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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시간] 뜻 밖의 인생 여행지 (4) - 트래버스 시티 / 체리 페스티벌, 더 빌리지 앳 그랜드 트래버스 커먼스

Cherry Capital of the World 트래버스 시티 Cherry Capital of the World 체리 페스티벌 (Traverse Cherry Festival)로 유명한 트래버스 시티 (Traverse City) 앞선 페토스키, 매키낙 섬, 슬리핑 베어 듄즈에 이어서 트래버스 시티에 다녀온 기록을 남겨보려구요. # 트래버스 시티 주요 관광지 - 체리 페스티벌 행사장 - 체리 리퍼블릭 매장 - 더 빌리지 앳 그랜드 트래버스 커먼스 (옛날 정신병원을 개조한 쇼핑몰) 체리 페스티벌이 열리는 시기 6월말 - 7월초 트래버스 시티 인근에서 가장 큰 행사다보니 페스티벌 기간에 맞춰 방문했어요 :) 트래버스 시티는 옛날부터 여름 인기 관광지인데다가 거의 100년째 열리고 있는 체리 축제가 있어서 기대를 많이 했었는데요..! 아무래도 트래버스 시티는 작은 도시이다보니 생각보다는 단촐한 축제였어요 :) (도쿄, 서울같은 대도시 축제와 비교 불가) 도시 전체가 체리로 시작해서 체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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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프 사진 촬영은 처음이라... / 임산부 기록 (feat. Odt mode)

사진 찍는 게 어색한 우리 일본에서 결혼식을 한 번 더 할 줄 알았는데 코로나로 무산되었고 이래 저래 시간이 지나서 웨딩 촬영 이후로 5년간 딱히 사진을 남긴 적이 없는 우리 임산부의 배는 점점 불러오는데... 별 생각없이 있던 차에 주변 친구들이 인생에서 언제 또 이렇게 배가 나오겠냐고 만삭 촬영 해보는 건 어떠냐 이야기하더라구요. 나중에 배가 홀쭉해지면 사진 안 남겨놓은게 좀 아쉽다고 하네요? 현재 거주 중인 미국에서는 딱히 괜찮은 스튜디오 촬영이 없고... 지난 번에 한국에 들린 김에 처음으로 셀프 사진에 도전해봤어요. 20분 동안 자유롭게 촬영하고 사진을 고르는 방식 20분이면 길다 생각했는데... 평소 사진을 많이 안찍어본 사람들이라 로봇처럼 뚝딱거리다보니 금새 20분이 끝났어요. 호텔에서 자다 일어나서 퉁퉁 부은데다가 원본 사진을 받아보는데 포즈가 뚝딱 뚝딱 ㅋㅋㅋ 다들 셀프 사진 찍을 때는 미리 포즈 생각하고 가세오. 그래도 이렇게나마 부담없이 기록을 남겨볼 수 있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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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시간] 뜻 밖의 인생 여행지 (1) - 매키낙 아일랜드, 슬리핑 베어듄즈, 페토스키, 트래버스 시티

기대없이 떠났지만 뜻 밖의 인생 여행지 한국 사람들 사이에서는 잘 알려져 있지 않은지 정보가 많지 않은 미시간 여행지들 3박 4일간 다녀온 기록을 남겨보고자 합니다. 미시간 로컬 사이에서는 인기 여름 별장지라고 하네요. 매키낙 아일랜드, 페토스키, 트래버스 시티, 슬리핑 베어 듄즈 국립공원 작년에 미국살이를 처음 시작한 작년 여름 독립기념일 연휴 기간에 갈만한 곳이 없을까? 고민하던 중에 미시간 출신인 지인이 추천한 매키낙 아일랜드를 중심으로 오대호 여행을 다녀왔는데 너무 만족스러웠어요 :) * 미시간 호수 인근 주요 관광지 Mackinac Island 매키낙 아일랜드 19세기 풍경을 보전하고 있는 섬 말과 자전거로만 이동 가능한 자연친화적 장소 Sleeping Bear Dunes National Lakeshore 슬리핑 베어 듄즈 국립공원 맑은 미시간 호수와 모래 사구 뷰를 함께 볼 수 있는 곳 Petoskey 페토스키 미시간 호수(Michigan Lake)해안 도시 페토스키 스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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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시간] 뜻 밖의 인생 여행지 (2) - 매키낙 아일랜드, 슬리핑 베어듄즈, 페토스키, 트래버스 시티

Sleeping Bear Dunes National Lakeshore 2박 3일간 미시간 여행 매키낙 아일랜드 - 슬리핑 베어 듄즈 페토스키 - 트래버스 시티 미국 미시간주(Michigan)에 위치한 국립 호수 해안 공원 슬리핑 베어 듄즈에 다녀왔어요. 슬리핑 베어 듄즈는 맑은 미시간 해안선과 모래 언덕, 자연 경치가 장관인 곳 미시간주에 사막이 있다? 가기 전까지는 구글 리뷰에 올라온 사진이 너무 별로라서 기대감이 하나도 없었는데요. 알고보니 미국 사람들이 워낙 사진 똥손이라서 리뷰 사진들이 그 모양인거였구요. 실제로는 풍경이 너무 아름다워서 긴 여운이 남는 사막 풍경 Sleeping Bear Dunes 슬리핑 베어듄즈 국립 해안공원 미국에서는 국립공원은 무조건 믿고 가는 편 (아... 맘모스 케이브는 너무 별로였음) 슬리핑 베어 듄즈도 믿고 가봤습니다. 대부분의 국립공원은 차로 이동하는지라 차량 1대당 입장료를 내고 들어갑니다. 슬리핑 베어듄즈의 풍경은 자연과 사막 풍경, 미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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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일상 : 오하이오 더블린 마켓 - 집순이 일상 & 동네 산책

의식의 흐름에 따른 오하이오 일상 기록 일단... 밀린 임신 기록 17주부터는 태동이 느껴지기 시작했는데 25주차를 지나면서부터 폭풍 태동 & 배부름 믿을 수 없게 배가 나오더라구요? 내 배지만 하루 하루 커지는게 매우 신기했음 친구가 Shameless하게 많이 찍어두라며 나중엔 다 추억이라더니... 사진첩을 보니 늦게나마 조금씩 남겨두긴 했었네요. 매주 토요일 열리는 파머스 마켓 Dublin Market 매주 토요일 오전에 집 앞에서 열리는 파머스 마켓 집 바로 앞이니까 처음에는 구경도 자주 가고 그랬는데 가격대도 높은 편이고 계속 비슷한 느낌이라서 한동안 안갔다가 오랜만에 베이글 사러 나왔어요. Bear's Bagle 남편 직장 동료 료타상이 맛있다고 추천해서 사봤는데 오 - 꽤 쫀득하니 맛이 괜찮아서 두 번째 구매한 베어스 베이글 일찍 안가면 품절될 수 있음 이 피클집도 항상 사람들이 줄지어서 구매하는 중 아니... 피클이 뭐 특별할게 있나? 싶긴한데 저렇게 줄을 서니 좀 궁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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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시간] 뜻 밖의 인생 여행지 (3) - 매키낙 아일랜드, 슬리핑 베어듄즈, 페토스키, 트래버스 시티

미시간 인기 관광 도시 페토스키 / 트래버스 시티 앞서 매키나우, 매키낙, 슬리핑 베어 듄즈에 다녀온 뒤 페토스키와 트래버스 시티에 들렀어요. 한국 사람들 사이에서 그리 미시간 여행 정보가 많지 않아서 주로 일본 주재원 블로그를 참고해서 다녀왔어요. 페토스키 시티 Petoskey City 미국 미시간주(Michigan)에 있는 페토스키(Petoskey) 여름 관광지로 유명한 미시간 호수 해안 도시에요. 저희는 페토스키 스톤 (Petoskey Stone)이라는 독특한 화석을 채집하러 들렀답니다 :) 페토스키의 명물, 페토스키 스톤은 도시 주변 해안에서 쉽게 발견할 수 있는데요. 미국 블로그를 찾아보니 다운타운 앞에 있는 베이 프론트 파크(Bayfront park)가 스톤을 채집하기 좋다고해서 가봤어요! 공원 주차장 근처에 큰 나무들이 많았은데요. 이렇게 캠핑 의자와 테이블을 놓고 쉬면서 해안가에서 페토스키 스톤을 주우러 가봅니다. 페토스키 스톤 Petoskey Stone 살면서 화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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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학의 나라, 일본 Joff에서 안경 맞추기, 렌즈 쇼핑

안경 천국 일본 정말 저렴하고 다양한 안경을 구매할 수 있는 일본 일본에서는 대기업형 프랜차이즈 안경점이 많은데요. 그 중에서 메이저 안경 브랜드 3군데 있어요. 조프 Zoff 진스 JINS 오운데이즈 OWNDAYS 3사 모두 대동소이한 편이지만 공통점은 안경테를 사면 렌즈 비용이 무료 앞서 진스 JINS에서 안경을 맞추었던 리뷰를 작성했고 이번에는 조프 Joff에서 구매한 기록을 남겨봅니다. 안경점 조프 Zoff - 3사 중에서 최초 OPEN한 안경점 「3 Price」 「SPA 방식」을 안경 업계에 최초 도입한 개척자 3 Price = 총 3 가지 가격대 렌즈 가격을 포함한 방식 도입 3개 메이저 안경점 중에서는 진스 JINS가 가장 매장 수도 많고 독보적인 편 그 다음으로 조프, 오운데이즈 매장이 많은 편이에요. 3개 안경점 모두 동일하게 안경 프레임을 구매하면 시력 관계없이 렌즈 비용 무료 조프 매장 위치 조프는 전국구 프랜차이즈이다보니 일본 내에서 도쿄, 오사카, 규슈 어디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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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한 매력의 워싱턴 D.C. (3) : 조지 타운 대학교, 조지 타운, 블루보틀, 디자인위딘리치

워싱턴 힙플 조지타운 영국 식민지 시대 영향으로 마치 유럽과 같은 거리를 보존하고 있는 조지타운 다운타운 인근에 대부분의 관광지가 있지만 여유가 있다면 조지타운도 한번쯤 들러볼만한 곳인 것 같아요. 조지타운에서 쇼핑도 하고 블루보틀에서 커피도 마시고 워싱턴 D.C.에 위치한 명문 대학 조지타운 대학교에도 들러봤어요. 자전거 타고 조지 타운 가는 길 워싱턴 다운타운에서 캐피탈 바이크 쉐어를 빌려서 자전거를 타고 조지타운으로 가봅니다. 조지타운 시내는 옛날 영국풍 건물들이 많아서 마치 보스턴 같기도 하고 정겨워요. 일반적인 미국 도시 풍경과는 다소 다른 느낌 디자인위딘리치 Design Within Reach 여행 중에 갑분 윈도우 쇼핑 ㅋㅋㅋ 이 때는 미국에 이사온지 얼마 안되었던지라 소파, 테이블 구매를 위해서 허먼밀러에서 운영하는 디자인 위딘 리치 매장에 들렀어요. 우리 시골 동네에는 없는 매우 귀한 매장 ㅠ_ㅠ Hay 소파, 의자 구경 Hay pao portable lamp 귀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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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일상 : 아르테미데 톨로메오 메가 (42) - 유럽 직구

드디어 거실 조명이 생긴 우리 집 미국 집들은 대부분 천장등이 없어서 어두침침하다보니 거실용으로 어떤 플로어 램프를 들일지 1년째 고민 중이라는 포스팅을 했었어요. 결국 구매했어요! Artemide Tolomeo Mega Parchment 사실 1년 전부터 사려고 세일하기를 호시탐탐 기다리고 있었는데요? (작년에 Royal Design US에서 20% 세일하는 걸 봄) 기다리다가 지쳐서 이태리에서 운영하는 MOHD 사이트에서 구매하게 됐습니다. 미국 살면서 느낀 점 미국 내에서 유럽 디자인 가구, 조명은 Design Within Reach, Lumens 등에서도 대부분 구매 가능하지만 유럽 직구보다는 많이 비싼 편 결국 미국에서도 유럽 직구... 세상에 예쁜 건, 다 유럽에서 만든 물건... MOHD 미국에서 구글링하면 자주 나오는 이탈리아 디자인 가구, 인테리어 소품 사이트 노르딕 네스트, 로얄 디자인과 비슷하지만 큰 가구류도 많이 취급하는 편 배송료가 매우 높게 측정되는 편 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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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일상 : 홈카페 만들기 - 펠로우 오드 그라인더 구매 기록 (Fellow Ode Grinder)

귀찮아도 커피는 내려먹는 편 예전에는 회사 출근하자마자 매일 모닝커피 한 잔 때리고 1일 3커피는 했었는데요오... (디자인 연구직이다보니 회사 앞 카페만 6개 넘은듭 ㅎㅎ) 요즘 집에만 있다보니 다소 시들시들했던 커피 열정 되살려보려고 구매해본 펠로우 오드 그라인더 사실 집에 이미 커피 그라인더가 있는데 말이종... 역시 처음부터 갖고 싶었던걸 안사면 결국 기변을 하게 되는 것 같아요. 작년에 Ode2가 새로 출시됐길래 새로운 모델로 구매할까 했는데 Ode1과 2의 차이가 크게 없길래 저렴한 구 모델 Ode1으로 주문 (Ode2가 소음이 적고 좀 더 균일한 사이즈로 그라인딩 되긴해요!) 박스부터 하얗고 예쁨 위에 원두를 소분 넣은 뒤에 앞에 있는 다이얼로 분쇄도를 조절하고, 가장 아래있는 동그란 버튼을 누르면 전부 그라인딩 되어서 나오는 간단한 구조 서울 - 도쿄에는 맛있는 커피도 많고 디저트도 많아서 집에서 티타임 많이 가졌었는데 ㅠ_ㅠ 의외로 미국은 커피가 별로 맛이 없어서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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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한 매력의 워싱턴 D.C. (4) : 주요 미술관 & 박물관 투어 추천

