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미안 - 헤르만헤세, 그시절 중2병은 그랬다.
나는 무얼 하며 살았는가. 데미안은 자신을 스스로 돌아보게 하는 소설이다. 지금까지 세 번 정도 읽었던 것 같은데 읽을 때마다 어려워 혀를 내두른 기억만 있다. 새는 알을 깨고 나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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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무얼 하며 살았는가. 데미안은 자신을 스스로 돌아보게 하는 소설이다. 지금까지 세 번 정도 읽었던 것 같은데 읽을 때마다 어려워 혀를 내두른 기억만 있다. 새는 알을 깨고 나오..
나쁜 짓은 재미있다. 누구나 어린시절 한번쯤은 도둑질을 한 적 있을 거라 생각한다. 커서도 우리는 도둑질을 하는데, 바로 월급 루팡이다. 역시 재미있다. 오늘 리뷰할 드라마는 루팡을 현대적으로 재 해석..
한국 영화 승리호 리뷰 아쉬웠지만 못봐줄 정도는 아니었다. 극장에 걸렸으면 참패 했을지도 모르겠다. 우리나라 관객들은 SF에 엄격하다. 잘 만든 외국 SF영화의 흥행 정도를 보면 역시 한국은 과학기술이지 하..
당,당,당,당근 마켓은 즐거워- 대 중고거래의 시기다. 몇가지 의미있는 거래를 했기 때문에 이전 포스팅 <당근마켓은 즐거워>에 이어서 추가 포스팅을 쓴다. 아무소리 #37 당근마켓은 즐거워 요즘은 당근마..
요즘은 해리포터 시리즈를 보고있다. 왓챠에서 서비스 중이고 지금 불사조 기사단을 보고 있는 상태. 어서와 오랜만이야. 하나도 안 늙었네." data-og-description=" 왓챠 사랑해!!!!!!!!!!!! 얼마 전 부터 해..
어흠. 흠흠. 최근 좋은 SF소설들을 많이 봤다. 주로 단편이었는데 이번에 읽은 책은 장편이다. 작가는 폴 맥어웬. 코넬대학교 나노물리학 교수라 한다. 탄소를 어쩌고 저쩌고 한 논문들을 써서 노벨상 후보로 '..
비바리움 리뷰 무얼 말하고 싶은지는 잘 알겠다. 하지만 기분나쁜 것은 어쩔 수 없었다. 오늘 소개할 영화는 공포 SF 영화 <비바리움>이다. 왓챠에서 서비스 중. 감독은 아일랜드 출신 ‘로칸 피네건’ 꽤 젊은..
차가 많이 더러워졌다. 여기저기 많이 다녔기도 하고, 외부에 주차를 해놔서 항상 먼지가 많이꼈다. 최근에는 산으로 들로 다니면서 차 내부에 흙먼지도 많이 쌓였다. 손세차를 하자는 친구들이 많았는데 나는..
피자는 파파존스. 파파존스는 피자다. 나는 파파존스 피자를 사랑한다. 파파존스가 아니더라도 피자는 언제나 옳다. 빵, 토마토 소스와 치즈 그리고 각종 고기와 버섯, 올리브. 완벽한 밸런스를 자랑하는 음식이..
주말에 갈 곳이 없었다. 산과 바다 유명한 국립공원들은 코로나19로 인해 정상적인 관광이 불가능했다. 얼마전 인제 자작나무 숲에 방문했다가 헛걸음 한 것을 교훈 삼아 좀 더 넓고 탁 트인 곳에 가야겠다 라고..
서른 네 번째롤과 서른 다섯 번째 롤이다. 서른 네번째 롤은 완전 폭삭 망했다. 건질사진이 거의 없었다. 사진을 찍으면 찍을수록 사진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면서 다른 사람의 사진도 많이 보는데 내 실력은..
