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대구 중구 청라언덕에서 전세를 빼야 할 일이 있었다. 만기까지는 기간이 한참 남은지라 가끔 흐름만 확인하고 있었는데, 그때마다 전세 매물은 많지 않고 전세가도 조금씩 오르고 있었다.
그런데 임차인이 만기 전 퇴거를 하시게 된 것. 단지 내에 나와 있는 매물도 없었던 터라 기존 전세가보다 조금 올려서 매물을 내놨다.
그런데, 생각보다 문의가 없는거다. 임차인 중도 퇴거로, 입주장에서 전세를 빼게 됐다 출처 : 아실 사실 내가 느꼈던 것처럼, 대구도 쌓였던 전세물량이 급격히 소진 되고있는 것이 맞다.
불과 1년 전과 비교해 오른 전세 시세만 봐도 충분히 체감이 된다. 출처 : 아실 입주 물량도 점점 소멸해가는 추세다.
그런데 그 소멸하는 물량중 2,000세대 가량의 신규 입주가 하필 내 인근 생활권이었다. 나는 전세 빼는 시기가 그 입주장과 겹쳤을 뿐.
전세를 내놓고, 부동산 사장님께 종종 전화를 드려 '보고 가신 분들은 좀 있는지.' '보통 어떤 이유로 고민하시는지' 여쭤보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