미술관 & 박물관 천국 워싱턴 D.C. 워싱턴 여행 계획하려고 한다면 아마 정말 많은 미술관 & 박물관 중에서 어디를 가야할지 고민이 될 것 같아요. 저희는 3박 4일 일정동안 아래 4군데 장소를 중점적으로 가보기로 결정하고 중간 중간에 마음에 드는 곳에 들어가보기로 했어요. Smithsonian American Art Museum 스미소니언 아메리칸 아트 뮤지엄 National Gallery of Art 내셔널 갤러리 오브 아트 Smithsonian National Museum of Natural history 스미소니언 국립 자연사 박물관 Hirshhorn Museum and Sculpture Garden 허쉬혼 - 더 내셔널 뮤지엄 오브 모던 아트 Arts and Industries Building (건물이 예뻐서 들러본 + 아츠 앤 인더스트리 빌딩) 워싱턴 대부분 공공시설은 무료 운영되고 있는지라 욕심낸다면 더 열심히 돌아볼 수도 있지만 전시 관람은 체력 소모가 은근 큰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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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일상 : 소소한 쇼핑, 끝나지 않는 조명 & 인테리어 고민

고민되는 거실 조명 미국살이도 벌써 1년째가 지나고 있어요. 아직도 집 정리가 안되고 위시리스트만 쌓이고 있는 우리 집 미국집에는 보통 천장 조명등이 없더라구요. 그렇다보니 한국, 일본 집에 비하면 항상 집 안은 조금 어두운 편? 처음에는 천장을 뚫어서 만들어볼까 고민도 했지만 그러면 너무 전기 공사가 되는지라... 있는 플로어 스탠드, 테이블 램프를 열심히 활용하고 있어요. 일단 남편이 혼자 살 때 쓰고있던 이케아 텔뷘(TÄLLBYN)을 사용하고 있긴한데 뭔가 다소 아쉬워서 쭉 거실 조명을 뭘로 사면 좋나 고민하고 있어요. 1년 넘게 고민 중인 거실 조명 후보 중 하나 아르떼미데 톨로메오 메가 Artemide Tolomeo Mega 36과 42 사이즈 중에서 고민이네요. 아르떼미데는 이태리 브랜드라서 미국에서 구매하려니 가격이 다소 아쉬워요 (DWR에서 1400달러 이상) 그냥 허먼밀러에서 조지넬슨 버블 조명을 사는 게 낫나? 세일을 기다리며 고민하던 차에 MOHD라는 이태리 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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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한 매력의 워싱턴 D.C. (1) : 주요 관광지, 여행 일정, 모토 바이 힐튼 호텔 (Motto by Hilton)

클래식한 매력이 있는 깔끔한 도시 느낌 미국의 수도이자 수학여행지 워싱턴 D.C. 개인적으로 저는 뉴욕 같은 대도시보다는 워싱턴 D.C, 보스턴 쪽이 깔끔해서 취향이었어요. 워싱턴에는 박물관, 미술관이 정말 많은데, 대부분 입장료 무료라서 부담없이 하루에도 몇 번씩 여러 곳을 들릴 수 있었네요 :) 워싱턴 D.C에서 다녀온 곳 주요 관광지 Washington Monument - 워싱턴 모뉴멘트 Lincoln Memorial - 링컨 기념관 Thomas Jefferson Memorial - 토마스 제퍼슨 기념관 United State Capitol - 미국 국회 의사당 Smithsonian American Art Museum - 스미소니언 아메리칸 아트 뮤지엄 Hirshhorn Museum and Sculpture Garden - 허쉬혼 뮤지엄 National Museum of Natural History - 스미소니언 국립 자연사 박물관 National Gallery of Ar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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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일상 : 뒤늦은 남겨보는 미국 산부인과 방문기

한참 밀린 임신 기록 다들 임신, 출산 기록 주수마다 꼼꼼하게 하던데 저는 기록이라고는 단 1도 하지 않았네요 ㅎㅎ 뒤늦게나마 남겨보는 2차 정밀 초음파 후기 미국에서는 전체 임신 기간 중 초음파는 총 3번만 진행 우리나라는 매주 해준다던데... 2차 정밀 초음파 검사는 평소 다니던 여성 전문 병원이 아니라 집에서 가까운 지점으로 예약하고 다녀왔어요. 미국 대부분 병원은 의료상 문제소지 방지차원에서 통역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어요. (한국어도 지원) 그런데 문제는, 초반에 한 번 이용해보니 그냥 영어로 다이렉트로 대답하는게 훨씬 편해서 출산까지 쭉 통역없이 검진 예정이었는데... 이 날은 딱히 요청 안했는데 통역 하시는 분이 먼저 와 계셨어요 (?) 배를 훌렁 까고 누워있는 저... 남편이 찍어줬는데 너무 투턱샷이라 놀랐음ㅋㅋ 첫 번째 초음파는 7주차에 진행했던 질식 초음파 그땐 정말 손톱보다 작아서 뭐가 뭔지도 모르겠더니 21주차에는 깜짝 놀랄만큼 엄청 컸네요. 보통 20주차쯤 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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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일상 : 커뮤니티 칼리지, 이스턴몰 외식 & 쇼핑 / 뉴발란스, 트조 장보기

그동안의 일상 지난 주말, 집에서 형제 라면 보면서 오랜만에 한국 라면 두 번 끓여 먹은 한국인 & 일본인 이제 일본 라멘보다 한국 라면이 더 좋다는 우리집 일본 사람 ㅋㅋㅋ 집 앞에 토요일마다 파머스 마켓이 열리는데요. 초반에 좀 구경하다가 이젠 잘 나가지 않게 됐어요. 왜냐면... 생각보다 비싸고 별로임 ㅋㅋ 그런데 남편 상사 부부가 그 중에 베이글 맛집이 있다고 알려줘서 한 번 구매해봤습니당. 오, 베이글이 쫀쫀하니 맛있어요. 다음에 또 사먹어볼 만 한 것 같아요. 집에 크림 치즈가 떨어져서 마스카포네 치즈를 대신 발라서 먹었는데 오히려 가볍고 더 좋음 c 임신 후부터 지금까지 쭉 카페인 절제 중이었는데 요즘엔 디카페인 커피를 조금씩 마시는 중이에오 다시 대학생이 된 느낌 남편이 미국 주재원 생활을 하게되면서 혜택 중 하나가 배우자 언어 교육비 지원 (30만엔 정도) 학비 지원금은 1년내로 신청해야하는지라 빨리 다 써야하는 단점이 있어요 ㅋㅋㅋ 마음같아선 미국에서 대학원을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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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한 매력의 워싱턴 D.C. (2) : 워싱턴 모뉴먼트, 링컨 기념관, 토마스 제퍼슨 기념관, 조지 타운

워싱턴 D.C. = 엄격, 근엄, 진지, 그 잡채 미국의 수도 워싱턴 DC 미국의 정치와 역사적인 중심지이다보니 많은 관광명소와 문화적인 장소가 모여있어요. 도시이다보니 컴팩트해서 이동 거리는 짧지만 갈 곳이 워낙 많다보니 동선 고려해서 가볼 곳을 미리 정하는게 좋을 것 같아요. 저희는 첫 날에는 아래 코스로 다녀왔어요. 워싱턴 모뉴먼트 - 링컨 기념관 - 토마스 제퍼슨 기념관 - 조지 타운 워싱턴 기념비 Washington Monument Lodge 워싱턴 기념비 안에 올라가서 전망을 보려면 아래 홈페이지에서 사전 예약을 해야하는데요. (당일 예약 불가, 비용 1달러) https://www.nps.gov/wamo/planyourvisit/fees.htm Fees & Passes - Washington Monument (U.S. National Park Service) Timed reservations are required Reserve tickets online (recomm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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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떠난 칸쿤 여행 (1) : JW Marriott Cancun Resort & Spa 리뷰

미국 동부에서 가장 가까운 휴양지 Cancun 비행 4시간으로 만날 수 있는 칸쿤 한국이었다면 동남아나 하와이를 갔겠지만 (개인적으로 하와이가 최고 휴양지라고 생각함) 제가 살고있는 미국 동부 지역은 칸쿤이 더 가까운지라 태교 여행 겸 다녀왔어요. JW Marriott Cancun Resort & Spa 칸쿤에는 올인클루시브 호텔에 묵는게 정석이지만... 저희는 술을 안 먹고 입도 짧은지라 올인클루시브가 아닌 곳을 찾다가 JW Marriott에 숙박하게 됐어요. (마침 본보이 무료 숙박권 + SNA가 있었음) 티타늄 티어 숙박권 1 + 본보이 바운드리스 숙박권 2 + 스위트 나이트 어워드 이렇게 조합해서 예약했는데, SNA로 업그레이드 할 수 있는 가장 좋은 옵션은 캐리비안 스위트 (Caribbean Suite) 보통 다들 칸쿤하면 먹고 마시는게 포함된 올인클루시브 호텔로 가는지라 JW Marriott 리뷰는 별로 없어서 걱정했는데요. 먹고 마시는 파티 위주 올인클루시브보다 휴양하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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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일상] 프랜차이즈 뿌수기 (4) : 텍사스 로드 하우스(Texas Roadhouse)

미국에서 제일 만만한 메뉴 스테이크, 햄버거 미국 생활하면서 제일 실패없고 만만한 메뉴가 스테이크 STK Steak house, Ruth's Chris Steak house 살짝 고급 스테이크 프랜차이즈부터 저렴이 프랜차이즈 여러 군데 다녀봤는데 계속 먹다보니 거기서 거기인 느낌... 가성비 만만한 저렴이 프랜차이즈 중에서 좋았던 2군데를 리뷰하려구요 :) 텍사스 로드하우스 Texas Roadhouse 롱혼 스테이크 하우스 Longhorn Steakhouse 먼저 한국에도 있는 텍사스 로드하우스에 다녀온 후기 대학생 때 추억의 맛으로 아웃백을 좋아해서 일본에서도 아웃백을 자주 갔던 사람인데... (굳이 ㅋㅋ) 미국에서는 아웃백보다 아주 약간 저렴한 텍사스 로드하우스가 오히려 더 괜찮았어요. Texas Roadhouse 텍사스 로드하우스 미국 서부를 테마로 하는 스테이크 전문점 (텍사스는 남부인데... 이건 인디애나에서 시작됐음ㅋㅋ) 사실 미국 전역에 다 있다보니 만만하게 들리는 프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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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떠난 칸쿤 여행 (2) : JW Marriott Cancun Resort & Spa 리뷰

JW Marriott Cancun JW 메리어트 칸쿤 앞서 JW 메리어트 칸쿤 호텔 포스팅에 이어서 좀 더 자세한 리뷰를 남겨볼까해요. 저희가 숙박했던 캐리비안 스위트 7층 바다와 호텔 전경이 보여서 굿 c 한 층에 캐리비안 스위트는 하나 뿐인지라 모든 캐리비안 스위트는 동일한 뷰 저는 사실 자주 객실 정리해주는걸 선호하지 않는 편인데도... 여기는 객실 정리가 빠르고 정갈한 편 엄청난 정리 실력에 감탄하며 프로페셔널 메이드 분들께 감사의 마음으로 매일 1-2달러 정도 봉투에 넣어서 팁을 드렸어요. (객실에 팁 봉투가 구비되어 있음) 리조트 피 쿠폰 앞선 포스팅에서 칸쿤에 있는 리조트피를 대신해서 호텔에서 사용 가능한 쿠폰을 준다고 언급했었는데요. 쿠폰에 포함된 구성 카페테리아 사용 가능한 커피 2잔, 호텔 바 무료 드링크 2잔, 스파 스크럽 바 1개 증정 (귀찮아서 스킵), 와인 테이스팅 (예약 필수 / 귀찮아서 스킵) 저녁에 바에 들러서 임산부인지라 무알콜 칵테일을 주문했는데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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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떠난 칸쿤 여행 (3) : 호텔존 맛집 - Porfirio's (포피리오즈), Bubba Gump (부바검프)

멕시코 칸쿤 - 호텔존 맛집 칸쿤하면 역시 올인클루시브 호텔이지만... 저희 부부는 술도 못먹고 입이 짧다보니 호텔존 인근 맛집을 찾기로 했어요. 소식좌인 저희들이 다녀온 맛집 두 군데 컨템포러리 멕시칸 - 포피리오즈 (Porfirio's) 미국 새우 프랜차이즈 - 부바 검프 (Bubba Gump) Porfirio's 컨템포러리 멕시칸 레스토랑 남편의 미국인 보스 중에서 칸쿤 여행을 좋아해서 자주 오는 분이 있는데 이 레스토랑을 추천해줬어요. 바다 뷰를 보면서 식사가 가능한 곳 맛도 가격도 수준급인 분위기 맛집 위치는 JW 메리어트에서 도보로 8분정도 미국인 보스에게 남편이 칸쿤은 태교여행(?)이라서 단 둘이 함께하는 마지막 여행일 것 같다고 했더니 데이트 코스 같은 곳을 추천해줬다고 하네요 :) 바로 옆에 있는 Harry's, 스테이크 전문 레스토랑 남편 보스가 이 곳도 추천해줬는데요. 알고보니 두 레스토랑 모두 같은 회사에서 운영하는 고급 프랜차이즈 느낌이었어요. 레스토랑 분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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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카마쓰 여행 (3) : 리쓰린 공원 풍경과 함께 아침 식사 (栗林公園)

