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혈액형 얘기다. 나름대로 보편적인 편견과 시선을 포함하고 있는 글이다.
물론 나도 이것에 다 동의 하지는 않는다. 사람을 네 가지로 나눈다는 건 너무 웃긴 일이기 때문이다.
MBTI 전에 혈액형으로 나 자신을 소개해야 했을 때는 좀 별로였다. 나보다 더 별로인 사람도 있었겠다.
혈액형을 알고 그 사람을 봤을 때, 별로 성격 파악에 도움이 되는 건 없었다고 생각한다. 어떤 포함되는 범주라는 것은 조금 있었겠지만.
예측도 빗나가는 경우가 많았다. 네 개 뿐인데도.
그런데도 사람들은 종종 혈액형을 물었다. 사람들은 기본적으로 나누는 걸 좋아한다.
단순한 정보 하나 얻은 후 머릿속에서 사람을 분류하여 담고 상대에 대해 탐색하는 시간을 절약했다고 좋아하는 것 같다. 관계를 지속해야하는 상대에 대해 파악하는 것은 사회적 동물에게 매우 중요한 일이기 때문이다.
timmossholder, 출처 Unsplash A형은 소심하다고 해서, B형은 자기중심적이라고 해서, AB형은..이런 부정적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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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링크 : B는 뾰족이가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