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70개 가까운 나라에 부과하겠다고 발표한 상호관세에 대한 90일 간의 유예 조치를 발표했습니다. 다만 이는 유예 조치일 뿐이므로, 유예기간이 도과하면 모든 한국산 제품에 관세 25%를 물리는 등 주요 무역 상대국에 최대 50%의 관세가 부과될 예정입니다.
트럼프는 과거에도 철강과 알루미늄을 포함한 여러 수입품에 고율의 관세를 부과하는 보호무역 정책을 시행한 바 있습니다. 대표적인 조치로는 2018년 단행된 철강 25%, 알루미늄 10% 관세 부과가 있으며, 이는 곧바로 건설 산업 전반에 커다란 영향을 미쳤습니다.
특히 미국 내 대규모 인프라 사업뿐만 아니라, 글로벌 공급망을 활용하는 해외 건설 프로젝트에도 여진을 남겼습니다. 건설업은 자재의 가격 변동에 민감한 산업입니다.
철강, 알루미늄, 구리 등 주요 자재는 국제 무역에 크게 의존하고 있으며, 가격 역시 글로벌 시장의 수급과 지정학적 이슈에 따라 요동칩니다. 트럼프의 관세 정책은 이러한 공급망에 직접 ...
원문 링크 : 트럼프의 관세 정책과 건설 분쟁에의 영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