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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 초읽기

 장마 초읽기

폭염이 좀 가시나 했더니 날이 어둑어둑.. 먹구름이 몰려온다...

언제 비가 올지... 긴장을 늦출 수 없다.

옥상에 올라가면 롯데타워가 잘 보이는지 확인하고 내려와야 마음이 안정되고 편해진다. 오늘은 안개가 꼈지만 잘 보이는 편이었다..

롯데타워를 안 보고 내려오면 어딘가 찜찜한 기분 요 며칠 날이 시원해서 에어컨의 전원을 키지 않고 있다. 선풍기 화이팅!!

어제는 오랜만에 약속을 잡고.. 밖에 나가서 술을 마셨다.

백수인 나는 술을 사주겠다는 김씨의 말에 철면피가 되어 술과 음식을 빨아들였다. (몰랐는데 사진이 다 흔들렸구만...)

고등어회와 물회를 먹었다. 냠냠 쩝쩝..

고등어는 활어회가 맛있다. 사실 숙성회를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 편이다.

하지만 오징어회는 숙성회가 좋아.. 일본에서 먹었던 오징어회의 맛을 잊을 수 없다..

김씨는 안경을 바꾸었는데 굉장히 고급진 느낌이 나서 브랜드를 물어보았다. 엄청 튀지 않으면서도 개성 있는 디자인..

김씨와 잘 어울렸다. 60만 원 넘게...

# 고등어회 # 고양이 # 먹구름 # 물회 # 안네발렌틴 # 일기 # 컴활 # 컴활1급 # 티타늄안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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