리쓰린 공원 栗林公園 리쓰린 공원은 2009년 미슐랭 그린 가이드 재팬에서 최고 평가 별 3개를 받은 다이묘 정원으로 유명합니다. 1745년부터 약 100년동안 지어온 다이묘 정원이라고 하네요. 리쓰린 공원 하나조노테이 아침 식사 예약 다카마쓰 여행 첫 번째 날은 콘피라산 고토히라 신사에 들리고 사누끼 우동을 먹었고 붓쇼잔 온천에 들러서 여독을 풀었는데요. 다카마쓰 여행 마지막 날에야 다카마쓰 여행의 하이라이트 리쓰린 공원에 들리게 되었어요. 공원 내 정자, 하나조노테이 정원뷰를 보며 프라이빗한 아침 식사가 가능하다고해서 미리 예약하고 갔어요 :) 거대한 창틀은 액자 같이 바깥 풍경은 눈앞에 펼쳐지는 장소였는데요. 아침죽 예약한 사람만이 이 정자에 들어갈 수 있어요. 저희는 일본 사람인 남편이 전화 예약했지만... 찾아보니 아래 웹사이트에서 예약 가능하다고 하네요! https://hanazonotei.web.fc2.com/ 花園亭 公式ホームページ 朝がゆ 早朝の静寂な栗林公園のひとと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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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주 여행 (1) : 포틀랜드 - 순전히 랍스터 먹으려고 떠난 여행

Portland, Maine 맛있는 음식이 많은 도시 메인주 포틀랜드는 미국 북동부 뉴잉글랜드 가장 북쪽, 캐나다 국경과 인접해있어요. 저희는 차를 렌트해서 뉴욕 - 보스턴을 거쳐서 메인주 포틀랜드 - 아카디아 국립공원을 여행하기로 했어요. 포틀랜드 여행 일정 포틀랜드 다운타운에서 랍스터롤을 먹고 미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등대 포틀랜드 헤드라이트를 구경하는 코스 (PORTLAND HEADLIGHT) 일정이 다소 단순하죠? 다음 날, 아카디아 국립공원까지 가야하는 일정이라서 포틀랜드에서 일정은 크게 무리하지 않았어요. 저희가 여기에 오게 된 이유 중 하나... 랍스터롤! 이제까지 먹어본 랍스터롤 중에서 최고는 포틀랜드에서 만났음 ㅠ_ㅠ... 넷플릭스에 방영 중인 필이 좋은 여행 Somebody Feed Phil 여기에서 메인주 포틀랜드를 소개했는데요. 메인주 포틀랜드는 한국 사람들에게 그리 익숙하지 않지만 미국에서 맛있는 음식이 많은 도시로 꼽혔다고 합니다. https://www.p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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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주 여행 (2) : 포틀랜드 헤드라이트(Portland Head Light), 포트 윌리엄스 파크 (Fort Williams Park)

미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등대라는 포틀랜드 등대 뉴욕에서 보스턴을 거쳐서 도착한 포틀랜드 포틀랜드에서 꼭 들러야하는 곳 중 하나 Portland Headlight 포틀랜드 등대는 포트 윌리엄즈 파크 내에 위치하고 있어요. 주변 트레일을 따라 걷다보면 정말 예쁜 풍경을 담을 수 있어요. 이 곳은 사실... 이른 시간에 방문해서 근처에 있는 랍스터롤 트럭 Bite into Maine 에 들러서 풍경을 보면서 랍스터롤을 먹는 게 정석 같은데요. 아쉽게 제가 갔을 때는 늦은 오후라서 푸드 트럭도 영업 종료... 해무가 짙게 깔려서 풍경도 잘 보이진 않았어요. 그래도 흐리면 흐린대로 나름 정취가 있는 풍경 저희가 사는 동네는 바다가 없는 분지이다보니 오랜만에 이렇게 바다를 보니까 너무 반가웠어요. ㅋㅋㅋㅋㅋ 미국살이하면서 8kg 쪄서 동글동글해지신 분 뉴욕에서 렌트해서 보스턴을 거쳐서 메인주로 올라왔는데 초여름에도 불구하고 메인주는 캐나다와 인접한 북동쪽 주다보니 너무 춥더라구요. 롱슬리브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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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주 여행 (3) : 아카디아 국립공원 대표 관광지(Acadia National Park), 바 하버 호텔

아카디아 국립공원 미국 동부 해안에서 가장 아름다운 전망지 미국에서 다시 방문하고 싶은 국립공원 1위, 아카디아 1박 2일 일정으로 다녀왔어요. 미국 국립공원은 너무 좋아서 꼭 들리는데요. (아... 딱 한군데 매머드 케이브는 개인적으로 별로였음) 아카디아 국립 공원은 꼭 가보고 싶었는데 임산부이다보니 무리하지 않을까 다소 걱정은 됐어요. 아카디아 국립공원 대표 스팟 조던 호수 (Jordan Pond) 캐딜락 마운틴 (Cadillac Mountain) 미국 리뷰를 뒤져보니 조던 호수는 실제 임산부도 충분히 구경 할 수 있었다는 후기가 있었고 캐딜락 마운틴도 차로 올라 갈 수 있어서 전혀 힘들지 않았어요. (사실 미국 사람들은 등산 싫어해서 웬만한 오버룩은 차로 가능하죠?) Holiday Inn Resort Bar Harber 홀리데이 인 리조트 바 하버 아카디아 근처에는 괜찮은 호텔이 없더라구요. 저희는 메리어트 본보이 멤버십인지라 웬만하면 메리어트 계열에서 묵는데 고민 끝에 홀리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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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주 여행 (4) : 아카디아 국립공원(Acadia National Park), 바 하버 다운타운 - West Street Cafe

랍스터의 나라 앞서 아카디아 국립공원 비지터 센터에서 입장권을 구매하고 바 하버 다운타운에서 점심을 먹었어요. West Street Cafe 메인주하면 역시 랍스터! 아카디아 캐딜락 마운틴을 오르기 전에 바 하버 다운타운에서 점심을 먹기로 했어요. Yelp를 뒤져보니 세 군데 정도가 유명한 맛집인 것 같은데 그 중에서 웨스트 스트리트 카페로 가봤어요. 일단 레스토랑 분위기도 좋고 깔끔한 편 스타터로 랍스터 비스크를 시키고 엄청 농후한 맛, 쉐리주 같은게 들어가는 것 같아요. 랍스터 한 마리, 쉬림프 스캠피(Shrimp Scampi) 주문 오오... 통통한 랍스터 앞발 좀 보세오...! 엄청 만족스러운 식사였어요. 이렇게 랍스터 한 마리를 먹어도 팁 포함 80달러 정도? Acadia National Park 아카디아 해안선을 따라서 드라이브를 좀 하다가 캐딜락 마운틴을 오르기로 했어요. 뉴욕에서부터 렌트해서 온 닷지 듀랑고 Dodge Durango 미국 차에 대한 인식이 그렇게 좋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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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주 여행 (5) : 아카디아 국립공원 - 캐딜락 마운틴 써밋 (Cadillac Mountain Summit)

Cadillac Mountain Summit 미국 동쪽 해안에서 가장 높은 곳이라는 캐딜락 마운틴의 정상에 다녀왔어요. 아카디아 국립공원에서 꼭 가야하는 스팟은 조던 호수와 캐딜락 마운틴 * 조던 호수 (Jordan Pond) 후기는 아래 https://blog.naver.com/choe_yuna/223162041091 메인주 여행 (3) : 아카디아 국립공원 대표 관광지(Acadia National Park), 바 하버 호텔 아카디아 국립공원 미국 동부 해안에서 가장 아름다운 전망지 미국에서 다시 방문하고 싶은 국립공원 1위, ... blog.naver.com 아카디아 국립공원 입장권와 별도로 캐딜락 마운틴 입장권도 구매해야했어요. 아카디아에 전파가 워낙 안터져서 입구에서 혹시 살 수 있나 물어봤는데 안된다고... 전파가 되는 곳까지 이동해서 구매를 시도해봅니다. 미국 국립공원, 캠핑장은 대부분 recreation.gov에서 입장권 구매 https://www.recreati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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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뉴욕 여행 (4) : 자유의 여신상 크루즈 - 서클라인 자유의 여신상 랜드마크 크루즈

자유의 여신상 뉴욕의 상징 중 하나 자유의 여신상 자유의 여신상은 맨해튼 섬과는 동 떨어진 다른 섬에 위치한지라 접근성이 좋지는 않은데요. 이번 여행에서는 페리를 타고 자유의 여신상을 보러가보기로 했어요. 사실 남편 히로짱은 예전에 친구들과 함께 자유의 여신상이 있는 섬에 다녀와서 딱히 페리를 타고 싶어하지 않아했지만... 저 때문에 한 번 더 타보게 됐네요 ㅋㅋ 자유의 여신상 크루즈 / 페리 종류 뉴욕에는 페리 종류가 굉장히 많은데요. 탑승 시간도 다르고 각각 코스도 출발지도 달라서 헷갈렸는데, 타미스라는 뉴욕 타임스퀘어에 있는 여행사에서 한 눈에 정리해놨길래 참고했어요. (내돈내산입니당) 브루클린 브릿지도 볼 수 있고 자유의 여신상도 볼 수 있는 코스가 좋을 것 같아서 서클라인 자유의 여신상 랜드마크 크루즈 탑승 서클라인 페리 선착장 미드타운에 위치한 선착장에 도착 Pier 83에서 출발해서 총 1시간 30분 운항하는 페리였어요. Pier 83 Midtown W 42nd S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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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뉴욕 여행 (5): 뉴욕에 사는 친구들 / 코리아 타운 - 한식만 먹고 온 여행 (초당골, 효동각, H마트)

뉴욕에 사는 친구들 뉴욕에 살고 있는 친구들이 있어서 오랜만에 만나고 왔습니다. 같은 미국 땅에 있어도 거리가 있는지라 은근 만나기 쉽지 않네요. 지난 겨울에 갔을 때는 대학 때 친했던 친구를 만났는데요. 졸업 후, 콜럼비아 대학원에 다니다가 쭉 브루클린에 정착해서 살고 있어요. 아래 사진은 자기가 설계한 건물이 월스트리트에 지어지고 있다고 자랑하는 중 스무살때부터 친구인데 그 사이 너도 나도 나이 들었네요 ㅋㅋ 월스트리트에서 걸어서 차이나 타운에서 점심 먹고 소호 인근에서 라 콜롬브 커피에 들림 이번 여름 뉴욕 여행에서는 소호에 살고 있는 고등학교 때 친구를 만났어요. 지난 번에는 친구가 출산을 앞두고 있어서 만나지 못했는데 이번에 아기와 함께 만날 수 있었어요. 정말 오랜만에 만났더니 그 사이에 결혼도 하고 아기 낳은게 너무 신기함 뉴욕은 육아 환경으로는 그리 좋지는 않을 것 같다 생각했는데요. 친구도 다음 달에는 코네티컷에 시골집을 구해서 이사갈 예정이라고 하네요. 한식 못잃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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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일상 : 칸쿤 - JW 메리어트 / 태교 여행 준비(?)

갑자기 분위기, 칸쿤 임신 사실을 알게된 뒤로는 입덧도 있고 컨디션도 그리 좋지 않아서 쭈욱 집에 있다가 급, 칸쿤 여행을 다녀왔어요. 여행 일주일 전, 항공권 / 호텔 예약하는 사람들 ㅋㅋ 이때도 배가 꽤 나온 상태였어서 아마존에서 임산부용 수영복을 구매했어요. 완전 급하게 여행을 결정한거라 쇼핑할 시간도 없어서 아마존 배송 고고 읭...? 그런데 스몰 사이즈로 구매했는데도 많이 헐렁? 제가 미국 사람 스몰을 너무 무시했네욬ㅋㅋ 그래도 사이즈 여유 있어서 입고 벗기 편했어요. 수영을 못하는 편이라 풀에서 둥둥 떠다니려면 튜브 필수 아마존에는 예쁜 튜브가 별로 없길래 실용적으로 앉아서 떠다니는 튜브 구매 이거 완전 유용했어요 ㅋㅋ 사람들이 옆에 와서 편해보이는데 어디서 샀냐고 물음 본보이 티타늄 엘리트 남편 히로가 미국 내에서 출장을 워낙 많이 다녀서 몇년째 메리어트 본보이 티어, 티타늄 엘리트 (작년에는 100박 달성 ^_ㅠ) 메리어트 본보이 티타늄 엘리트 무료 숙박권 + Ch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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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턴 여행 (1) : 유럽 느낌 물씬 풍기는 비콘힐, 커먼 파크, 하버드, MIT

보스턴, 미국에서 최애 도시일지도 ? 미국 주재원으로 발령받아서 미국 생활을 시작한지 벌써 1년이 지났어요. 그동안 서부 지역 빼고는 동부, 중부, 남부, 북부 시간 날때마다 바지런히 다녀왔는데요. 다녀온 도시 중에서 보스턴이 가장 마음에 드네요. 하버드, MIT, 버클리 대학이 있는 도시인지라 뭔가 학구적인 느낌적인 느낌 아 그리고... "나 유럽 느낌 좋아했었네..." 남편 뉴욕 출장 후에 보스턴에서 2박 3일을 보내고 메인주 포틀랜드로 향하는 일정 첫날은 하버드, MIT, 비컨힐 다음은 이사벨라 스튜어트 가드너 뮤지엄, 보스턴 미술관에 들렀어요. 뉴욕에서 보스턴 가는 길 3시간 50분 운전 뉴욕에서 보스턴까지는 버스나 기차를 탈까? 고민하다가 편하게 가고 싶어서 라가디아(LGA) 공항 인근에서 차를 렌트해서 가기로 했어요. AVIS에서 SUV 등급 차량을 예약했는데 닷지 듀랑고 (Dodge Durango)를 빌려줬어요. 보통 미국차는 레인 키퍼는 없지만 쿠션감은 좋은 편인데 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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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턴 여행 (2) : 이사벨라 스튜어트 가드너 뮤지엄 (Isabella Stewart Gardner Museum)