안녕하세요. 주식 리뷰어 최고씨입니다. 지난해 코로나19 팬데믹 공포로 주식시장이 붕괴된 이후 언제 그랬냐는 듯 유동성 높은 주식시장은 가파르게 상승했습니다. 그게 21년 까지 이어져 마지막 주식 포스팅에..
1년이 지났다. 번개같다. 정말. 금연 7주년 리뷰. ‘그리운 흡연..’ 금연 후기 금연을 성공해버렸다.. 때는 13년도. 작심삼일 세 번째 시도 만에 성공하여 지금까지 금연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12년도 유달..
지난 대청호 사진에 이어서 또 다른 대청호 사진이다. 엑타의 색감이 별로라는 사람도 있는데 나는 굉장히 좋은 것 같다. 어느날 주말에는 어머니와 오붓하게 동네 산책을 즐겼다. 집 뒤에는 오패산이라는..
왓챠 사랑해!!!!!!!!!!!! 얼마 전 부터 해리포터가 보고싶었다. 그래서 해리포터 -마법사의 돌- 미나리마 에디션을 구매했다. 물론 읽을 용도는 아니었고 영화 비주얼을 담당한 스튜디오에서 만든 책이라고 하니..
비밀독서모임 멤버 조르바님의 독서 결산에 자극받아 작성하는 2020 독서 결산! 1월 80일간의 세계일주 - 쥘 베른 일의 기쁨과 슬픔 - 장류진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 톨스토이 돌팔이 의사 - 포프 브록 대성..
1월 타짜3 : 원아이드잭 2월 맨인블랙 : 인터내셔널 스타워즈:로그원 3월 토르:라그나로크 스펜서 컨피덴셜 야구소녀 시동 4월 사냥의 시간 원스어폰어타임인할리우드 아이리시맨 5월 카메라를 멈추면 안..
어느덧 삼십대 후반을 바라보는 나이가 되었다. 솔직히 말하면 그 어느때보다 끔직한 기분이 든다. 나보다 앞서 이 길을 걸어간 선배님들에게 경의를 보낸다. 앞으로 나의 길을 걷게 될 후배님들에게 애도의 말..
넷플릭스에서 영화 차인표를 봤다. 내 생각에 차인표는 단독 주연을 하기엔 중년배우로, 전성기가 지났으며 이제는 모르는 사람도 있을 정도로 존재감이 있지 않다. 나는 그의 전성기를 제대로 보지 못했다. ..
현실에서 미덕을 행한다고 해서 그에 상응하는 올바른 보상은 없다. 가끔 우연의 일치로, 정신승리로 '그때 악덕을 행했다면 더 안 좋은 일이 있었을 거야' 라고 말할 수는 있겠다. 그렇기 때문에 역사적으로 권..
시간은 누구에게나 공평하게 주어진다. 생에서 공평한 유일한 것. 우리는 시간을 팔아 다른 재화를 얻는다, 누군가는 시간을 조금만 팔아 더 큰 재화를 얻는다. 하지만 재화와 상관없이 결국 이건희 회장이 죽었..
명작에는 따로 부연 설명이 필요없다. 그렇기 때문에 오늘 포스팅에는 굳이 ㅇㅇ맛집, ㅇㅇㅇ한 맛 따위의 꾸밈 말을 쓰지 않았다. 오늘 포스팅할 식당은 (사실 대단한 곳을)식당이라고 표현해도 괜찮을런지 모..
주말 영화소개 TV프로그램에서 이 영화를 만났다. 오지호 주연의 코믹영화 <태백권>. 주말영화 소개 프로그램의 마법은 정말 대단하다. 약 2시간 가량의 긴- 영화를 나레이션이 들어간 짧은 영상으로 재미있게..
본디 말이라는 무기력하다. 말은 욕망의 예리한 문법 앞에서 혼란스러워지고, 꿈에 그리던 육체라는 불규칙동사변화표를 대하면 어찌할 바를 모른다. 날것 그대로를 앞에 두면 세상 어떤 말도 소용없다. 본질에..
