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벌써 책을 반납할 때가 왔다. 대출 기간을 연장까지 해서 열심히 읽었지만 3권 모두 10%는 읽었나?
왜 사람들이 바빠서 문화 생활을 못 즐긴다는지 알겠다. 바쁘면 시간이 없는 걸 떠나서 그럴 체력이 없어진다.
몸도 그렇고 마음의 힘도 말이다. 아무튼 간에 그렇게 반납을 하고 또 새로운 책을 빌려왔다. ??
반납 후 바로 대출이 가능한지 여쭤보려 했는데, 발이 데스크와 제일 멀리 있는 책장으로 가졌다. 마음의 점이 찍힌 입구로 계속 정신이 끌어 당겨지지만 난 계속 용수철을 늘인다.
별로 안 좋은 습관이다. 아까도 3층에 있는 카페에 가려고 했는데 발이 1층 카페로 움직여졌다.
이번엔 다행히도 인생에 큰 영향을 줄 일이 아니었음에 안도한다. 디지털 컨텐츠와 문화, 심리, 창작에 관련 된 책을 빌렸다.
대학 설명회에서 다진 다짐에서였다. 공부하자.
방향이 정해지지 않았으면 중심을 갖고 그 중심이 없다면 나라도 갖고 내가 없다면 공부하자. 뻔한 말이지만 인풋이 있어야 아웃풋이 있는...
원문 링크 : 내 생각, 여기다 주차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