예술 애호가의 우아한 개인 콜렉션 예전에 코네티컷 주에 살고 있는 학교 선배가 인스타그램에 올린 사진을 보고 어딘지 궁금해서 물어본 적이 있어요. 그 곳이 바로 이사벨라 스튜어트 가드너 뮤지엄 Isabella Stewart Gardner Museum 스페인 중정식 정원이 있는 공간 정원 사진을 보고 한 번 가봐야겠다 생각했었어요. 막상 가보니 소장 작품 콜렉션도 수준급이라서 보스턴 여행 시 꼭 들러봐야할 곳! 입장료는 성인 20달러 일본어로 된 리플렛이 있어서 남편용으로 하나 챙기고 이사벨라 스튜어트 가드너가 예술 작품을 모으기 시작한 계기 미술관 내부가 스페인 양식이라서 혹시 미술관을 세운 이사벨라 스튜어트 가드너는 유럽 출신일까? 추측했었는데요. 사실은 뉴욕의 부호의 딸로 태어나 추후 엄청난 재산을 상속받았다고 합니다. 유산으로 인해 아이를 잃은 뒤 우울증을 겪었고 그 뒤로 세계를 여행하며 예술 작품을 모으기 시작했다고 해요. 들어서자마자 보이는 코트야드 (Courtyard)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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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턴 여행 (3) : 미국 3대 미술관 - 보스턴 미술관 (Museum of Fine Arts Boston)

Museum of Fine Arts Boston 보스턴 미술관 보스턴 미술관은 미국 3대 미술관 중 하나라고 합니다. 뉴욕 메트로폴리탄 (New York Metropolitan Mesuem) 시카고 미술관 (The Art Institute of Chicago) 보스턴 미술관 (Museum of Fine Arts Boston) 세 군데 미술관 모두 관람했는데 그 중에서 보스턴 미술관이 가장 작은 규모 같아요. (시카고는 구경하다 너무 커서 지쳤던 기억 ^_ㅠ) 입장권: 성인 27달러 / 청소년 10달러 / 어린이 무료 이 곳은 일본의 우끼요에 작가 호쿠사이 작품을 다수 소장 중으로 호쿠사이 전시까지 감상하려면 7달러 별도 추가요금이 발생합니다. 저희는 도쿄 호쿠사이 미술관에 다녀온 적이 있는지라 이번에는 일반 전시만 관람하기로 했어요. 미술관 관람을 좋아해서 미국에 살면서 들리는 도시마다 미술관을 가보는 편인데요. 매번 미술사에서 배우던 유명한 작품들을 어느 도시에나 몇 점씩 소장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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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일상] 프랜차이즈 뿌수기 (3) : 파이브 가이즈 Five Guys

미국 햄버거 중에서 3 번째로 좋아하는 곳 얼마 전에 미국 파이브 가이즈에서 테이크 아웃한 사진을 인스스에 올렸더니 친구가 맛이 어떠냐고 묻더라구요. 한동안 잊고 있던 미국 프랜차이즈 뿌수기 기록을 마저 해보려고 합니다. 파이브 가이즈는 저의 3번째 최애 버거샵입니다. 첫 번째로 좋아하는 버거는 쉐이크 쉑 두 번째로 좋아하는 곳은 칙필레 or 웬디즈 파이브 가이즈가 한국에 진출 할 수 있는건 다 이유가 있어요. 미국에는 정말 듣도보도 못한 오만가지 패스트푸드 프랜차이즈 천국이지만 생각보다 찐 맛도리는 없다... 파이브 가이즈는 사실 수 많은 미국 햄버거집 중에서 맛집 오브 맛집이기 때문에 한국 진출 가능한거 같아요ㅋㅋ 파이브 가이즈는 워싱턴 DC에서 시작한 버거샵으로 매장 컨셉 자체는 미국 프랜차이즈답게 이런 심플한 레드 - 화이트 구성 땅콩 무제한 제공 햄버거 패티는 주문 즉시 구움 손으로 썰어서 만든 핸드컷 프라이즈 비슷한 컨셉 프랜차이즈로는 미국 텍사스주, 남부 지역에서 볼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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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일상 : 집순이 임산부의 소소한 일상 (쇼핑 + 먹고 자는 기록)

생각보다 힘드네, 임신 임신하면 배만 나오고 별일 없을 줄 알았는데요? 초기에는 입덧으로 고생하고 매일 피곤하고 고마짱은 완전 튼튼한데 괜히 걱정되는 어미 마음 거의 쭉 집에만 있었습니다... 회사 내에 왜 모성 보호 휴게실과 정책이 있는지 알겠더라구요. 워킹맘들 진짜 힘들었겠다. 휴직 중이라서 너무 다행이다 생각했어요 ^_ㅠㅠ 집에서 뭐하고 보냈는지 소소한 기록 미국 사는 한식충의 고충 다들 미국에 맛있는거 많지? 묻는데... 1도 없어서 집에서 맨날 한식 해먹는 아재 입맛 요즘에 해 먹은 것 청국장, 마파두부, 돼지갈비 감자탕, 바쿠테 등 이건 남편이 해준 중화풍 마파두부 평소에 중식 좋아하는데 임신하고부터 고기 들어간걸 잘 못먹어서 ^_ㅠㅠ 한국이었으면 그냥 사먹었을텐데 제가 집에서 감자탕을 하게 되었습니다. 머선닐... 미국에서 한국 재료 대신 넣을걸 찾느라 힘듦 엊그제는 싱가포르에서 먹었던 바쿠테를 떠올리며 싱가포르식 돼지갈비탕(바쿠테) 한국 설렁탕처럼 국수 넣어서 먹어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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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일상 : 기치조지 살아보기 (4) : 참새 방앗간 같은 아트레(Atrè) 기치조지 - 하브스(Harbs), 미도리 스시

기치조지역은 여러 쇼핑몰과 연결되어 있어요. 키라키라, 아트레, 도큐 레이... 가장 사람들이 많이 찾는 곳은 아트레(Atrè)일 것 같아요. 아트레에는 생각보다 없는게 없는 편이라 기치조지에 사는 사람이라면 한 번쯤은 꼭 들러봤을 것 같아요. 저는 아트레 안에서 장도 보고 가볍게 식사도 하고 쇼핑도 하고 그 중에서 한국 사람들이 많이 가는 미도리 스시(美登利寿司)와 하브스(Harbs)에 자주 들렸어요. HARBS 하브스 일본에는 케이크들이 다 맛있지만 그 중에서 하브스를 애정합니다 헤헿 남편 생일 때, 기치조지 시댁에 들렀는데요. 아무도 생일 케이크를 준비 하지 않았다... 하브스를 좋아하는 히로에게 생일 홀케이크 사주는 대신에 하브스에 들렀더니 매우 행복해했어요 ㅋㅋ 하브스 케이크에 행복해진 히로아키 ㅎㅎ 저는 생크림 과일파라서 과일이 가득 들어간 케이크 하나 고르고 밀크레이프를 좋아하는 히로짱 하브스에서 제일 인기인 케이크가 이 밀크레이프인 것 같아요. 평소에 하브스는 인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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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카마쓰 여행 (1) : 사누키 우동의 고향, 고토히라궁 신사 (사누키 콘피라상)

다카마쓰 - 콘피라산 사누키 우동의 고향 이제까지 도쿄 신혼생활하면서 다녀온 곳들을 찬찬히 정리해보려고 하는데 요즘 진전이 없었네요. 기억을 더듬어서 "일본 카가와현 다카마쓰"에 다녀온 기록을 남겨보려고 합니다. 카가와현 다카마쓰 여행 일정 1박2일동안 아래 스팟을 다녀왔어요. 고토히라궁(콘피라상) > 콘피라 사누끼 우동 > 붓쇼잔 목욕탕 > 리쓰린 공원 다카마쓰는 제가 우동을 좋아했어서 (과거형, 지금은 소바가 좋아요) 언젠가는 한 번 가봐야지 생각했던 곳이에요. 일본에는 우동이 유명한 동네가 몇 군데 있는데, 그 중 가장 유명한건 역시 쫀득한 사누키 우동이죠! 우동 덕후라면 방문을 추천합니다. 이렇게 보면 일본 사람처럼 생겼네 사누키 우동가게 / 나카노 우동 학교(中野うどん学校) 다카마쓰 시내에서는 조금 떨어진 JR 고토히라에 있어요. 이 거리 끝에 위치한 유명한 고토히라궁(콘피라산) 신사 이 곳은 여행이 금지되었던 에도 시대 / 서민들에게 여행이 허락된 유일한 장소였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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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뉴욕 여행 (3) : 카페 투어 - 데보시온(Devoción), 인텔리젠시아 커피 (Intelligentsia Coffee Highline Coffeebar)

지난 번 뉴욕 여행에서는 라 콜롬브 커피 (La colombe)를 주로 찾았는데 이번에는 데보시온, 인텔리젠시아에 다녀왔어요. Devoción 데보시온 카페 데보시옹은 뉴욕 내에서 3개 지점이 있어요. 브루클린 덤보 / 브루클린 다운타운 / 플랫 아이언 Devoción 25 E 20th St, New York, NY 10003 미국 Intelligentsia Coffee Highline Coffeebar High Line Hotel 180 10th Ave at, W 20th St, New York, 10011 미국 이 블로그의 체크인 브루클린 덤보와 다운타운 카페는 규모가 꽤 큰 편이나 이번에 다녀온 플랫 아이언 디스트릭트 지점은 규모가 다소 작은 편 데보시온은 콜롬비아산 커피를 사용하는 스페셜티 커피 로스터리라고 합니다. 참고로 올려보는 브루클린 데보시옹 카페 데보시온 - 브루클린 덤보 데보시온 - 브루클린 다운타운 예전에는 미국이 스타벅스, 블루보틀 같은 대형 프랜차이즈 커피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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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카마쓰 여행 (2) : 붓쇼잔 온천(仏生山温泉), 다카마쓰 명물 호네츠키도리(骨付鶏) 마루가메도리(骨付丸亀鳥)

붓쇼잔 온천 다카마쓰 여행에서 앞서 콘피라상(고토히라궁)을 다녀온 뒤, 붓쇼잔 온천으로 향했어요. 온천 후에는 다카마쓰의 명물 호네츠키도리를 먹으러 갔답니다. 붓쇼잔 온천은 예전에 시댁 식구들이 가족 여행을 다녀왔었는데 (그땐 결혼 전이라 ^_ㅠ) 너무 좋아보여서 히로와 다시 들러봤어요. 붓쇼잔 온천 위치 붓쇼잔 온천 乙-114-5 Busshozancho, Takamatsu, Kagawa 761-8079 일본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이 곳은 다카마쓰 시내에서는 조금 떨어져 있어서 먼저 지하철로 붓쇼잔역까지 이동해야 합니다. 붓쇼잔의 호젓하고 예쁜 시골 마을 분위기 10분 정도 걸어가다보면 붓쇼잔 온천이 나옵니다. 온천 외부는 미니멀하고 현대적인 분위기인데 온천 내부는 천장이 뚫린 "야외 온천"으로 전통 온천 느낌이라서 인상 깊었어요. 온천에 들어서면 바로 이렇게 휴게실 내부가 보입니다. 통 유리창으로 바깥 풍경을 바라보는 구조로 온천 후에 평온한 휴식 시간을 보낼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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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번째 테네시 내슈빌 여행 (1) : 관광지 총 정리

6번째 방문한 내슈빌 Nashville 미국 남부 내슈빌은 남편 출장이 많은 도시 중 하나에요. 저는 남편 회사에서 열리는 파티에 초대 받거나 출장을 따라가다보니 내슈빌에 벌써 6번째 방문하게 되었어요. 저희는 남편 회사 동료 데이빗이 추천해준 곳 위주로 놀러 다녔었는데요. 어릴 때부터 내슈빌에서 자란 데이빗이라는 친구는 지금 한참 데이트 많이 하는 20대 남성이라 그런지 힙한 곳을 많이 알고 있었어요! 컨트리 뮤직의 고향 Nashville 내슈빌은 컨트리 뮤직의 고향이자 성지로 유명하죠? 다운타운 브로드웨이에 가면 하루도 빠짐없이 음악 공연이 열리고 있어요. 모든 클럽들은 신분증만 있으면 무료 입장이 가능해서 한 번에 여러 곳을 들러보는데 전혀 부담이 없어요. 혹시 마음에 드는 음악을 연주하는 곳이 있으면 거기에서 술 한 잔 주문해서 오래 머물러도 되구요 :) 저는 처음 내슈빌 브로드웨이에 갔을 때, 특유의 분위기에 푹 빠져들어서 몇 번이고 따라나서게 된 것 같아요. 저는내슈빌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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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일상 : 인테리어 소품 쇼핑 - 로얄디자인, 노르딕네스트, 조셉조셉, 메누, 카르텔

요즘 휴직도 연장했고 컨디션이 안좋아서 계속 집에만 있었어요. 그러다보니 잔잔하게 쇼핑을 많이 하네요. 얼마 전에는 부활절이라서 이곳저곳 세일까지! West Elm Cabinet 웨스트 엘름 캐비넷 주방에 수납공간이 부족해서... (항상 물건이 많은 사람) 웨스트 엘름에서 캐비넷을 샀습니다. 원래 1,000 달러 넘는 상품이었는데 세일 중이라 600 달러 정도에 들였어요. 미국 물건스럽게 만듦새가 훌륭하진 않습니다 ^_ㅠㅠ 미국이 잘 만드는 유일한 물건은 총이라는 미국인 말이 떠오르네요... 히로짱이 일본에서 사지, 왜 미국에서 가구를 샀냐고 잔소리함... 일본에서 가구를 좀 더 가져올걸 매번 후회 중이네요. 미국에서 믿을만한 가구 브랜드는 허먼 밀러 밖에 없는 것 같음 미국에서도 역시 노르딕네스트 / 로얄 디자인 미국에서도 한국 / 일본에서와 똑같이 노르딕 네스트와 로얄 디자인을 애용하는 중이에요. 얼마 전에 구매한 소소한 물건들 메누 포터블 조명 - MENU JWDA Porta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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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일상 : 먹덧 & 컨디션 난조였던 지난 날들