나는 작년부터 로또를 모으기 시작했다. 매주 1-2장씩 사서 연말에 나를 위해 로또를 개봉했다. 1장씩사면 52장, 2장씩사면 104장이다. 거의 매주 산줄 알았는데 아니었다. 904회, 그리고 924회 로또를 구매..
스토너, 스토너 하는 소리가 들렸다. 너 스토너 봤어? 나 요즘 스토너 본다. 하는 말들을 주변에서 듣기 시작하면서 무슨 인문자기계발 베스트셀러나 되나보다 했더니, 소설이었다. 그것도 1965년에 나온 오래된..
얼마 전 '퇴근 후 비밀독서모임'이라는 홍대, 합정, 망원지역의 직장인이 모인 독서 모임에 가입했다. 그 첫날 최근에 읽은 책을 들고 모여주세요. 라는 모임장의 요청에 나는 이북을 달랑 들고 갔다. 모임장은..
MBC 예능 나혼자산다는 내가 보지 않더라도, 뉴스를 보지 않더라도 주변인들이 ‘ㅇㅇㅇ봤어? 진짜 ㅇㅇ하더라.’ 라고 말해 입소문으로 항상 본 것 같은 기분이 들게 하는 인기프로다. 그런 인기 프로에 종종..
나는 엠마스톤과 제시 아이젠버그를 좋아한다. 그리고 좀비물을 싫어한다. 좋아하는 배우들이 나온 좀비물 이란 보고 싶으면서 보기 싫은 기묘한 기분이 들게하는 영화가 눈에 띄었다. 바로 <좀비랜드> 장르는..
얼마 전 예쁜 가디건을 봤다. 겨울이 오니까 따듯한 울 가디건이 눈에 들어왔는데 가격은 놀라웠다. 너무 예뻐서 주변에도 하나씩 선물해주고 싶었는데 그럴 여윳돈은 없었다. 그래서 언젠간 가디건을 여유롭게..
들풀이 왜 맛집이야? 라고 말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들풀은 맛집이 맞다. 오늘 포스팅은 서교동에 위치한 한정식 맛집 들풀이다. 티스토리에서 왜 지도 첨부가 안되는지 모르겠다. 위치를 넣고 싶은데. 위치는..
양고기가 먹고싶다. 그것도 아주 비싼 양고기가. 맛있고 부드럽고 비린내 없는 양고기가 먹고싶다. 사람이라면 누구나 느끼는 이런 자연스러운 욕구 끝에는 언제나 램랜드가 떠오른다. 이미 이전 두번의 포스팅..
샘 타일러는 맨체스터 경찰청 소속의 경감이다. 그는 살인범을 추적하는 도중 교통사고를 당하게 되고, 의식을 잃고 만다. 정신을 차려보니 뭔가 생소하다. 입고있는 큰 카라의 화려한 셔츠, 가죽자켓에 부츠컷..
판단이란 것은 직관적이고 개인적인 동시에 종합적이고 구체적인 것이다. 오늘 리뷰할 책은 유명한 초현실주의 작가의 그림을 떠오르게 하는 표지를 가진 예쁜 책이다. 이 책에는 예쁜 표지만..
최근 두 건의 사기를 당할뻔(?)했다. 사실 당할뻔은 아니지만 잠깐이나마 순수한 내 마음이 더럽혀진거 같아 속상했다. 우선 사기꾼들의 패턴은 접근하기 쉬운 메신저를 활용해서 접근하고 내가 호의적인 반응을..
가을이다. 여름을 좋아하는데 이번 여름은 진탕 비만와서 여름 같지도 않게 지나갔다. 가을이 되고, 필름카메라를 꺼내야지 마음먹자 가을이 끝나버렸다. 신도림에 이작가님과 그녀의 아들을 보러 가는 김에 카..
사실 레지널드 하그리브스가 초능력 아이들을 소집하지 않았으면 발생하지도 않을 문제였던거 같기도 하다. 신선하다는 평이 많지만 나는 뻔하게 느껴진 오늘 소개할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는 <엄브렐라 아카..
