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이 있으면 시간이 없고, 시간이 있으면 돈이 없다. 지금은 둘 다 어중간한 상황에 있는 것 같은데, 어느 하나가 확실하면 몰빵을 하면 되지만 어중간한 상태가 되면 뭘 해도 찝찝하고 뒷끝이 남는다는 사실을 쉽게 부인할 수 없다.
예전에는 하고 싶은 일이 있으면 어렵지 않게, 그리고 때로는 뻔뻔하게 얼추 대부분은 전부 누렸지만 그건 순전히 운이 좋았기 때문이라고 말하고 싶다. 어느덧 하고 싶은 일들을 현실 가능한 영역에 맞춰 나도 모르게 기회의 범주를 축소시키는 것은 아닌가 싶어, 내가 무엇을 하고 싶은가를 곰곰이 생각해 보았다.
실현 불가능할지언정 목표는 항상 높게 잡아야 한다. 가능성을 처음부터 한정시킨다면, 그 이후는 필연적으로 더욱 그릇이 좁아지게 되니깐. - 밥 잘주는 호캉스 즐기기 - 여권 들고 나갔다 오기 - 차(car) 사기 - 월급 오르기 - 2주 반 이상 휴가가기 - 렌트 후 퀘백의 하이웨이를 달려보기 - 시베리아 횡단철도 타기 - 히말라야 오르기 - 좀 더 유잼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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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일기챌린지
원문 링크 : 하고 싶은 것을 막 써보는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