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는 오랜 시간동안 터줏대감처럼 운영하고 있는 가게가 많다. 굳이 을지로 이런 곳을 언급하지 않더라도, 최근 들어서는 문래/성수동 등 골목골목 묵묵히 역할을 해 나가고 있는 노포집이 재평가받고 있으며 맛 또한 평균 이상 하는 곳들이 많다.
늦었지만 재평가가 이뤄지고 찾는 사람들이 많아진다는 것은, 그동안 쌓아왔던 시간에 대한 일종의 합리적인 보상이 주어진다는 점에서 고무적이라고 할 수 있다. 묵묵히 자리를 지키고 있는 가게들은 나도 모르게 응원하게 되고, 그리고 좀 더 많은 발걸음을 하게 된다.
언급한 문래/성수동은 이미 너무 유명해진 곳이 많아서 최근에는 아직까지 발길이 닿지 않은 서울의 여러 장소들을 시간이 날 때마다 짬짬이 다니고 있는데, 그런 의미에서 영등포(정확히는 영등포시장) 쪽이 눈여겨볼 만한 곳이 많다. 첫 인상은 그리 썩 훌륭한 편이 아니다.
서울의 전통시장이면서도 놀랄 만큼 젊은 사람들이 없고, 무언가 낙후된 느낌이 있다. 그렇지만 그 와중에서도 별점이 독보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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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T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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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참치
원문 링크 : 영등포/영등포시장 참치회 전문점 - '중앙참치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