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한 주도 여러 가지 일이 있었다. (꺄아앙 내 이야기 : 약해진 면역력, 쌓인 피로감 때문에 살면서 처음으로 급성 편도염이 생겼다.
(지금은 다 나았습니다!!) 병원에서 말하길 "이 정도였는데 아프지 않으셨어요?
많이 아팠겠는데.."라고 말하길래 좀 당황했다.
아프긴 했지만 이 정도면 버틸만한데? 했었는데 알고 보니 트친들을 만나고 난 뒤에 심각하게 아팠던 원인이 편도염이라는 걸 알게 되니 버틸만한 게 아니었다.
응응, 항상 이런 식이지. 건강염려증은 크면서 병원은 늦게 가는 아이러니한 성격 탓에 병을 더 키운 거 아닌가 싶어 아찔했다.
약은 총 7일분을 받았지만 지금 3일분이 남았다. 왜냐면 설날이 낀 연휴에는 일정한 식사가 불가능했기 때문이다.
(애인아 미안해) 그래서 하나 알게 됐다. 나는 항상 일정한 틀에서 살다가 조금이라도 비틀어지면 바뀐 환경에 '아 귀찮아, 그냥 다 놓아버리자.'
같은 경향이 있다는걸. 특히 내 일에서는 더 그런 거 같다.
설날 내내 집안일을 도울 때는...
원문 링크 : 2024년 2월 2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