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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판 2박 3일 여행기 - 2일차(마나가하섬 스노클링, 패러세일링, 마사지)

 사이판 2박 3일 여행기 - 2일차(마나가하섬 스노클링, 패러세일링, 마사지)

그저 그랬던 와인을 가볍게 먹고, 다음날 아침 산뜻하게 잠에서 일어났다. 산뜻하게 잠에서 일어날 수 있었던 이유는, 출근을 위해 강제적으로 맞춰두는 알람보다 좀 더 늦게 잠을 잘 수 있었기 때문이었다.

자유로운 영혼이라는 것이 이렇게 중요하고, 속박에서 벗어나니 마치 몸이 저절로 반응하여 날아갈 듯한 컨디션을 형성한 것이 아니었을까? (아무말) 3일 중 가운데 낀 날이 오늘이니 아무래도 오늘의 일정이 이번 여정 중 핵심이 아닐 수 없다.

그래서 오늘은 '마나가하섬'에 가기로 했는데, 이 섬이 뭐냐하면 사이판에서 배로 약 10분 정도 가면 나오는 섬이 되시겠다. 사이판 전체가 섬인데 왜 섬까지 왔음에도 불구하고 또 작은 섬에 가냐?

고 묻는다면, 사이판에 널려있는 보통의 해변이 '깨끗'이라면 마나가하섬은 '깨끗+고운 백사장+투명하게 맑은 물'을 자랑하기 때문이다. 사이판을 유랑하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여기서 스노클링을 하면서 한량 같은 반나절을 보낸다기에 가지 않을 수 없었고, 그렇게 ...

# 사이판 # 주간일기챌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