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지옥에서 돌아왔다. 살면서 코로나 한번도 안 걸렸다.
코로나 한창 유행할때 군대에 있었고, 지금 전역한지 얼마 안 됐다. 카메라랑 노트북도 사야되고 나머지는 등록금에 보탠다고 사회 경험이나 할 겸 공장에 취직해서 돈 벌고 있었다.
퇴근하고 집에 갔는데 이상하게 바로 잠이 오더라 증상 1) 자고 일어났는데 목이 칼칼했다. 이때까지는, 아 요즘 일교차가 심하고 오전반이라서 일찍 출근하다보니까 감기 기운이 살짝 있는 것 같네 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일부러 과일도 많이 먹고 밥도 든든하게 챙겨 먹었다. 증상 2) 머리가 어지럽기 시작했다.
그러고 자고 일어났는데 머리가 핑 돌더라 목은 여전히 칼칼했다. 그래서 바로 집에 있는 자가키트 쑤셨는데 ‘음성’ 나왔다.
그래서 아 단순 감기 걸렸구나 싶었다. 새벽 5시고 출근 바로 해야되는 상황이었어서 편의점가서 판콜A 사서 먹었다.
증상 3) 머리가 심하게 어지럽고 허리가 부셔질 것 같다. 일을 계속하다보니까 점점 몸이 거부하기 시작한다.
근...
원문 링크 : 요즘 개도 안 걸린다는 코로나 걸린 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