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초반들이 득실 거리는 장소인 ‘군대’에서 가장 핫 한 키워드는 단언코 ‘주식’과 ‘코인’이었다. 자대에 막 전입신고를 한 나는 부대의 따끈따끈한 ‘신참’이었고 ‘투자’라는 개념에 대해서 전혀 구축이 되어 있지 않았던 나는 투자 세계가 이루 설명할 수 없는 엄청난 충격으로 다가왔다.
나보고 어서 코인을 시작해서 돈을 만져보라는 군대 선임들의 속삭임이 하루라도 빨리 증권 계좌를 만들고 싶다는 유혹을 느끼게 했으며 어느덧 증권 계좌를 개설한 나를 발견했다. 그러나 뭔가 이상했다.
그건 투자를 하는 주변 선임들 중 이익을 번 사람이 단 한 명도 없다는 맹점이었다. 뭔가 그들만의 세계에서는 그것은 ‘존버’라는 낙관적 희망이 당연시하게 적용이 되는듯 했다.
그들은 다들 머리 맡에 투자로 성공한 대가들의 책을 한 권씩은 두고 있었으며, 그 책을 든든한 ‘인생의 동반자’로 여기고 있는 듯 했다. 그래서 나는 일단 투자를 바로 실행하지 않고 그들이 읽는 책을 읽어보기로 했다.
경제란 정말 생...
원문 링크 : 주식 너가 싫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