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에 걸린 작품을 사진을 찍어 놓고 검색 엔진을 통해 그 뜻을 길게 고민해 보았지만 찾기 어려웠다. 대중들의 관심이 덜 가는 주제에 대한 검색 엔진의 한계인 것 같다.
그렇지만 검색 엔진을 통해 한 글자는 틀려도 비슷하게 찾아낸 것 같고 다른 한 글자는 실마리를 찾지 못하겠다. 깃털 달린 투구를 쓰고 창을 든 무사처럼 생긴 첫 번째 문자는 붕어마름 온(薀)으로 추정된다.
왜냐하면 전서체 천자문에서 비슷한 문자를 찾아보니 온(溫)이 가장 비슷했고 초두머리 초(䒑)를 붙여보니 붕어마름 온(薀)이 가장 가까운 문자로 생각됐다. 물론 비교할 만한 전서체로 된 붕어마름 온(薀) 문자는 없었다.
네이버 한자 붕어마름은 우리나라에서 자라는 수초의 한 종류이고 쌓다, 쌓이다, 간직하다, 모이다 라는 뜻도 품고 있다. 그리고 아래 한자와 동자라고 한다.
네이버 한자 답은 없어서 채점을 하지는 못하지만 처음 보는 한자도 알게 되어 배우고 도전하는 것이니 틀려도 좋다. 난해해 보이는 첫 번째 문자가 쉽...
원문 링크 : 석불 정기호 선생님 서예 작품 한자 해석(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