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요약봇 글자 크기 변경하기 SNS 보내기 인쇄하기 세계 최고령 조로증 환자 새미 바소. /인스타그램 세계 최장수 조로증 환자인 새미 바소(28·Sammy Basso)가 사망했다. 10일(현지시각) 로이터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이탈리아 선천성 조로증 협회는 “새미가 지난 5일 사랑하는 사람들과 저녁 식사를 한 뒤 갑자기 세상을 떠났다”고 전했다.
새미는 사망 직전 가진 식사 도중 몸이 불편해짐을 느꼈던 것으로 알려졌다. 협회는 “새미는 우리 모두에게 ‘인생의 장애물은 때때로 극복할 수 없는 것처럼 보일지라도 충분히 삶을 살 가치가 있다’는 사실을 가르쳐 왔다”며 “우리는 그의 여정을 함께 할 수 있었던 ‘특권’에 대해 깊이 감사드린다”고 추모했다.
이탈리아 북부 베네토 출신의 새미는 두 살 때 조로증 진단을 받았다. 10살이 된 해 부모의 도움으로 협회를 설립했고 조로증에 대한 대중의 인식을 높이는 데 평생 애써왔다. 성인이 돼서는 파도바 대학에서 자연 과학을 전공했다.
이때 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