일상 기록하려고 블로그를 만들어 놓고선 요즘 컨디션도 안좋고 바빠서 포스팅이 뜸했어요. 3개월전부터 집 근처 대학에서 ESL 수업도 듣고 바빴는데, 어디부터 기록해야하지? 일단 가장 큰 변화부터? 먹덧으로 고생했던 지난 몇 달 제가 올해 딸 엄마가 될 예정입니다. 티는 좀 냈던지라 주변에서 짐작은 했을거 같아요 ㅎㅎ 아래는 손가락을 쪽쪽 빨고 있는 고마짱(일본어로 참깨라는 뜻) 미국은 총 임신 기간 중에 초음파를 단 3번 밖에 안찍어주는지라!!! 초음파 사진이 매우 귀한 편 자주 찍으면 태아에 안 좋다는 인식이 있다네요. 그리고 비용도 비싼 편이라 그런 것 같아요. 먹덧이라는 지옥 제가 살면서 50kg를 넘은 적이 없는데... 임신 후에 바로 넘어가고 계속해서 뚱져지는 나 저는 먹덧으로 완전 고생했습니다. 토는 안하는데 계속 토할 것 같고, 좀만 배고프면 생명의 위협이 느껴질 정도로 울렁거려서 너무 힘들었어요. 탄수화물과 얼음으로 연명하던 나날들 제가 고기를 그렇게 좋아하는 사람이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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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뉴욕 여행 (1) : 디아 첼시, 첼시 마켓, 휘트니 뮤지엄, 타운플레이스 호텔

Chelsea 미술관 갤러리 거리 지난 주, 남편이 뉴욕으로 교육을 가게됐어요. 저는 요즘 임산부다보니 집에만 있었는데 집에서 뉴욕까지 비행기 1시간 거리면 크게 무리는 아닐듯하여 오랜만에 함께 다녀왔습니다 :) 뉴욕은 사실 제 취향은 아님ㅋㅋㅋ 더럽고 정신없고 사람 많음 미국 도시 중에서는 워싱턴, 보스턴, 시카고가 더 좋았어요. 뉴욕에서 제일 좋아하는 곳은 갤러리가 많은 첼시 지역이라 호텔도 이 근처로 정했습니다. 인근에는 FIT(Fashion Institute of Technology)가 있어요. 타운플레이스 스위츠 바이 메리어트 뉴욕 맨해튼 Townplace suites by Marriott Newyork Manhattan 메리어트 본보이 멤버십이라 호텔은 메리어트 계열로만 찾는 중 맨해튼에 있는 호텔은 가격이 높은 편인데... 타운플레이스는 아침 식사를 제공하면서도 가격도 합리적이고 작은 키친이 있어서 평소에도 선호하는 편이에요. 보통 타운플레이스 호텔은 굉장히 넓은 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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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뉴욕 여행 (2) : 퀸즈 - 노구치 뮤지엄, 모마 PS1, 로에베 파운데이션

이번 뉴욕 여행에서 가장 좋았던 곳 Noguchi Museum 노구치 뮤지엄 뉴욕 여행하면서 퀸즈 지역은 가기 쉽지는 않은 편 지난 여행은 뉴욕까지 차로 운전해서... 왔는데요. (극한 개고생을 즐기는 편) 이번에 델타 항공 국내선 타고 이동했어요. 도착지는 뉴욕 퀸즈에 위치한 라과디아 공항(LGA: LaGuardia Airport) 롱아일랜드 근처이다보니 인근에 있는 노구치 미술관에 들러보기로 했어요. Noguchi Museum 20세기 가장 중요한 조각가 중 하나인 이사무 노구치(Isamu Noguchi)는 일본계 미국인으로 회화, 조각, 무대공연 등 여러 예술 분야에서 큰 영향력을 끼쳤어요. 그의 조각 200여점을 뉴욕 퀸즈에 있는 노구치 미술관에서 감상할 수 있어요. 유명한 아카리 조명이나, 노구치 커피 테이블 등 일상 디자인 상품에서 그의 작업을 만나볼 수 있었어요. 아카리 조명들은 인테리어 트렌드 중 하나이기도 한 와비사비(わびさび/Wabisabi : 일본의 문화적 전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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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일상 : 로컬들만 아는 단풍 스팟, 스기나미구 - 오타구로 공원 (大田黒公園)

숨겨진 단풍 명소 오타구로 공원 시댁이 있는 기치조지 근처 오기쿠보역 인근 로컬들에게 유명한 오타구로 공원에 다녀왔어요. 오타쿠로 공원이 있는 스기나미구는 분위기 좋고 살기 좋은 동네 중 하나 재작년 가을, 남편은 미국에 있어서 저 혼자 재류카드 갱신 차, 일본 시댁에 방문했었어요. 그 때는 코로나가 아직 심했던 시기이다보니 사람 많은 곳은 못다니고 한적한 곳으로만 다녔네요. 위치 : 오기쿠보역에서 도보 8분 남짓 일본 167-0051 Tokyo, Suginami City, Ogikubo, 3-chōme−33−12 오오타구로 공원 일본 167-0051 Tokyo, Suginami City, Ogikubo, 3-chōme−33−12 오오타구로 공원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스기나미구 단풍 맛집 오타구로 공원 별도 입장료 없음 음악 평론가 모토오 오타구로가 1933년부터 1979년 사망할 때까지 살았던 집이 현재 공원화된 곳이에요. 소위 말하는, 일본 옛날 부잣집 음악 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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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일상 : 시로카네 - 도쿄도 테이엔 미술관(정원 미술관)

시로카네 白金 시로카네, 우리나라 식으로 읽으면 백금 이름처럼 메구로구에 위치한 도쿄 고급 동네 중 하나에요. 제가 좋아하는 동네 중 하나 이상하게 좋아하는 동네(에비스, 메구로)들은 아직 블로그에 기록을 안했는데 뭔가 애끼게 되네요. (좋아하는 거 아껴먹는 서타일) 고독한 미식가 시즌 10 2화를 보는데... 고로상이 배고프다 말하는 곳이 낯익더라구요. 그 곳은 바로 시로카네역 근처 7분 거리 도쿄 메트로폴리탄 테이엔 미술관 도쿄도 테이엔 미술관 도쿄도 정원 미술관 아르데코 풍의 건축 양식으로 유명한 테이엔 미술관 아사카 태자의 저택이었다고 하네요. 바로 앞에는 일본식 정원이 넓게 펼쳐져 있어요. 일본 도쿄도 미나토구 시로카네다이 5 조메−21−9 外務大臣公邸 5-chōme-21-9 Shirokanedai, Minato City, Tokyo 108-0071 일본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프랑스와 미국에서 아르데코 양식을 접한 아사카 태자는 자신의 집도 아르데코 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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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일상 : 최근 도쿄에서 가장 인기 동네 1위 - 에비스 (가든 플레이스, 파츠센터, 사루타히코커피, 메종 마르지엘라)

도쿄 인기 동네 1위 약 15년 쭉~ 기치조지가 도쿄에서 살고 싶은 동네 1위였다면 몇 년전부터는 "에비스" (코로나로 인해 재택근무가 많아지면서 요코하마가 1위가 되기도 했지만, 그래도 에비스, 기치조지는 늘 3위권내) 어른스러운 데이트 장소 일본 직장인들은 데이트할 때 에비스를 선호해요. 분위기 좋은 맛집도 많고 조금만 걸어가면 나카메구로도 가까우니까요. 뭔가 일본에서 신주쿠, 시부야 데이트하자고 하면 약간 센스 사망 느낌 (명동, 강남역 데이트?) 저도 남편과 에비스에서 가끔 만났었네요. 에비스 가든 플레이스 에비스 상징 "에비스 가든 플레이스" 그리고 그 가운데 세워진 유럽식 건물에 입점해있는 미슐랭 3스타, 조엘 르부숑 레스토랑 (Joël Robuchon Restaurant, Ebisu) 가든 플레이스 내부에는 오래된 백화점과 쇼핑몰 입점 긴자나 니혼바시 같이 세련된 맛이 없지만, 고즈넉한 느낌을 줍니다. 저도 살고 싶은 동네 중 하나라서 스모 앱으로 가든 플레이스 맨션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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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일상 : 니혼바시, 3대째 이어오는 오므라이스 전설 - 타이메이켄(たいめいけん)

오므라이스의 전설 타이메이켄은 도쿄역 인근 니혼바시에 위치합니다. 제가 좋아하는 동네 ^_ㅠㅠ 남편 히로짱에게 "난 니혼바시에서 살고 싶다!!!" 했더니 거긴 사람 사는 곳이 아니랍니다. (예를 들어, 광화문 교보문고 근처에 살겠다고 하는 격) 이 땅값 비싼 니혼바시에서 3대째 오므라이스 하나로 빌딩도 세우고 TV에도 자주 나오는 오므라이스 명가, 타이메이켄이 있습니다. (우리나라 명동 교자나, 명동 돈가스 같은 느낌임) 저는 웨이팅 싫어하지만 여기는 기다려줘야제... 칼로 확 자르면 쫘르륵 펼쳐지는 오므라이스 타이메이켄이 그걸로 유명합니다. 자르는 영상을 못찾아서 과거 인스타에서... https://www.instagram.com/p/Buf2ZCYAJ_D/?utm_source=ig_web_copy_link 타이메이켄 메뉴 탄포포라이스 케첩맛 저희가 주문한 통통한 오므라이스 클래식하게 탄포포라이스 - 케첩맛으로 주문 오므라이스를 칼로 팍 자르면 아래처럼 펼쳐집니다. 자동으로는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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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키나와] 일본 전국 디앤디파트먼트 가보기 : 오키나와 편

오키나와 디앤디 일본에서 생활하면서 전국에 있는 디앤디는 다 가봐야지 생각하고 있어요. 그 중에서 오키나와에 다녀온 기록 일본의 제주도, 오키나와 오키나와는 일본의 제주도 같은 곳이라, 일본 사람들이 자주 가는 여행지 저희 남편은 일본 사람이지만... 어찌된 일인지 오키나와에 한 번도 가본 적이 없을 무 그래서 제가 데리고 갔어요.ㅋㅋ 웃긴건 그 당시에 도쿄에서 출발하는 비행기보다, 서울발 비행기가 더 저렴해서 같이 서울에서 비행기타고 오키나와 갔음요... ㅋㅋ 디앤디에는 퀄리티 좋은 로컬 기반의 상품을 소개하는 셀렉트숍이다보니 오키나와 지역 특색이 묻어나는 상품이 많았어요. 가본 디앤디파트먼트 중에서 오키나와 매장이 가장 상품군도 다양하고 지역 특색도 잘 살려낸 곳 1층에는 생활 잡화 & 의류 매장 2층에는 가구 전시 겸 카페 & 식당으로 운영되는 중 1층 매장 : 생활잡화 및 의류 오키나와에는 야치문(やちむん)이라는 특유의 투박한 소박한 그림의 도자기가 유명 요미탄 도자기 마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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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아나항공 ANA 비즈니스 탑승기 (도쿄 하네다 - 워싱턴, B787)

2번째 아나항공 비즈니스 탑승기 갑자기 일시귀국해야할 일이 생겨서 일본에 갔다가 미국으로 돌아오는 길, 아나항공 비즈니스 클래스로 탑승했어요. 처음에는 몰랐는데 두 번째 탑승 시 느낀 점 아나 항공은 일식 메뉴가 정갈하고 예뻐보이지만 사실은 양식 메뉴가 맛있다. ㅋㅋㅋ 뭐 그리 대단한 인사이트라고 진지하게 말해보았어요 (먹을 것에 진심인 편이에요) 하네다 아나항공 라운지 아나 항공 라운지는 엄청나게 넓은데, 그만큼 항상 이용객도 굉장히 많은 편이에요. 시장 같은 느낌임... 지난 번에는 나리타 공항의 아나 라운지를 이용했는데 이번에 이용한 하네다 아나 항공 라운지는 나리타에 비해서 다소 작은 규모 나리타공항 라운지에 비해서 구비된 음식들을 보면 과자나 라멘류는 적었지만 샌드위치, 유부초밥 같은 기본적인 핑거푸드류는 구비되어 있었어요. 나리타 아나 항공 라운지에는 2종류의 카레, 우동, 소바를 주문 받아서 즉석에서 만들어줬었는데요. 하네다 라운지는 우동, 소바만 주문을 받고 카레는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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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일상 : 미국에서 맛집으로 인기몰이 중인 한국의 파리 바게트 c

신시내티 다운타운 신상 빵집, 파리바게트 이번 주는 남편 출장이 있어서 따라왔다가 일주일 내내 남부 내슈빌에 머무는 중이에요. 내슈빌 오는 길에 신시내티를 지나는데... 얼마 전에 파리 바게트가 생겼다길래 확인 차, 가봤습니다. 이왜진??? 뉴욕 한인 스트리트에 빠리바게트가 있는건 봤지만, 여기는 아시아 인구가 10% 안되는, 대표적인 백인 동네인데 파리 바게트라니?! 혹시 이름만 같은 곳 아닌가 의심했는데 SPC에서 운영하는 찐이었습니다. 미국에서 먹은 빵 중에서 2위 한국에서는 맛있는 빵집이 많으니까 굳이 파리 바게트를 가는 일이 없었는데요. 미국에는 맛있는 빵집이 별로 없어서 이렇게 파리바게트를 가게 되네요 ㅎㅎ 제가 미국 음식 맛 없다 해도 내 주변 사람들이 자꾸 안믿어 흑흑... 다들 미국 빵집은 다 타르틴 같겠지 생각하시는데, 미국사람들은 크게 음식 맛에 관심이 없어여... 그래서 빵도 슈퍼마켓에서 사먹음여... 가격은 한국보다는 조금 비쌌어요. (요즘 물가를 잘 몰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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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전 남편과 처음 만났던 페낭 공항, 그리고 켁록시 사원을 그리며

