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으로 여러 번 곱씹으며 생각했던 말이 입 밖을 나오면서 의미가 옅어지는 경험을 해본 적이 꽤나 있다. 내가 전하고자 했던 본질들은 언어라는 매개체를 통해 의미는 퇴색되고 옅어지며 심지어 잃어버리기도 한다.
이우환 작가님의 dialogue를 보면서 더욱 느낄 수 있었다. 언어는 나의 진심을 전달하기에는 너무나도 부족하다는 것을.
가끔은 나의 마음속에서는 큰 의미를 지닌 그것들이 언어라는 한계에 부딪혀 중화된 뜻으로 상대방에게 전달됨을. 내가 누군가와 나눈 대화들은 전부 조금씩은 의미를 잃어버린 말들이었다는 것을....
dialogue에 대한 요약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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