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딩
요청 처리 중입니다...

파마리서치(214450) — 연어 DNA 기반 재생의학 기업의 현재 위치

 파마리서치(214450) — 연어 DNA 기반 재생의학 기업의 현재 위치

네이 파마는 PDRN·PN 성분 기반의 주사제와 의료기기, 화장품을 제조·판매하는 코스닥 상장기업으로, 핵심인 리쥬란 스킨부스터로 국내 피부과 시장에서 확고한 브랜드 포지션을 확보했다. 이를 바탕으로 화장품 라인까지 확장하며 매출 다각화를 추진 중이며, 2025년 연결 매출 5,360억 원, 영업이익 2,140억 원으로 OPM 40%대의 수준은 국내 의료기기·화장품 기업 중 최상위권에 속한다. 다만 주가는 52주 최고가 711,000원에서 현재 289,000원으로 58% 하락해 펀더멘털 훼손 여부와 섹터 수급 이탈 여부가 핵심 이슈로 남아 있다. 대신증권은 후자를 근거로 목표주가 620,000원을 유지했다.

1분기 실적은 외형 방어에도 불구하고 세부 구성은 혼재했다. 2026년 1분기 매출 1,461억 원은 YoY +25%로 성장했고 영업이익은 573억 원으로 OPM 39%를 기록해 사업계획에 부합했다. 내수 의료기기(584억 원)는 외국인 피부과 지출 감소에도 QoQ -2% 수준에서 방어됐고, 내수 의약품은 QoQ -19%로 부진했다. 수출 의료기기도 중국 규제 강화와 일본 리오더 지연으로 QoQ -10%에 그쳤다. 화장품 부문은 QoQ +10%로 실적을 지지하며 구조적 변화의 가능성을 시사했다.

수출 회복의 핵심은 유럽 리오더다. 2분기 수출 의료기의 QoQ 회복은 유럽 VIVACY향 리오더가 주도하며 1월 초도 20억 원, 4월 재주문 30억 원 이상이 발생했다. 다만 유럽 6개국 진출이 초기 단계이므로 반복 수주로의 전환 여부는 하반기 데이터를 통해 확인이 필요하다. 중국은 오프라벨 인젝션 단속 및 유통 환경 변화로 수요가 구조적으로 위축됐고, 이 감소분은 이미 사업계획에 반영됐다. 중동은 초기 물량이 출하됐으나 전쟁 리스크와 규제 환경을 고려하면 단기 기여도는 제한적이다.

화장품 부문은 성장세가 명확하나 수익성 믹스의 영향은 지속 모니터링이 필요하다. 쇼피와 세포라 입점 확대가 진행되었고 리쥬란 브랜드 인지도는 여전히 유효하나, 화장품 GPM은 의료기기 대비 낮다. 전사 GPM 77%, OPM 39%는 의료기기가 주도하고 있어 화장품 비중 확대가 이익 구조에 미칠 영향은 분기별 OPM 추이를 통해 확인해야 한다. 경쟁 측면에서 ECM 계열 확산이 리스크로 작용하는 만큼 내수 의료기기 성장률 둔화의 원인과 지속 가능성도 다각적으로 점검된다.

밸류에이션은 대신증권이 글로벌 피어 갈더마 PER에 30%를 할인하는 방식으로 620,000원을 제시하며 2026F PER 28.6배 기준으로 제시한다. 현재가 305,000원일 때 2026F PER은 15.4배로 평가되며, 할인 요인은 브랜드 파워 차이, 유럽 진출 초기 단계, 파이프라인 차이라고 설명된다. 재무적으로는 차입금 제로, 순현금 4,020억 원, ROE 27%, ROIC 63%로 코스닥 내에서도 상위 수준이다. 매출 YoY +25% 성장과 OPM 39~40% 유지 가능성 여부가 주가의 핵심 변수로 남아 있으며, 2분기 수출 회복 폭과 유럽 리오더의 구체적인 수치가 확인점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포괄손익·주요 투자지표는 대신증권 자료를 바탕으로 제시된다.

# 의료기기관련주 # 화장품관련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