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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청담동 맛집]서울 한식 파인 다이닝 정식당 런치 | 내돈내산 후기

 [강남/청담동 맛집]서울 한식 파인 다이닝 정식당 런치 | 내돈내산 후기

8월 중순 생일 점심에 다녀온 한식 파인 다이닝 정식당 방문 후기다. 미슐랭 2스타의 업적으로도 충분히 만족도가 높았다고 평한다. 위치는 서울 강남구 선릉로158길 11이며 매일 점심 12:00~15:00, 저녁 17:30~22:00로 운영된다. 라스트오더는 19:15까지이며 주차는 레스토랑 입구 부근 발렛파킹으로 가능하다. 한식을 독창적으로 재해석한 파인 다이닝 맛집으로, 임정식 셰프의 이름을 걸고 서울과 뉴욕 지점을 운영 중이다. 뉴욕 지점은 미슐랭 3스타로 평가되며, 다음 뉴욕여행 때는 정식당 뉴욕 방문이 기대된다.

매장 방문 시 1층에서 직원이 맞아주고 2층으로 올라가면 와인바 형식의 오픈 공간과 여러 룸이 보인다. 홀과 룸 두 타입 중 룸으로 예약하는 경우가 많고, 모든 예약은 캐치테이블로 가능하다. 짝수 달 1일 오전 11시에 2개월치 예약이 열리는 구조로 설명된다. 런치 시그니처 코스(인당 200,000원)와 메인 요리로 한우++를 선택하고 김밥을 추가하는 구성으로 시작한다.

반찬처럼 나오는 첫 요리는 능이버섯 스프의 깊은 맛이 특징이며, 들기름 두부와 감태·명란의 조합이 고소하고 짭잘하다. 육회 타르트는 트러플향의 한우 안심 육회 위에 파마산 가루가 뿌려져 한입이 인상적이다. 화려한 장어 요리와 미니 비빔밥이 함께 나와 식감과 맛의 균형이 좋다. 푸아그라 무스 타르트는 상큼한 디저트의 시작을 알린다.

메인으로는 오리 요리와 한우 안심 스테이크가 나란히 구성되며, 오리에는 요거트 소스와 참외 가니쉬가 어우러진다. 한우는 부드럽고 육즙이 풍부하다고 평가된다. 식사의 마지막인 감태국수는 상쾌하고 시원한 맛이 인상적이고, 디저트로는 술지게미 샤베트와 차 한 잔이 제공된다. 시그니처 디저트로는 돌하르방과 뉴욕-서울이 각각 등장하며, 디저트 구성은 균형 잡히고 질감이 다양하다. 고구마 맛 찹쌀떡 아이스크림도 특별한 마무리를 선사한다.

전체 코스 소요는 약 2시간 30분 정도로 여유롭고, 설명과 재료의 질이 돋보인다. 한국인 입맛에 맞춘 한식 파인 다이닝의 정수로 평가되며, 소중한 사람과 방문하기에 적합하다고 추천된다. 예약 시 특별한 날짜를 요청하면 그에 맞춘 디저트 레터링 서비스도 함께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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