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검진에서 위내시경이나 대장내시경을 받다가 용종이 발견되면 즉시 제거시술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통상적으로 용종제거술 시에 장천공, 출혈 등의 합병증이 발생할 확률은 0.03%~0.8% 정도로 보고되고 있다고 하며, 최근에는 대장내시경 검사가 빈번히 시행되다보니 관련 기술의 발달과 장비의 발전으로 합병증 발생빈도는 낮아지는 추세라고 합니다.
따라서 내시경 검사를 받는 것을 두려워할 필요까지는 없을 것 같지만, 일단 합병증이 발생하면 그 피해자에게는 정말 큰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최근 대장내시경을 받는 과정에서 15개의 용종을 제거하는 시술을 받다가 대장천공이 생긴 사례에 관한 판결이 선고되었습니다.
사건 개요 원고는 피고가 운영하는 병원에서 위내시경 및 대장내시경 시술 등을 받았는데, 그 과정에서 총 15개의 용종을 제거하는 용종절제술을 시행하였습니다. 그런데 원고는 용종절제술 이후 약 10일이 경과한 무렵부터 우측 복부 통증과 발열, 오한,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나자 이 사...
원문 링크 : 용종절제술 이후 발생한 대장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