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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지출의 하루들

 작은 지출의 하루들

오랜만에 로또를 샀다. 저에게 행운을 주세요...

(요행을 바라는 거지백수) 복권방에는 주말과 평일 저녁에나 가본 적이 있었고, 평일 낮에는 처음 가봤는데 퀴퀴한 담배냄새와 술냄새가 희미하게 섞여서 정신이 하나도 없었다. 그래서 수동으론 못 찍고 자동으로 호다닥 사서 나왔다.

(나도 다음엔 술을 한 잔 걸치고 갈까..) 이마트 모바일 상품권이 있었는데, 실물 상품권으로 교환해야 쓸 수 있단다.

당황스러웠다. 온라인 주문을 위한 오프라인 방문...

정말 모바일 교환권 상품권 교환 메뉴가 있구나.. 호다닥 교환해봅니다.

와아~. 성공했다.

이걸로 뭘 샀냐면, 장바구니 大공개! 다이어트를 위한 장보기였다~.

도합 50,120원으로 5만원 상품권을 싹싹 긁어썼다. 저울도 작동 너무 잘하구..

연어 슬라이스는 샐러드용으로 샀는데, 생각보다는 양이 많다. 아껴먹어야지...

다이소 가서 장도 봤다. 샐러드 집게랑 (장비빨 타는 타입) 와인잔 2개 샀다.

(술 절대 못 끊음) 집에 와인잔이 큰...

# 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