우연히 공항에서 인생의 반려자를 만날 가능성은 어느 정도일까? 혼자 여행 중인 페낭에서 비행기가 연착되어서, 옆에 있던 남학생에게 언제 비행기를 탈 수 있냐고 물어보려고 말을 걸었는데... c️ : Excuse me, are you Korean? c️ : No, I am Japanese actually. 이런 스몰 토크로 시작되어 지금의 평생의 인연이 되었다는게 8년이 지난 지금도 신기하다. 페낭에서 쿠알라룸푸르 공항에 도착해서 8시간 남짓 비행기 환승 시간 동안, 올드타운 화이트 커피에 앉아서 둘이서 영어로 이야기하면서 밤을 지새웠던 기억이 난다. 얼마 전에 30 + N번째 생일을 맞았다. 점점 생일이 반갑지가 않은 나이가 되고 있지만, 가르마에 몇 개씩 나기 시작한 흰머리를 애처롭게 바라봐주고 한국 음식도 잘 못하면서 생일이라고 미역국을 끓여주는 히로가 있어서, 덕분에 행복한 30대를 보내는 중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제 막 시작한 너의 30대도 나만큼 행복하게 보냈으면 좋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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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일상 : 이케아 쇼핑, 지옥의 2022 미국 연말정산, 일본인 상사와의 점심

해외 생활하는 동안 매일의 기록을 남기려고 블로그를 시작한건데, 지금까지 다녀온 장소 정리만 하고 있었다. 앞으로는 가능하면 블챌처럼 매주 기록을 남겨봐야지! 흔하디흔한 미국 이케아 한국에는 광명이나 시흥같이 서울 변두리에 이케아가 있어서... 일본에서는 자주 가봤어도 한국에서는 한 번도 가본 적이 없다. 그런데 미국은 어떤 시골이어도 차로 20분 거리에 이케아가 하나씩은 있는 것 같다. 미국에 이케아처럼 바로 가구를 살 수 있는 곳이 없어서 쥰내 자주 갔는데... 처음 블로그 글 쓸 때, 이케아 포스팅했다가 광고 포스팅이라고 뜨길래 (광고였으면 좋겠다... 내 돈 내산 이케아 내용이었는데... 억울훼) 덕분에 이케아의 "이"자도 꺼내지 않았다. ㅋㅋㅋ 이케아 가서 뭐 안 먹으면 섭섭하니까 갈 때마다 먹어주고, 미국 물가에 비해서 저렴한 이케아 밥값 이번에 가서 새로 산 이케아 신상품 : TULLSTORP 뭐라고 읽어야 하지... 툴스토프? 보통 책이나 물건 수납하는데 쓰라고 만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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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예스러운 일본 : 에도 도쿄 타테모노엔 (옥외 건축 박물관) /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배경

에도 도쿄 타테모노엔 "가장 예스러운 일본"을 담아낸 공간 일본에서 가본 박물관 겸, 공원 중 가장 좋았던 곳 무사시코가네이에 위치한 "에도 도쿄 타테모노엔 (옥외 건축 박물관)" 이 곳은 문화 가치를 지닌 건축물 훼손을 방지하고 보전하기 위해서 세워진 곳이에요. 광대한 정원 부지에 실제 도쿄 곳곳에 있는 30채의 건물을 그대로 뜯어와서(?) 옮겨놓았어요. 여기에 있는 건물들은 에도부터 쇼와 시대 초기까지 - 에도시대 일본 전통 가옥 - 메이지 시대의 서양식 가옥 - 옛날 거리의 가게부터 목욕탕 일본 재벌 미쓰이 집안부터 메이지 시대의 유명한 정치인의 집까지 다양한 부잣집 구경이 가능했어요. (세상 재밌는 옛날 남의 집 구경) 입장료 : 400엔 저희 시댁에서 차로 20분 정도 떨어진 곳에 있어서 처음에 별 기대없이 들렀는데... 무려 5시간 동안 신나게 구경하느라 주차비만 3만원 넘게 나왔던 기억이 있네요. ㅎㅎ 크게 3개 구역으로 나누어져있는 방대한 곳이기 때문에 전체를 다 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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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일상 : 늘그막에 강제 어학연수, 일본 주재원 아재들 ㅎㅎ

미국에 살면 영어 잘하게 될 줄 알았지... 어학원도 안가고 집에서 남편과 한본어로 대화하고, 가끔 일본인 주재원 아재들을 만나니까 애꿎은 일본어만 늘고 있다. 남편은 회사에서 인복이 많은 편이라서 현지 법인 사장부터 시작해서 전부 좋은 사람들이다. 그러다보니 나도 같이 만나는 일이 많은데, 나의 최애는 미츠츠네 오지상! 회사 임원이고 남편 직장 상사인데도 불구하고 넘 편해서 밋짱이나 밋치라고 불러도 되냐고 물어볼 뻔 했다ㅋㅋㅋ 내가 만든 한국식 소갈비를 좋아하는 밋짱 요즘 이사오고나서 자주 못 보니 아쉽네 집 근처 커뮤니티 컬리지 ESL 코스라도 다녀볼? 얼마 전에 집 근처에 괜찮아보이는 커뮤니티 칼리지(우리나라로 치면 전문대)가 있어서 ESL 코스라도 다녀볼까해서 Placement Test를 치러 다녀왔다. 간단하게 문법, 맥락 파악, Writing으로 구성되어서 2시간 정도 소요되는 시험이었다. 레벨 테스트 망한거 같은데? 생각한게 무색할 정도로... ESL에서 최고 등급을 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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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홀로 여행 기록 : 우울한 빠리라고 불리는 부다페스트

Budapest 개인적으로 빠리는 쇼핑 빼고는 별로였던 도시 중 하나였던지라 다소 섬세함은 부족하지만 부다페스트가 더 좋았던 기억이 많다. 결혼 전에는 유럽 여행 가는 걸 좋아했던 것 같다. 혼자 이태리 3주, 프랑스 1주, 스페인 4주, 부다페스트 2주 이렇게 종종 다녀오곤 했는데 요즘에는 딱히 힘든 여행보다는 편한 여행이 좋다. 그러고보면 유럽 여행은 "청춘의 상징"이 아닌가 싶기도 이제는 체력이 안되어서 못갈 것 같아요... 지난 사진첩들을 뒤져보니 일주일간 부다페스트에서 좋은 시간을 보냈구나 싶다. 흐려지는 기억을 붙잡고 남겨보는 기록 :) 뉴욕 카페 부다페스트 Newyork Cafe Budapest 부다페스트에 가고 싶었던 이유 중 하나인 뉴욕 카페 내가 묵었던 이비스 호텔 근처에 뉴욕 카페가 있어서 저녁에는 피아니스트가 연주하는 음악을 들으면서 커피 한 잔하는 여유가 좋았다. 빠리는 관광객이 넘치는, 다소 여유가 없는 도시 느낌 부다페스트는 조금 더 여유로운 낭만이 흐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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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일상 : 2박 3일 클리블랜드, 미시간 방문

갑자기 클리블랜드 여행 지난주도 남편 히로짱 출장으로 미국 남부 테네시주와 켄티키주에 다녀왔는데, 이번 주는 회사 상사 부친상으로 미시간주에 다녀왔음... 이 정도면 미국 유랑단 수준 아닌가 싶고요... 미국의 주 하나 면적이 우리나라 땅만한데, 2주간 몇개 주를 거쳐서 돌아다니니, 서울 - 부산을 몇번 왕복하고도 남을 거리다. 미시간에 가는 길에 지금까지 안가본 곳을 들러볼까해서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에서 1박하게 되었다. 락앤롤 도시 클리블랜드 락앤롤이라는 음악 장르가 탄생한 오하이오 클리블랜드 옛날 옛적에는 공업 도시로 명성을 날렸지만 지금은 텅 비어버린 도시가 되어 버렸다. 코로나 이후, 미국 대부분 다운타운들이 슬럼화된 곳이 많다고 한다. 락앤롤 뮤지엄이 주요 관광지 중 하나긴하나 별로 관심이 없어서 스킵했다. 더 아케이드라는 1890년대 지은 건축물은 관광객들이 들리는 곳 중 하나 마치 유럽같은 클래시컬한 건축물이 매우 멋있지만 내부의 가게들은 대부분 폐업해서 다소 쓸쓸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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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일상 : 자잘한 과거 소비 생활을 반성하는... 미국 거지

철없던 과거 한국에선 회사 출근한답시고 옷도 엄청 샀고 일명 Sibal 비용, 보복성 소비를 많이 했던 것 같다. 사진첩 보다가 기록해본다. 기러기 부부하느라 한 달에 2번씩 도쿄를 오갔고 잔잔 바리 예쁜 쓰레기를 많이 사서, 연말정산하면 일 년 지출만 오천만 원 넘게 나간 철없던 과거... 내가 뭐 명품 사거나 좋아하는 것도 아닌데 왜 그러지 했더니 친구 영팍이가 "가랑비에 옷 젖는다고, 넌 항상 뭔가 자질구레한걸 많이 사 ㅎㅎ" 했던게 기억난다. 엄마가 알면 등짝 스매싱각인 나의 기록...뀨 쓸데없는 과거 소비 일단 여행 자주 가니까 현대카드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플래티넘 연회비 100만 원짜리로 만들어서 MR포인트 모은답시고 면세 살 것도 없는데 꾸역꾸역 샀고 (안사면 100% 할인인 것을 c) 퇴근하고 집에 오면 매일 인터넷 쇼핑의 흔적인 각종 택배 한가득 접시에 꽂혔던 때 한참 사 모았던 로스트란드, 이딸라 (요즘에 거의 안 씀 ㅎㅎ) 생 제임스는 기본이니까 철마다 1-2개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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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나 일기] 아저씨 동네, 도쿄 칸다 - 사우나 랩 칸다( SaunaLab Kanda: サウナ・ラボ 神田)

일본 사우나 드라마 사도 시즌1에 소개되었던 나고야 사우나 성지 중 하나, "사우나 랩" 최근 도쿄 칸다역 인근에도 생겼어요! 나고야 근처에 있는 시할머니댁에 가면서 나고야점에 들러봤었는데, 도쿄에도 새로 문을 열었다고해서 다녀와봤습니다. 나고야는 여성 전용이었지만 도쿄는 남녀공용 점점 힙해지는 칸다, 진보초 칸다와 진보초는 서울의 종로처럼 오래된 동네이다보니 이미지가 젊고 세련된 느낌은 아니에요. 헌책방 골목에, 회사원 아재들이 몰려 나와서 카레 먹는 이미지? 그런데 요즘 갈수록 뭔가 힙한 느낌이 듭니다. 쇼와 레트로가 유행이라서? 사우나랩이 있는 구역은 칸다지만, 진보초역에서 더 가까워서 진보초역에서 내려서 걸어갔습니다. 걸으면서 헌책, 레코드 판매점을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했어요. 사우나 랩 칸다 SaunaLab Kanda 입장료 : 2,700엔 (예약제, 90분 이용가능) 아래 링크에서 예약 가능합니다. 저는 남편이 예약해줬습니다. 이 날 나가기 귀찮아서 집에 있으려고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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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일상 : 콜럼버스 다운타운 데이트 / 미국 재택, 오늘 뭐 먹지...?

행복한 재택근무 히로짱이 앞서 2주 내내 출장으로 힘들어 보이더니 결국 재택근무... 덕분에 출퇴근 시간이 세이브 되어서 오후에는 콜럼버스 다운타운에 다녀올 수 있었다. 마침 날씨가 영상 22도 (얼마 전까지 영하 4도였는데 무슨 일) 콜럼버스 다운타운에서 데이트했던 날을 브이로그로 기록해 봤다. https://youtu.be/1YGnQuGDVUA 일본 회사들은 재택 하는 걸 안 좋게 생각하니까 평소의 남편은 무리해서라도 출근하는 편 (나랑 다르게 꼰대 레이더 발달한 눈치 만랩 형) 일본은 코로나 이전에는 재택이 거의 전무했다고 한다. 나는 한국에서 자율출퇴근제에 서울이 워낙 콤팩트하고 뭐든 가까이 있으니 업무 중간에 간단한 개인 용무를 볼 수도 있었는데 (제외 시간 넣고) 미국에는 땅이 넓어서 어디 가려면 시간도 오래 걸리고 모든 병원이나 서비스 영업시간이 짧다 보니 여러 이유로 재택이 가능한 것 같다. 콜럼버스 다운타운 신시내티, 클리블랜드에 비해서 노숙자도 없고 안전한 느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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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일상 : 최고 인기 관광지, 아사쿠사 (1) 센소지, 호피 거리, 후글렌 카페 (Fuglen Asakusa)

