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과 강남 집값에 모두가 시선을 고정하고 있는 사이, 조용히 신고가를 갈아치우는 곳들이 있다. 부산, 울산, 경산이다.
본인도 광역시에 아파트를 하나 보유하고 있는데, 1,000세대가 넘는 대단지임에도 현재 나와있는 전세 매물이 단 2개 뿐이다. 전세난이 서울만의 이야기가 아니라는 뜻이다.
이렇게 조용히 움직이는 사람들을 위해, 정부가 작년 내놓은 혜택이 있다. 지방 주택 거래 활성화를 위해 공시가격 2억 이하 주택의 취득세를 완화한 것이다.
하지만 한 가지 알고 넘어가야 할 게 있다. 취득세, 양도세, 종부세는 세목마다 '지방'을 판단하는 지역 범위와 가격 기준이 제각각이라는 점이다.
잘 모르고 샀다가 뜻밖의 세금 폭탄을 맞을 수 있다. 지방 내 집 마련을 고민 중인 분들을 위해 세목별 기준을 명확하게 정리해봤다.
취득세: 가장 파격적인 완화 이전에는 공시가격 1억이 넘는 순간 다주택자 에게는 취득세 8%, 12%라는 징벌적인 세금이 매겨졌다. 그러나 2025년 1월 2일 이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