오늘 포스팅은 루쉰의 <아Q정전>이다. 출판사를 막론하고 출간되는 세계문학 전집에 꼭 들어가는 책이다. 고전문학을 즐겨읽는 나는 항상 마음 한켠에 이 책을 언젠가는 읽어야 한다는 묘한 압박감을 느끼고 있..
서울시에서 주최하는 서울자전거대행진을 신청했다. 아마 올해 마지막 자전거 라이딩이 아닐까. 기온은 높았지만 미세먼지가 자욱했다. 친구랑 함께 가기로 했다. 로랔이를 물방개에 태우고 왕십리역쪽으로 이동했..
수영장 천장이 무너져 보수공사로 20일간 문을 닫기로 결정되고 공사가 진행되던 사이 코로나 19가 터졌다. 코로나 19로 수영장은 전면 폐쇄 되었다. 시간이 흐르던 도중 나는 쇄골이 부러졌고(죽기 직전 주마등처..
[여행기/국내여행기] - <원주 - 영월 여행> 원주 - 영월 여행기 1편 원주 - 영월 여행기 1편" data-og-description=" 쓸까 말까하다가 이것도 여행이니 쓰기로 한다. 내 고교 동창들은 매년 1회 단체 여행을 반드..
http://naver.me/xVKrhJtk 네이버 지도 산206 펜션 map.naver.com 전화번호 : 0507-1369-5223 주소 : 강원 영월군 무릉도원면 엄둔길 51 안녕하세요. 펜션리뷰어 최고씨입니다. 오늘 리뷰할 펜션은 영월군 무릉도..
요즘은 겜태기가 쎄게 왔다. 더이상 게임이 재미 없어지는 나이인가. 초 4때부터 이어진 나의 게임 인생이 막을 내리려 하고 있다. 그 와중에 누군가 닌텐도 스위치 게임 타이틀을 하나 빌려줘서 빌려준 성의를..
낚시를 가고 싶다고 했다. 그렇게 얼기설기 10댓명이 모인 카톡방이 만들어졌다. 나는 이미 모든 낚시장비를 맞췄기 때문에 좌대낚시를 크게 가고싶진 않았다. 하지만 참여자 대다수가 낚시 초보인 상황. 어쩔 수..
페뷸러스를 봤다. 존조가 주연한 <서치> 만큼이나 인상깊었다. 글쓰는 것으로 먹고살고 싶은 나는 항상 주변인들에게 농담처럼 '글을 잘 써서 성공하는 것보다 먼저 유명해지는게 빠르겠다' 라고 말하곤 했다...
[일기/오늘하루는] - 아무소리 #46 영일만 친구들 아무소리 #46 영일만 친구들 영일만 친구들을 만났다. 최근 결성된 업무 어쩌고 어쩌고 카톡방의 사람들을 나는 영일만 친구들이라고 부른다. 좋아하는 최백호..
세계 오지를 여행하고 싶단 생각을 했었다. 아프리카의 광활한 대지, 넓은 지평선 뒤로 넘어가는 노을을 경험하고 싶었다. 오늘 포스팅할 책은 이런 나의 로망을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해주는 책 <아웃 오브 아..
넷플릭스 오리지널에 실망한지 어언 n개월. 도대체가 볼만한게 왜 안나오나 했는데 이번에 제대로된게 나왔다. 여자 체스 선수의 일대기를 다룬 드라마 퀸즈 갬빗. 1983년 윌터 테비스의 동명 소설이 원작이다...
쓸까 말까하다가 이것도 여행이니 쓰기로 한다. 내 고교 동창들은 매년 1회 단체 여행을 반드시 떠난다. 여름여행을 떠나려 했으나, 코로나 19 사태로 인해 겨우겨우 일정들을 맞춰서 10월말 영월로 목적지를 정..