도쿄 최고 인기 관광지 아사쿠사 남편과 결혼하고나서 도쿄만 20번 넘게 오고 갔지만 (꽤 길었던 기러기 부부 생활 ^_ㅠ) 도쿄에서 일본 전통적인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곳을 꼽으라면, 역시 아사쿠사인 것 같아요. 오래되고 서민적인 특유의 분위기에 핫플도 점점 여럿 생겨나고 있는 곳이기도 하지만 개인적으로 아사쿠사는 레트로 양식 레스토랑 성지 라고 생각합니다. 맛집이 많아오 ㅠㅠ 센소지 浅草寺 도쿄에서 가장 큰 절 센소지 입구 가미나리몬! 이 곳에 들어서면 보이는 나카미세도리(절 앞 상점가) 센소지 입구, 가미나리몬 일년 내내 북적이는 축제 분위기의 상점가는 도쿄 여행에서 떠오르는 풍경 중 하나일 것 같아요. 항상 올 때마다 사람이 많다 생각했는데 센소지는 연간 3,000만명이 방문한다네요. 나카미세도리 (상점가) 센소지 본당 호피 거리 ホピー通り 아사쿠사 앞에 있는 호피거리(호피도리) 서민적인 레트로 풍 이자카야가 많이 있어요. 당고 하나 사서 먹으면서 걸어봅니다. 여기에서 낮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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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일상 : 아사쿠사 (2) 로컬 맛집 1위 - 양식당 요시카미, 몬자야끼 츠쿠시

언제 줄이 길어서 슬픈 양식당 요시카미 하나에 꽂히면 한 놈만 패는 서타일이라... 한참 일본풍 양식에 빠져들기 시작했을 때, 오므라이스, 옛날 돈가츠, 함바가 스테키 이런 것만 먹으러 다녔네요. 기러기부부 시절, 도쿄에 갈 때마다 일본식 양식 타령을 해댔더니 시어머니 미사코상이 추천해준 아사쿠사 요시카미! 타베로그에서도 백명점 중 하나로 아사쿠사 지역 최고 인기 맛집이에요. 갈 때마다 줄이 어마어마하게 길어서 1시간 이상 기다린 적도 있었고... 코로나가 한참 심할 때도 30분 이상 기다렸어요. 여긴 30분-100분 정도 기다린다 생각하고 가시면 마음이 한결 편해지실거에오 ^0^ Yoshikami 1 Chome-41-4 Asakusa, Taito City, Tokyo 111-0032 일본 요시카미 메뉴판 아사쿠사는 도쿄에서도 올드 타운, 오래된 동네 중 하나이다보니 노포 양식당이 많아요. 앞서 포스팅했던 아사쿠사의 다른 양식집 마츠코 디럭스가 추천한 그릴 그랜드에 비해서 요시카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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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일상 : 자잘한 아마존 쇼핑 만족템 - 누페이스 미니 플러스 (NuFace Mini+), 전기 캔들 라이터 (Electric Candle Lighter)

소소한 아마존 쇼핑 만족템 자랑 도쿄나 서울에 살 때는 그렇게 쇼핑을 많이 하다가, 미국에 이사 온 뒤에 구매욕을 잃었음... (미국엔 살게 별로 없어요 ㅠㅠ) 그래도 그 버릇 어디 안가고 매일 아마존 택배 한 두개는 옵니다? 별거 없지만 너무 만족도가 높아서 자랑하고 싶은 나의 소소한 쇼핑 후기 첫 번째 만족템 누페이스 미니 플러스 Nuface Mini+ 내 나이 어느새 서른하고 + N살 인생 첫 홈 에스테틱 제품을 샀습니다. 가격은 245USD + Tax 한국이었다면 피부과에서 탄력 레이저라도 받을텐데 미국은 피부과 비용 기본 10배 이상이더라구요. 아마존 리뷰를 보는데 꾸준하게 쓰면 피부과 못지 않다고 극찬을 하길래 별로면 반품 해야지 생각하고 한 번 구매해봤습니다. 3일 써봤는데 벌써 대만족! 아주 미세하게 피부들이 좀 탱탱해진 느낌 내돈내산 인증샷 아래 스크린샷보면 2번 샀다고 나와있는데... 아마존이 배송 실수해서 다른 집에 갖다줘버림 컴플레인하니 새로 보내줌 ^_^ 뭐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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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일상 : 도쿄의 리틀 프랑스, 가구라자카(神楽坂) (1) - 아카기 신사, 라 카구 (La Kagu)

가구라자카 도쿄의 리틀 프랑스 일본인 시어머니와 데이트 도쿄의 리틀 프랑스라고 불리는 가구라자카 저희 시어머니 미사코상은 프랑스 와인과 프렌치 요리를 좋아하셔서 함께 "도쿄의 리틀 프랑스"라는 가구라자카에 다녀왔어요 :) 카구라자카에서 갈만한 곳 아카기 신사(赤城) 구마겐고가 설계한 디자인의 세련된 신사 라 카구(La Kagu) 1964년 신초샤의 도서 창고를 개조해서 만든 라카구(la kagu) 현재 아코메야 편집숍과 식당 운영 메종 드 라 부르고뉴(Maison de La Bourgogne) 프랑스 셰프가 운영하는 프렌치 레스토랑 L'EPICERIE 神楽坂 프랑스 식재료를 판매하는 고급 식료품 가게 마카나이 (MAKANAI, まかないこすめ) 일본 천연 화장품 브랜드 매장, 너무 예쁨 ㅠㅠ 가구라자카 사료(神楽坂 茶寮) 일본 전통차와 전통 디저트 카페 Maison de La Bourgogne メゾン・ド・ラ・ブルゴーニュ 3-chōme-6-5 Kagurazaka, Shinjuku C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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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일상 : 요리왕 히로짱, 끝나지 않는 가구 쇼핑, 코스트코 핫딜 (콜러 Kohler 휴지통)

요즘 먹고 사는 이야기 주부왕 히로 요즘 제가 집안일 권태기가 와서 (그냥 게으른걸지돜ㅋㅋ) 집에서 골골 거리고 있었더니 히로짱이 대신 밥을 해줄 때가 많았네요. 제가 프로 주부 되기에는 영 틀린 각이네요. 흑흑 지난 주에는 오랜만에 홀푸즈 마켓에 갔더니 스테이크용 부위가 너무 좋더라구요. 우리집 스테이크쟁이, 히로짱이 바로 장바구니에 담더라구요.ㅋㅋㅋ 저는 스테이크를 그리 좋아하진 않는데 히로는 스테이크를 좋아하고 일식보다 양식을 잘 하는 편이에요. 이젠 웬만한 스테이크 레스토랑 보다 잘 굽는듯합니다. 미국에는 소고기가 워낙 저렴하고 맛있어서, 스테이크는 집에서 만만하게 해 먹을 수 있는 메뉴인 것 같아요. 아라비아따 파스타 얼마 전 이탈리안 마켓에서 사온 마팔디네로 만들어 봤는데요. 저희 집은 링귀네를 주로 사먹는 편인데 앞으로 마팔디네도 자주 사먹을 것 같아요. 원래는 남편이 만든 일본식 돈가츠였는데... 제가 갑자기 명동 돈까스가 먹고 싶다고 해서, 백종원 옛날 돈까스 소스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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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일상 : 도쿄의 리틀 프랑스, 가구라자카(神楽坂) (2) - 마카나이, 프렌치 레스토랑 메종 드 라 부르고뉴

도쿄 가구라자카 탐방 도쿄의 리틀 프랑스라고 불리는 가구라자카, 시어머니가 저를 데리고 본인이 좋아하는 곳으로 데려다 주셨는데요. 앞서 아카기 신사, 라 카구에 다녀온 이야기에 이어서 프렌치 레스토랑, 일본 화장품 마카나이 매장, 일본 전통차 카페 사료에 다녀온 포스팅을 해보려고 합니다. 아카기 신사(赤城) 구마겐고가 설계한 디자인의 세련된 신사 라 카구(La Kagu) 1964년 신초샤의 도서 창고를 개조해서 만든 라카구(la kagu) 현재 아코메야 편집숍과 식당 운영 마카나이 코스메 (MAKANAI, まかないこすめ) 일본 천연 화장품 브랜드 매장, 너무 예쁨 ㅠㅠ 메종 드 부르고뉴(Maison de La Bourgogne) 프랑스 셰프가 운영하는 프렌치 레스토랑 L'EPICERIE 神楽坂 프랑스 식재료를 판매하는 고급 식료품 가게 가구라자카 사료(神楽坂 茶寮) 일본 전통차와 전통 디저트 카페 https://blog.naver.com/choe_yuna/223032031130 도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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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일상 : 제 2의 신혼 생활 / 그리운 지난 미국 시골 집

지금 생각하면 추억이 된 첫 번째 미국 주택 히로짱은 2021년초 미국 주재원 생활을 시작했지만 저는 회사에서 할 일도 있고 휴직, 이사 준비 등 조금 늦게 미국에 왔어요. 1년이 지난 뒤에 떠올려보면, 코로나 때문에 이삿짐도 늦게와서 아무 것도 없이 살았던지라 하나씩 사모으던 재미가 있던 제 2의 신혼생활이었네요. 먼저 미국에 온 히로짱이 한동안 혼자 살았던 시골 주택 차고가 딸린 1베드 1배스 (방 1개, 화장실 1개) 차가 2대인데, 차고에는 1대 밖에 주차가 안되어서 눈이오나 비가오나 한 대는 무조건 바깥 신세였음 주재원 발령을 받으면, 가족과 함께 올지 혼자 단신 부임인지에 따라서 주택 렌트 지원금이 달라지더라구요. 단신부임의 경우에는 작은 집에서 사는 대신 한달에 지급되는 별도 위로금이 있고, 가족과 함께 오면 2배 이상 렌트 지원금이 높아지는 방식이었어요. 왜 하필 이런 시골 주택을 선택했냐 물었더니 1) 근처에 일본 회사가 많아서 일본인 주재원 타운이 있음 2) 주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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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일상 : 숨겨진 명소 - 센다가야/기타산도 : 셀렉트샵 Labour and Wait, 템베아, 비어굿네이버 커피

센다가야, 기타산도 도쿄 로컬 힙플 중 하나 다들 도쿄 여행가시면 시부야, 신주쿠, 긴자 이런 곳을 많이 다니실거 같은데요. (저도 긴자를 좋아해요 헤헤) 어느 정도 도쿄 여행 해봤다는 고수라면 센다가야, 기타산도를 추천! 하라주쿠에서 조금 위에 위치한 센다가야, 기타산도는 로컬들에게 힙하고 세련된 느낌의 동네에요. 나카메구로나 다이칸야마같은 대놓고 오샤레 느낌은 아니지만 구석구석 은근한 세련미 넘치는 가게와 카페를 찾는 재미 있을유 Labour and Wait 블로그 포스팅을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저는 일본에서 셀렉트샵은 무조건 들어가고 보는 셀렉트샵 쳐돌이 입니당. 센다가야 쪽에는 Labour and Wait 도쿄 매장이 있어요! 멀리서 매장이 보이는데... 일단 분위기 매우 정갈하고 가슴이 마구 뜁니다! 일본에는 워낙 생활용품 셀렉트샵이 많은데, 레이버 앤 웨이트의 특이점을 하나를 꼽자면 영국 런던에 본점을 두고 있는지라 다른 샵에서는 볼 수 없던 영국 상품, 유럽 상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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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일상 : 1년간 미국 여행의 소회

지난 1년 그리고 앞으로의 미국 생활 휴직하고 미국에 온 지 벌써 1년 엊그제 회사 인사팀에서 복직 여부를 물어봐서 시간이 참 빠름을 느꼈어요. 작년 한해 2주 이상 집에 머문 적이 없을 정도로 미국 내 이곳 저곳을 돌아다녔네요. 1년간 미국에서 다녀온 곳 - 가장 자주 갔던 곳 시카고 (3회) , 내슈빌 (5회) - 다녀온 도시 뉴욕, 토론토, 런던, 마이애미, 올랜도, 워싱턴 DC, 뉴올리언스, 피츠버그, 애틀란타, 트래버스 시티, 마키노 시티, 앤 아버, 신시내티, 디트로이트, 클리블랜드, 루이빌, 헌츠빌, 옥스포드, 래피드 시티(사우스 다코타), 그린캐슬 등 그 외 다수의 이름 모를 켄터키, 미시시피 등의 시골 - 국립 공원 및 관광지 디즈니 월드, 스모키 마운틴 국립공원, 프랭크 로이드 라이트 폴링워터, 배드랜즈, 러쉬모어, 슬리핑 베어 듄즈, 커스터 주립공원, 셰난도 국립공원 작년에 가 봤던 미국 도시 중에서 가장 좋았던 곳을 꼽자면 워싱턴 DC (그 다음에는 뉴올리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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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일상 : 6개월만에 도착한 허먼 밀러 - 임스 라운드 테이블, 임스 파이버 글래스 체어

드디어 가구가 갖춰진 집 새로운 아파트에 이사온지도 벌써 8개월차 6개월 전에 주문한 가구들이 드디어 속속들이 도착하고 있어요. 2개월 전에는 소파를 받았구요. 이번 주에는 식탁, 다이닝 체어를 받았습니다. 11월 초에 주문했는데 이제서야 쉬핑된거 실화냐 코로나 이후에 모든 물류가 지연되고 있다네요... 미국은 가구 배송 받을 때마다 고민이 됨 이건 팁을 줘야 해, 말아야 해? (팁의 나라...) 일단 현금이 없는 관계로 집에 있는 음료수를 두 개씩 드림 Herman Miller 허만밀러 - 임스 컨퍼런스 테이블, 파이버글래스 체어 Herman Miller Eames Conference round Table 유럽 지역에서는 비트라(Vitra)에서 레이 임스(Ray Eames)의 디자인 가구를 판매하고 북미 지역은 허만 밀러(Herman Miller)가 판매하네요. 저는 허만 밀러에서 임스 컨퍼런스 테이블 (Eames Conference Round Table)과 임스 몰드 파이버글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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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잡화 쇼핑 : 마츠노야(松野屋) - 김나영 가마구치 오야코 동전 지갑, 정유미 윤식당 에코백 스레드 라인 (Thread Line)

