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속 세라복 치마는 인터넷 중고나라에서, 줄무늬 티는 누나의 것을 입었다. 우리 누나는 패셔니스트다.
예쁜 옷이 참 많다. 그런 누나가 나는 참 부럽다.
여자라는 사람 종류가 너무나 부럽다. 외출이 잦은 누나.
나는 그 틈을 이용해 누나의 물건에 자주 손을 댄다. 지금 입고 있는 브래지어와 팬티, 줄무늬 티, 부츠까지 모두 누나의 것이다.
이걸 배낭에 넣어 모텔로 왔다. 대낮에 모텔에 투숙하려니 조금 창피했다.
하지만 여장의 즐거움을 위해선 감수해야 한다. 3시간의 대실료를 내고 방에 들어와 샤워부터 했다. 그리고 가져온 화장품을 꺼내 간단한 화장을 마쳤다.
그리고 시작된 본격적인 여장 놀이. 여자로의 변신 후 찍은 첫 사진이다.
허벅지 살이 조금 있긴 하지만 생각보다 예뻤다. 치마와 부츠가 너무나 잘 어울렸다.
스마트폰으로 무드음악을 틀어놓고 마치 A/V 배우가 된 것처럼 침대 위에 누워, 의자에 앉아 여러 가지 섹시 포즈를 취하며 동영상을 찍었다. 크로스드레서인 나.
집에서는...
원문 링크 : [소설] 누나 옷으로 여장하고 모텔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