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딩
요청 처리 중입니다...

실거래가 24억인데 종부세가 0원? 부동산 보유세는 누가 언제 어떻게 낼까

 실거래가 24억인데 종부세가 0원? 부동산 보유세는 누가 언제 어떻게 낼까

작년 5월, 아파트를 매수할 때 이런 제안을 했다. 잔금은 원하시는 대로 최대한 빠르게 맞춰드리고, 6월 1일 이전에 계약을 마무리해 보유세도 내가 부담하겠다는 조건으로 2,500만 원을 네고한 것이다.

사실 당시 보유세를 내본 적도 없었고 얼마나 나오는지도 몰랐다. 이게 먹힐까 싶으면서도 내밀 카드가 이거밖에 없어 일단 제시해보았는데, 30분 만에 정말로 2500이 네고됐다.

매도인 입장에서 잔금 일정과 보유세 부담이 그만큼 민감한 문제였던 거다. 보유세 인상 여부를 두고 시끄러운 요즘, 보유세가 누가 언제 내는 건지, 어떻게 계산하는 건지 알기 쉽게 정리해봤다.

누가, 언제 낼까 부동산 보유세는 누가 더 오래 집을 가지고 있었느냐를 따지지 않는다. 매년 6월 1일, 등기부상에 누가 소유자로 이름을 올리고 있느냐에 따라 그해의 모든 세금이 부과된다.

예를 들어 아파트 매도 잔금일이 6월 1일이라면 매수인에게 집의 소유권이 넘어갔으므로 매수인이 부담하고, 잔금일이 하루 뒤인 6월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