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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공부 방법을 터득했어요.

 새로운 공부 방법을 터득했어요.

aaronburden, 출처 Unsplash 오늘 대학원 시험이었습니다. 오전에는 수업을 듣고 오후에 시험이었어요.

시험이 끝나니 정말 홀가분하고 좋습니다. 대학교와 대학원 시험은 보통 서술형이 많잖아요.

여러번 읽어도 머리에 잘 들어오지도 않고 시험지를 받으면 단어도 잘 기억 안나고 첫 글자를 따서 외웠는데 어디에 해당되는 건지도 기억이 안나더군요. 어제 수업시간에 배운 내용을 정리해서 프린트하고 외우려고 하는데 잠만 오더군요.

그래서 11시에 일단 잤습니다. 새벽에 5시에 일어났어요.

노트북을 켜고 내가 시험을 보고 있다고 생각하고 문제를 내고 답을 정리했습니다. 빈 화면에 답을 적으니 생각보다 더 막막하더라고요.

그래도 외운 내용을 인출해보고 틀린 내용을 다시 보면서 공부하니 시간대비 공부 효율이 높았습니다. 이 방법이 의외로 효과가 좋더라고요.

외운 내용을 몇 번 꺼내보는 연습을 하니깐 시험을 본 당시에는 기계적으로 써졌습니다. 물론, 기억 안나는 것도 있지만 별로 후회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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