아이만을 위한 단 하나의 처방이 생각날 때까지 더 생각해야 한다. 고통을 주는 교육은 주입식 교육을 더욱 자극할 뿐이다.
고통이 느껴져야 움직이는 아이는 즐겁게 공부하는 기분을 알 수 없다. 좋은 말과 선명한 목표가 아닌, 더 심한 말과 강한 채찍을 휘두를때만 움직이는 노예처럼, 아이는 고통에 익숙한 삶을 살게 된다.
그래서 더욱 가정의 역할이 중요하다. 새롭게 시작한 너에게 따뜻한 격려와 응원을...
비난 가득한 말대신 차라리 침묵을... 무표정보다 옅은 미소를...
너에게 보내겠다...
원문 링크 : 하루 한 줄 인문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