결국 해냈다. 개똥 같은 글을 써온지 2년 8개월이 지난 것이다. 초기의 목적 일단 1천개 포스팅을 만들자 라는 1차 목표를 달성했다. 사실 정말 개똥같은 글들을 포스팅으로 인정하지 않는다면 갯수는 확 줄겠지..
휴. 남의 결혼식 방문 리뷰. 대학동기가 결혼한다. 파주에 사는 친구인데, 결혼을 한다고 한다. 부러웠다. 파주까지는 거리가 꽤 된다. 대중교통 운정역에서 셔틀도 운행한다고 하지만 애마 물방개가 있는 이상..
제법 흥겨운 포크송이 흘러나온다. 주인공은 르윈 데이비스, 포크송 가수다. 무대에서 큰 박수갈채를 받고 내려오는 르윈. 누군가 찾아왔단 이야기를 듣는다. 선술집 밖으로 나가는 르윈. 중년의 정장차림의 사..
커피빈이 없어졌다. 가끔 가서 차한잔에 랜덤재즈들으며 책보는 재미가 쏠쏠했는데 없어졌다. 슬펐다. 왜 남의 가게 망한 것에 까지 상실감을 느껴야 할까. 모두들 안망했으면 좋겠다. 가을이라 그런가 부쩍 슬픈..
닌텐도 스위치 동물의 숲이 한창 유행할 때 섬이름을 독특하게 짓는 것이 유행이었다. 그 유행의 흐름에 맞춰 주섬주섬, 체리블라섬, 랜섬, 딤섬, 머리가풍섬, 퇴근없섬, 왜들그리다운돼있섬, 나만고양이 없섬..
분노의 질주, 더 패스트 앤드 더 퓨리어스. 자동차 경주를 소재로한 영화다. 인기 만화 이니셜 D를 본사람이라면 스트리트 레이싱이 주는 묘미를 잘 알텐데 분노의 질주에는 스트리트 레이싱에 형사요소를 섞었..
*스포가 약간 포함되어 있으며 해석은 전혀 없습니다.(하고싶지 않음) 진짜 공포다. 이젠 그만 끝낼까 해는 심리 공포 영화다. 동명의 소설을 원작소설이 있다. 감독은 찰리 코프먼. <존 말코비치 되기>, <이터..
요즘 비밀의 숲 2를 보기 전에 비밀의 숲 1을 다시보고 있다. 모든 반전과 내용을 알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흥미진진하다. 조승우와 배두나라는 좋은 배우가 출연한다. 영화는 감독, 드라마는 작가놀음이다. <비밀..
영일만 친구들을 만났다. 최근 결성된 업무 어쩌고 어쩌고 카톡방의 사람들을 나는 영일만 친구들이라고 부른다. 좋아하는 최백호의 노래 제목이다. 그들의 고향이 포항이기 때문에 나는 그 카톡방을 그렇게 부..
퇴근이 꽤 늦어졌다. 배도 고팠고 금요일을 그냥 보내기 아쉬웠다. 직장동료와 고기집을 가기로 결정했다. 회사 근처에는 한림돈가라는 걸출한 돼지고기집이 있다. 늦은시간이라 웨이팅이 없을 줄 알았는데 고기..
오랜만에 일기 포스팅이다. 곧 포스팅 갯수 1000개를 돌파한다. 매일매일 어떤 상황이던지간에 1일 1천자 내외의 포스팅을 하려고 노력했다. 내 기억에는 1일 1포스팅을 선언한 뒤로 못 지킨 날이 없었다. 그만..
신당역 7번 출구 앞, 싸고 맛있는 소곱창 집이 있다. 싸맛집. 무려 소곱창이 싸고 맛있다. 가격은 15,000원 오늘 소개할 가게는 소곱창 가성비 끝판왕, 진성한우곱창. 거의 익어서 나오기 때문에 조금만 기다..
