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면서 전국구 축제 가본 걸 꼽자면, 일산호수공원 꽃 축제가 있고 부산국제영화제 둘 뿐이다. 꽃축제는 동네에서 하는 거니까 산책 삼아 걸어갔고, 영화제는 일을 했으니 엄밀히 구경갔다고 말할 수는 없을 거 같네.
그럼 일요일 큰 맘 먹고 간 매화마을 축제가 내 평생 처음으로 가 본 전국 규모 축제일 듯. 이전에도 몇 군데 구경하고픈 축제가 있었지만 대부분 길이 멀고 차 막힐 거 끔찍해서 길을 나선 적이 없었다.
근데 부산으로 이사 오니 차도 덜 막힐 거 같고 가깝기도 해서 매화 축제에 갔다. 아홉 시에 출발해서 교통체증 없이 남해고속도로 타고 가다 하동으로 나왔는데...
축제장으로부터 7킬로미터 앞두고 차가 줄을 서있다. 살짝..........
광양 매화마을 축제에 대한 요약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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