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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인터뷰-여장남자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소설] 인터뷰-여장남자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저는 크로스드레서. 오늘, 거리로 나와 인터뷰를 해 보겠습니다.

인터뷰 내용은 “당신은 여장남자와 사귈 수 있나요?”입니다.

“혹시 코스프레 같은 거 좋아하시나요?” “네” “그럼 좋아하는 여성 스타일이 있나요?

”키 작은 숏컷?“ ”그럼 딱 전데.

저 예쁜가요?“ ”네….“ ”얼마나요?

“ ”많이 예쁘신 것 같아요.“ ”그럼 혹시 저랑 사귀실 수 있나요?“ ”제가요?

정말?“ ”네.“ ”그런데 한 가지 말씀드릴 게 있어요.

저 사실은 남자예요. 여장한 거예요.“ ”네?

정말요?“ ”혹시 크로스드레서라고 들어보신 적 있으세요?

“ ”네…. 시디 말씀하시는 거죠?

“ ”알고 계시는구나. 맞아요.

저 시디예요. 저랑 사귀겠다는 말씀 변함없으신 거죠?

“ ”아…. 그게 바로는 못 사귈 거 같은데요….“ ”왜요?

아까는 사귄다고 하셨잖아요. 아….

슬프다.“ ”아…. 그게 아니고.

생각을 좀 해봐야 할 거 같아서“ ”그럼 제가 메이드복 입고 시중들게요. 하녀처럼요.“ ”그….

그래요. 저 사귈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