리뷰 쓰는 법. 이 원색적인 제목에 안 넘어갈 블로거들이 있을까. 여지없이 일본의 실용서를 번역해 놓은 티가 확확 나는 이 책은 상상하는 내용 그대로를 담고 있었다. ㅇㅇ하는 법 이라는 류의 일본 번역서..
내가 좋아하는 작가 오스터의 에세이다. 제목 빵굽는 타자기는 말 그대로 밥을 만들어내는 글쓰기를 뜻한다. 영어 원제는 Hand to mouth. 손으로 입에 풀칠하기 쯤으로 해석할 수 있으려나. 폴 오스터를 좋아하..
*더 랍스터 스포일러가 문단마다 들어 있습니다. 안 보신 분은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그의 부인은 그를 버렸다. 다른 사람과 사랑에 빠진 것. 졸지에 공식적으로 솔로가 된 그는 어떤 호텔로 끌려 간다. 호텔은..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화가가 아닐까? 고흐는 몰라도 그의 작품은 전세계 어디를 가도 쉽게 찾아 볼 수 있다. 오늘 포스팅할 책은 고흐의 일생을 그린 그래픽 노블 <반 고흐>다. 얼마 전 집에 쌓여있던 실물..
AK-47. 어릴적 FPS 게임을 해본 사람이라면 이 총의 위대함은 충분히 경험해봤을 것이다. 나 또한 대학시절 Ak-47을 주력으로 전장을 누볐다. 엄청난 살상력. AK-47은 강력한 화력으로 헤드샷이 중요하게 여겨지..
어머니께서는 코다리 조림을 먹으러 가자고 했다. 절대로 내 돈주고 사먹지 않을 것 같은 음식 1위를 뽑으라 하면 그것이 바로 코다리 조림일 것이다. 하지만 가족식사였고, 부모님께서는 좋아하시는 것 같아 군..
오. 오랜만에 재밌는 넷플릭스 오리지널이다. 내가 좋아하는 정유미 배우가 나와서 재밌다고 말하는 건 아니다. 정말 꽤나 재밌는 드라마다. 정세랑 작가의 동명의 소설 <보건교사 안은영>이 원작이다. 정세..
대단히 인상적이다. 이 영화에 나오는 장면 하나하나가 지금 기준 생각해보면 대단한 범죄다. 오늘 포스팅할 영화는 사랑의 복잡함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영화 다. 영화는 네이버 시리즈온 에서 구매할 수..
이 가게는 가급적 방문하지 말았으면 한다. 나만 알고 싶은 맛집이다. 이조갈비 포스팅만 세번째. 할머님이 연세가 많으신거 같아, 지금 방문하는 손님들도 한달에 한번만 방문하도록 제한을 걸었으면 좋겠다...
상봉역에 갔다. 오랜만에 친한 형들을 만나기 위해서다. 쇄골골절과 코로나19로 인해 기회만 노리다가, 이번에 조금 안정되었기에 만나기로 결정. 오늘의 메뉴는 돼지부속이다. <봉일천 돼지부속>은 상봉역..
나는 털보다. 그렇기 때문에 면도를 열심히 해야한다. 아침에 면도를 해도 저녁이 되면, 요즘 수염길러? 하는 소리를 듣는 털보다. 한 때는 길러볼까 싶어서 기르기도 했었다. 어마어마한 수염의 밀도 덕분..
오랜만에 홍선생을 만났다. bb5에 갔다가 돈비를 또 먹으러 가긴 그래서, 차도 있겠다. 어디로든 떠나보기로 했다. 나는 T맵이 없으면 어디도 가지 못하는 길치이기 때문에 목적지가 없다면 무작정 출발도 하지..
오늘 소개할 영화는 셜록홈즈의 스핀오프 작품 <에놀라 홈즈>다. 셜록홈즈는 아서 코난도일의 원작을 시작으로 수 많은 파생 작품들이 나왔다. 셜록홈즈를 현대화 한 BBC의 드라마 셜록홈즈부터, 매년 재생산되..
