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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경부주 6 - 1권 易(주역) 3. 懲忿窒慾章(징분질욕장)

 심경부주 6 - 1권 易(주역) 3. 懲忿窒慾章(징분질욕장)

'대학은 학문을 하는 강목이니, 먼저 대학을 읽어서 강령을 세우면 다른 책은 모두 이것저것 말하여 이 속에 들어 있다.' '이제 우선 대학을 익숙히 읽어 빈칸을 만들고 다른 책으로 메워 가도록 하라.'

독대학법(讀大學法)에 언급된 내용입니다. 심경부주에는 대학의 성의장과 정심장이 인용되어 있는데, 어찌 보면 마음 수양에 관련된 내용을 모은 심경부주의 상당 부분이 성의, 정심장의 빈칸을 메우는 것일 수도 있겠습니다.

이른바 '몸을 닦는 것이 그 마음을 바루는 데에 있다'는 것은 몸에 분노하는 바가 있으면 그 바름을 얻지 못하며, 두려워하는 바가 있으면 그 바름을 얻지 못하며, 좋아하는 바가 있으면 그 바름을 얻지 못하며, 근심하는 바가 있으면 그 바름을 얻지 못하는 것이다. 대학 정심장에 언급된 상기 내용을 하기 심경부주 징분질욕장을 통해 더 숙고해 볼 수 있는 것도 그런 예 중 하나일 것입니다.

損之象曰(손지상왈) 山下有澤(산하유택)이 損(손)이니 君子以(군자이)하여 懲忿窒慾(징분질...

# 독대학법 # 분노조절장애 # 산하유택 # 손괘 # 심경부주 # 정심 # 징분질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