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각사에 좀 더 머물면서 그곳의 푸르고 평화로운 기운을 좀 더 느끼고 싶었지만 잠시 멈추어 쉬면서 둘레를 완상할 수 있는 공간이 없었고 또 사람들이 많아서 어쩔 수 없이 둘레길 따라 계속 앞으로만 걸어야 했다. 결국 이십여 분만에 은각사를 떠나야 했다.
언제가 될지 모르지만 다른 계절에 또 한번 들르기로 맘을 먹고 문을 나섰다. 날은 덥고 지쳤다.
점심 먹을 때가 되어 뭘 먹을까 고민하다, 버스 정거장 근처에서 본 마당 예쁜 이탈리아 레스토랑이 생각났는데 일본에 왔으니 여기 음식을 먹는 게 도리일 듯 해서 국숫집으로 갔다. 이곳은 은각사를 찾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다니는 대로변에 있지 않고 하천을 지나 주택가쪽에 있어서..........
오사카, 교토 4-4에 대한 요약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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