안녕하세요 생활리뷰어 최고씨입니다. 오늘 포스팅은 모니터 받침대 리뷰입니다. 얼마전 저는 쇄골 골절 이후 어깨 재활을 위해 정형외과를 방문했다가 충격적인 이야길 듣게 됩니다. 바로 목이 휘었고, 일자목..
당당당당근 마켓은 즐거워- 대 중고거래의 시기다. 몇가지 의미있는 거래를 했기 때문에 이전 포스팅 <당근마켓은 즐거워>에 이어서 추가 포스팅을 쓴다. [일기/오늘하루는] - 아무소리 #37 당근마켓은 즐거..
지겨운 도수치료. 도수치료를 받고 회사로 복귀하는 길 배가 너무 고팠다. 점심시간을 훌쩍 넘긴 시간이었지만 다 먹고 살자고 하는 짓 아닌가. 평소 자주 가던 라멘집에 들어간다. 오늘 포스팅할 가게는 담택. 이..
#1. 사장님의 아들 우리회사는 사장님의 자녀들이 회사에서 종종 알바를 했거나, 근무를 하고 있다. 그리고 큰 행사때마다 사장님은 가족들을 대동하곤한다. 회사 생활 5년차. 나는 이제 사장님의 가족들의 얼굴..
와. 왕돈까스 잔치다. 서빙고 BB5에 방문했다. 항상 먹을 곳이 없어서 고민했었는데 이제는 그런 고민은 안해도 될 듯 하다. 주소 : 서울 용산구 서빙고로 297 http://naver.me/xc7t327n 네이버 지도 돈까스잔치..
친한 친구는 우울할때면 데이빗 보위의 Space Oddity를 듣는다고 했다. 1969년 발표된 이 곡은 톰 소령이라는 우주비행사가 지상관제소와 교신하는 내용을 가사로 담고 있다. 우주로 무사히 발사된 톰 소령은..
얼마 전 충격적인 짤을 봤다. 바로 아래 비디오 머그 영상 7만원짜리 닭한마리 팔면서 계곡상인들이 힘들단 이야기. 보통 백숙용 닭은 2kg에 15,000원 미만이다. 그렇다면 7만원이라는 백숙가격은 어떻게 측정되..
시간을 보려고 손목 시계를 확인하는 박상면, 손목에 시계가 없다. 갑자기 택시를 불러 세운다. 해맑게 보조석 문을 연 박상면, 택시기사에게 "아저씨 지금 몇시에요?" 라고 묻는다. 잠시 정적이 감돌고, 조용히..
시원하다. 영화는 답답함이 없다. 막힘없이 건물을 오르내리는 조정석과 임윤아의 모습이 짠하면서도 시원시원하다. 오늘 포스팅할 영화는 <엑시트>다. 감독은 이상근 감독, 첫 장편영화 데뷔작으로 900만 관..
모든 마법사 가정이 한권씩은 소장하고 있는 책 <신비한 동물사전>. 물론 우리집에도 책장 한켠에 꽂혀있다. 오늘 포스팅할 영화는 <신비한 동물사전>의 저자 뉴트 스캐맨더의 이야기 <신비한 동물사전>이다. ..
*이 포스팅은 전형적인 라이트 게임 유저가 1시간 40분을 하고 환불을 신청할까 말까 고민하는 와중에 작성 되었습니다.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게임 포스팅. 최고씨입니다. 오늘 포스팅할 게임은 토탈워 시리즈..
프리뷰까지 작성한 책 <사람, 장소, 환대>를 완독했다. 책 내용이 쉬우면서도 어렵고 어려우면서 쉬운 생각할 거리를 가득 던져주는 내용으로 알차게 구성되어 있었기 때문에 독서가 늦어졌다. <사람, 장소, 환..
휴! 또 브롬톤에 돈을 썼다. 마음에 드는 브롬톤 1대를 갖기 위해 들어간 비용 약 300만원. 이제 나의 브롬톤은 '거의' 완전해졌다. 뭐가 부족한진 모르겠으나 항상 뭘 해줘도 아쉬운 느낌이 드는 것. 이것이 부..
