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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경부주 20(2) - 2권 맹자 2. 矢人函人章(시인함인장) (feat. 識仁篇식인편, AI 탐색)

 심경부주 20(2) - 2권 맹자 2. 矢人函人章(시인함인장) (feat. 識仁篇식인편, AI 탐색)

심경부주 20 시인함인 장에, 仁(인)이 사단을 겸한 뜻을 묻자, 주자가 답하는 주가 있습니다. "上蔡(상채, 사량좌)가 明道(명도, 정호) 선생을 뵙고 역사책을 들어 줄줄 외자, 명도가 '물건을 좋아하면 뜻을 잃는다'고 말씀하시니, 상채는 부끄러워 땀이 흘러 등을 적시고 얼굴에 붉은 빛이 나타났다.

이에 명도는 '이것이 곧 측은해 하는 마음이다' 하였으니, 우선 말해보라. 상채가 과실을 듣고서 부끄러워하고 황송해 함은 본래 羞惡(수오)하는 마음인데, 어찌 도리어 惻隱(측은)이라고 말씀하였는가?

이는 측은해 하는 마음이 있어야 비로소 動(동)할 수 있는 것이니, 동하여야 비로소 수오지심이 있고 공경지심이 있고 시비지심이 있는 바, 동하는 곳이 곧 측은이다. 만약 동하지 못한다면 사람을 이루지 못한다.

천지가 낳고 낳는 이치는 이 동하는 뜻이 일찍이 그치는 적이 없다." 명도를 비롯한 제자들은 仁(인)이 動(동)하는 중심이 된다는 것을 주지하고, 대화에서 자연스럽게 수오를 대신하여 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