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더드림 직업병연구원입니다. 몸이 아픈 상태에서 일을 계속하다가 병이 더 심해진 경우, 어디까지 업무와 관련 있다고 볼 수 있을까요?
많은 분들이 산재라고 하면 먼저 장시간 노동이나 극심한 과로를 떠올리지만, 실제로는 꼭 그런 경우에만 인정되는 것은 아닙니다. 최근 법원은 독감에 걸린 상태에서 쉬지 못하고 일한 조리사가 퇴근 후 사망한 사건에 대해 산재에 해당한다고 판단했습니다.
원래 질환이 있었고 근무시간도 아주 길지는 않았지만, 아픈 상태에서 계속 일한 것이 건강을 급격히 악화시켰다면 산재가 될 수 있다고 본 것입니다. 사건 개요, 쉬어야 했지만 계속 출근 A씨는 급식 조리사로 근무하던 사람이었습니다.
당시 A씨는 감기 몸살 증세로 병원을 찾았고, 그곳에서 A형 독감 진단을 받았습니다. 병원은 5일간 격리가 필요하다고 권고했지만 회사는 일손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계속 출근을 요구했고, A씨는 결국 이틀 동안 더 근무했습니다.
이후 퇴근한 뒤 심부전으로 사망했습니다. 유가...
원문 링크 : 독감 걸린 채 일하다 사망, 산재 인정된 사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