안녕하세요 맛집리뷰어 최고씨입니다. 오늘은 지난번에 갔던 맛집. 합정역 돼지갈비 맛집 <양화정> 입니다. [이전글 보러가기] - 합정 '양화정' 단짠단짠 양념돼지갈비가 먹고싶다. 동료들과 저녁을 먹으러 방문했..
토요일에 군산으로 낚시를 가려고 했다. 하지만 물때와 비 소식에 반쯤 포기했다. 금요일 저녁 사촌에게 연락이 왔다. 내일 새벽에 군산에 갈 생각인데 올테면 오라고, 비와 거리 때문에 잠시 망설였지만 까짓것..
곽정과 황용, 양과와 소용녀, 그리고 장무기. 이들을 모른다면 당신은 아직 무협을 모르는 것이다. 오늘 포스팅할 소설은 전설적인 무협 대서사시. 사조영웅전 - 신조협려 - 의천도룡기으로 이어지는 3부작 소설..
이것저것 생각이 많아지는 계절이다. 어느덧 35.9의 나이 내년이면 36살이다. 29살에서 30살로 넘어가는 것보다 크게 느껴지는 이유는 늘어난 숫자와는 반대로 내가 선택할 수 있는 것들의 폭이 줄어들었기 때문..
완벽하게 진실된 세상이 있다. 사람들은 거짓말을 하지 못한다. 오로지 진실만을 말하는 세상! 얼마나 멋질까! 사람들은 가식이 없다. 하고싶은 말을 직설적으로 내뱉는다. 출근이 하기싫은 직원이 회사에 전화..
진짜 오랜만에 카메라를 들었다. 올 여름은 정말 물리적으로 나라가 망할 것 처럼 비가 와서 슬펐다. 친구와 부산여행 중, 그리고 서울로 돌아와 오랜만에 정동을 산책하며 이번롤을 촬영했다. 사진은 정말 찍으..
기대가 큰 탓일까. 영화 자체는 별로였다. 오늘 포스팅할 영화는 '소시지 파티' 애니메이션이고 19금이다. 성인을 대상으로 만들었다. 이전 주말 영화 소개 프로그램에서 보고 참신한 설정에 놀라 언젠가 봐야겠..
재밌다. 솔직히 유치하고 뻔하고, 옛 추억을 불러오지만 재밌다. 마이클 베이를 벗어나서 더 좋은 것 같다. 오늘 포스팅할 영화는 나쁜녀석들 시리즈의 세번째 작품 나쁜녀석들 포라이프다. 국내 개봉 명칭은 포..
어쩌면 김봉곤 사태는 독서를 멀리하게 되는 좋은 핑계거리가 되어준 듯 하다. 책을 꽤 읽는 편이지만, 해외 소설만 읽는 독서편식을 해왔고 그걸 타파하고자 한국 문학을 접했다. 한국문학을 적극적으로 접하면..
지겨겹고 지겨웠던 3개월이었다. 마지막 진료로부터 1달 후 8월 말 나는 다 붙었다. 라는 의사 선생님의 말을 들을 수 있었다. 사용하는 것은 지난달부터 무리는 없었지만 아직 다 붙은건 아니라는 말에 조마조..
수유역에서 5분정도 걷다보면 미양 떡볶이를 찾을 수 있다. 미양떡볶이는 수유역에 위치한 떡볶이 맛집이다. 솔직하게 말해서 수유역 근처에 맛있는 떡볶이 집은 없다. 너무 맵거나, 너무 맛없거나 한 떡볶이 집..
와. 미쳤다. 어마무시한 게임이 등장했다. 디스코 엘리시움. 본격 오픈월드 추리 RPG. 스팀게임 3xx여개의 겜돌이인 홍선생의 추천으로 시작했다. 그는 '이건 무적권 너가 좋아한다' 라는 확언을 했다. 무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