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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극도주님이야기-9화 회룡운(廻龍運)과 이용직포감이야기

 태극도주님이야기-9화  회룡운(廻龍運)과 이용직포감이야기

기묘(己卯 : 도기 31, 서기 1939)년, 향년45세 시국은 왜의 폭정이 극도에 달하여 경제적 수탈과 정신적 압박이 극심하고, 심지어 민족 고유의 성명마저 바꾸도록 강요였다. 상제님께서 이를 끝까지 거부하시니 왜는 재산 소유권 등 자유와 인권을 박탈할 뿐만 아니라, 배급제로 한 식량 · 비료 등 생활 필수품에 이르기까지 관권(官權)을 악용한 강압을 가하였다.

가을 어느 날 상제님께서는 이러한 괴로움 속에서도 회룡재에서 공부에만 전념하시더니, 잠시 과거를 회상하시며 비록 도수에 따른 잠룡기라 할지라도 대업을 수행하지 못하신 상념에 잠기셨다. 이때 구천 상제님께서 계시하시기를 "모든 것이 천기니 지각(智覺)으로 도난(道難)을 극복하고 오직 대도성취(大道成就)의 회룡운(廻龍運)을 기다리라."

하시니라. 경진(庚辰 : 도기 32 서기1940)년 상제님께서 이용직(李龍稙)에게 친서를 보내셨다.

용직은 가세가 빈하고 왼다리를 절며 고용살이로 전전하다가 도문에 들어와 지성으로 신봉하더니,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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