사랑하는 일본 생활 잡화 도쿄 생활용품 장인 마츠노야 松野屋 제가 다녀온 마츠노야 공방은 도쿄에서 직접 생산하는 생활용품을 만드는 작은 공방이에요. 우리나라에서는 튼튼한 캔버스백, 지갑 같은 소품으로도 유명한 곳이에요. 예전에는 생활용품에 관심도 없다가, 도쿄에서 신혼 집을 꾸리게 되면서 매일 어딜가도 생활용품만 보이던 때가 있었네요. 마츠노야 공방은 일본풍의 인테리어 소품, 청소도구, 빗자루, 바구니, 채반 같은 생활용품을 주로 만드는 곳이지만, 사실 한국에서는 스레드 라인 가방이나 가마구치 동전 지갑으로 더 친숙할 것 같아요. 스레드 라인 Thread-Line 에코 캔버스백 질 좋고 예쁜 에코백, 캔버스백이 많은 일본 윤식당에서 배우 정유미씨가 텀블러부터 여러 가지 짐을 넣어서 들고 다녔던 가방으로 인기를 끌었다고 하네요. 정유미씨가 들었던 가방은 아래 디자인 사이드 포켓에 텀블러도 쑥쑥 들어가고 우산도 들어가고 짐 많은 보따리 장수 타입에게 적합한 가방 저는 좀더 작고 컴팩트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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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일상 : 기치조지 살아보기 (1) : 무사시노시 혼인 신고, 선로드 상점가, 이노카시라 공원

15년째 기치조지에 사는 시댁식구들 예전에 남편이 기치조지가 “도쿄에서 가장 살고 싶은 곳 1위” 라는 이야기를 했을 때, "에? 여기가 왜 1등이지?“ 좀 의아했어요. 그런데 살아보니 진짜 여기만한 곳 없더라. (도심까지 접근성은 아쉬움...) 학군이 좋은 곳 중학생 때부터 기치조지에 살았던 히로짱 시부모님은 영국에서 돌아올 때, 학군을 보고 이 동네를 선택했다고 해요. (와세다 중고등학교도 가까운 편) 그래서 그런지 부동산 가격도 도쿄 웬만한 도심보다 높은 편 요즘 하도 서울 집값이 미쳐서 그런지 기치조지 40평 토지 9,800만엔 이제는 저렴해보인다... 저희는 결혼 후 기러기 부부 시절, 남편이 잠시 기치조지 시댁에 얹혀 살았던지라 혼인 신고도 무사시노 시약소에서 했답니다. 선로드 상점가 기치조지 역 앞에는 선로드 상점가가 크게 형성되어 있어요. 일본에 있을 때 가봤던 상점가 중에서 연령층이 다양하면서도 가장 정감있고 정갈한 느낌이에요! 우에노에 있는 아메 요코초 같은 상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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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일상 : 기치조지 살아보기 (2) : 셀렉트샵 쇼핑 편 - 첫 번째 (Salon, le marché Orné, Actus, Journal Standard)

귀여운 생활 잡화 쇼핑하기 좋은 기치조지 시엄마 카드 들고 쇼핑에 나선 외국인 며느리 ㅋㅋㅋ 깨알같이 슈퍼마켓 적립 카드도 주심 (장도 좀 봐오라는 뜻이었나?) 시엄니 미사코상이 주신 카드로 기치조지에서 쇼핑한 썰을 풀어봅니다. (셤니가 마법의 카드라고 막 써도 된다 하심ㅋㅋ) 생활 잡화에 Me친 여자의 기치조지역 셀렉트샵 쇼핑 일본에는 지하철역을 중심으로 백화점이나 상점가들이 연결되어 있는 곳이 많은데요. 기치조지 역도 아트레, 키라키라 같은 쇼핑몰들과 연결되어 있어요. 다녀온 곳들을 정리하자면 Salon Le Marche Orne Actus Journal Standard Furniture Free Design Wicie Cinq SALON 카페 겸 생활 잡화, 옷 가게까지 한 번에 있는 샵이에요. 카페 분위기가 좋아서 히로짱이랑도 몇 번 와봤었답니다. 지나가듯 구경만 했는데 이번엔 시엄니 카드 찬스도 있으니 진득하게 구경해봤어요. 일본 셀렉트숍들은 대부분 오래된 도자기 공방들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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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월전 아무 생각 없이 만든 첫 브이로그 채널 실패기 (feat. 해외살이 기록)

대충이라는 벌레 저는 유튜브를 거의 안 보는 사람인데요. 유투브도 안 보는 사람이 대충 브이로그를 만들어봤다는게 웃기죠? ㅎㅎ 매일 눈 뜨면 한국, 일본과는 다른 생활환경에서 살고 있으니 쫌 신기하기도 하고 휴직해서 할 일도 없고 미국 생활 기록이라도 해봐? 그런 가벼운 마음으로 5개월 전에 첫 영상을 올렸습니다. 마침 도쿄로 주재원 일시 귀국했던지라 성격이 급한 저는 대충 아이폰으로 보이는 걸 찍고 반나절 편집해서 첫 영상을 올렸고 "올, 유튜브 업로드 기능 신기하당" (신문물 접한 할미 반응) 유투브 금손들을 보고 기가 죽은 쭈글이 당시 막 시작했던 블로그에 이 곳이 좋았다 저 곳도 좋았다 글로 표현하기엔 제 글 재주가 미천해서 영상으로 담아보고 싶었어요. (근데 지금껏 영상 편집 해본 적도 없잖아?) 난 안될거야... 이제와서 다른 사람이 올린 일본, 한국 브이로그를 보니까 금손 천국 ㅎㅎ 다른 사람들이 브이로그 찍는 메이킹 영상을 봤는데, 촬영 전에 선 기획도 하고 스크립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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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일상 : 도쿄역 쇼핑 - 킷테(KITTE) 전망대, 굿 디자인 스토어 (Good Design Store), 허먼 밀러, USM Haller

언제나 회사도, 백화점도, 사람도 많은 도쿄역 사실 저에게 도쿄역은 집으로 가는 JR 급행을 타기 위해 들리는 곳 우리나라 2호선 신도림역만큼 항상 사람도 많고 너무 복잡한 느낌 그래도 도쿄를 여행하신다면 나리타 공항까지 교통 세상 편하고 깔끔해서 도쿄역 인근을 추천합니다. 도쿄역, 니혼바시 주변은 전통적으로 쇼핑몰, 백화점도 많은 오래된 동네라서 있을 거 다 있고 넓어서 마치 광화문 - 종로 느낌이에요. 이번에 허먼 밀러 매장, USM Haller 매장에 가는 길 오랜만에 도쿄역 전망을 볼 수 있는 킷테(KITTE)에도 다녀왔어요. * KITTE 쇼핑몰 6층 전망대 도쿄역을 한 눈에 내려다 볼 수 있음 * 굿 디자인 스토어 (Good Design Store) 굿 디자인 어워드 수상 상품들을 모아둔 편집샵 * 허먼 밀러 Herman Miller 사무용 가구, 클래식 가구를 생산/취급하는 미국 가구 회사 * USM Haller 가정 및 사무실용 모듈식 가구를 제조하는 스위스 제조업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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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일상 : 기치조지 살아보기 (3) : 디자인 스토어 쇼핑 편 (Free Design, Wickie, Cinq)

기치조지 생활용품 & 디자인 쇼핑 기치조지 탐방 세 번째 드디어 제가 가장 애정하는 가게들을 정리해보려구요 :) 북유럽 디자인 상품 편집샵 프리 디자인 (Free Design) 제가 좋아하는 프리디자인 2층에 있어서 무심코 그냥 지나치기 쉬운 곳 15년 넘게 기치조지에 사신 우리 셤니 미사코상도 ㅎㅎ 제가 여기 데려가기 전에 있는지 몰랐다고 하시네요. 다소 작은 매장 내부는 아라비아 핀란드, 이딸라, 아르텍 같은 북유럽 디자인 상품들로 꽉꽉 채워져 있어요. 저는 처음 이 매장에 갔을 때, 기치조지에 이런 수준의 편집샵이 있다니...! 매오 감동했다는... 리사 라르손 동물 도자기 상품도 제가 본 곳 중에서 앙제(Angers), 프리디자인(Free Design)이 가장 다양하게 보유하고 있는 것 같아요. 프렌치 불독, 킹받게 귀여움 ㅋㅋ 프리 디자인에서 보고 반해서 구매하게 된 물건들이 좀 있는데요. 사실 그 전에는 아라비아 핀란드 매력을 몰랐는데 프리 디자인에 디피된 순눈따이, 투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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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토] 3년만에 다시 방문한 교토 이노다 커피 본점 (イノダコーヒー本店)

교토 아침식사의 정석 앞서 예전에 방문했던 이노다 커피 본점에 대해 포스팅했었어요. 포스팅하면서 요즘 미국에 있다보니 언제 다시 갈 수 있으려나 했는데, 바로 그 다음주에 시조모님 장례식으로 교토/오사카에 가게 되었음... (인생) 그래서 3년만에 다시 들려본 이노다 커피 여전한 이노다 커피 본점의 전경 왼쪽 하얀 건물이 약 80년전에 최초 영업을 시작했던 곳이고 옆에 일본풍 건물이 증축한 건물입니다. 이번에는 오전 10시가 다 되어서 갔더니 약간의 대기 시간이 있었습니다. 오갸쿠사마 오마치구다사이요~ 졸린 눈의 히로짱 5분 정도 기다리니 자리가 났습니다. 총총총 메뉴를 봅시당 쿄노 조우쇼쿠 (교토의 조식)를 먹을까? 하다가 이번에는 그냥 남편과 함께 각자 좋아하는 단품 메뉴를 시켜보기로 합니당. 이노다 커피 로고가 박힌 귀여운 물컵 빨갛고 초록인게, 하찮게 촌스러운 킬링 포인트 여전히 고풍스럽고 클래시컬 실내 인테리어 남편이 우리가 앉은 자리가, 옛날에도 앉았던 자리인거 같다고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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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토] 일본 전국에 있는 디앤디파트먼트 가보기 : 교토 편

디앤디 도장깨기 생활용품 셀렉트숍을 좋아하는데, 그 중에서도 로컬에 기반한 디앤디파트먼트는 꼭 가보는 편이에요. 지금까지 일본 내에서는 도쿄, 오사카(2017년경 폐점), 오키나와, 교토, 사이타마 지점에 다녀왔어요. 도야마, 미에 등의 매장은 찬찬히 다녀와보려고 합니다. (도야마 여행 계획 짜자마자 코로나가 터져서... 언제 다시 가즤 ^_ㅠ) 그 중에서 작지만 인상 깊었던 교토 디앤디파트먼트에 다녀온 기록을 남겨보고자 합니다. 교토 디앤디파트먼트 첫 방문 실패 오쇼우가츠(1월 1일) 연휴 전후에는 문을 닫는 가게들이 많은데, 교토 디앤디도 예외는 아니었어요. 그 뒤로 소소한 돈쭐을 내주겠다는 복수(?)를 다짐하며 3번 방문합니다. 가장 교토다운 공간 제가 다녀온 도쿄, 오사카, 오키나와의 디앤디파트먼트 공간은 별반 다를 바 없는 심플한 콘크리트 건물 내에 위치했지만, 교토의 디앤디파트먼트는 붓코지(佛光寺)라는 사찰 내에 위치합니다. 일본 600-8084 Kyoto, Shim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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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토] 료안지보다 더 좋았던 일본식 정원 : 다이토쿠지(大徳寺) 료겐인(龍源院)

다이토쿠지(大徳寺) 우리나라식으로 읽으면 대덕사 1325년에 창건된 사찰로, 일본 다도의 기본을 정립한 센노 리큐와 인연이 있는 곳입니다. 일본 전통 정원, 다도실, 그림 문화재를 다수 소장하고 있습니다. 다이토쿠지 내에는 여러 정원들이 있는데, 그 중에서 료겐인, 다이센인, 즈이호인, 고토인에 입장이 가능합니다. 그 중에서 이번에 저희 부부는 료겐인에 다녀왔어요. 다이토쿠지의 입장료는 무료입니다만, 다이토쿠지 내의 정원에 들어갈 때에는 별도 입장료가 부과됩니다. 료겐인 龍源院 대덕사 내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무라마치 시대 일본식 정원 료겐인에 들러봤어요. 3번째 교토에 갔을 때, 료안지에 다녀왔는데 그때 관광객이 너무 많고 생각보다 작은 규모에 다소 실망했던 기억이 있어요. 료겐인은 료안지에 비해서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크게 알려지지 않은 곳이라 좀 더 프라이빗하고 조용한 분위기에서 일본식 정원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료겐인 입장료 : 350엔 (성인 기준) 료겐인에는 총 4개의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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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일상] 미국에서 첫 영화 관람기 : AMC에서 Avatar 2 감상

미국 최대 극장 체인 AMC 얼마 전 올랜도 디즈니 월드 : 애니멀 킹덤에 다녀와서 아바타 세계관에 빠져든지라, 남편과 함께 아바타 2를 보기로 했습니다. 집 근처에는 AMC와 Cinemark가 있는데, 일단 가장 가까운 AMC로 총총총 AMC에는 오후 4시 전에 영화관람 시 무려 30% 할인해줍니다. 저 같이 휴직한 백수에게는 꿀같은 혜택 할인 덕분에 아바타 2 : 3D영화 12.09 USD 일본보다는 훨씬 저렴하고, 한국 대비해서는 조금 저렴 또는 비슷한 가격? (그러고보니 일본이 영화가 비쌌네) 예매할까하다가 그냥 워크인 했습니다. 미국 극장은 미리 예약이나 예매를 하면 "너의 편의를 위해서 자리를 맡아준 것"이므로 인당 2달러 "Convenience fee"를 받아요. 남편과 둘이 예매하려니 4달러를 내야하길래 그냥 워크인한 나란 아줌마 후훗 (아껴야 잘살죵) 이걸 내기 싫으면 극장 유료멤버십에 가입해야하는데, 영화 자주 보는 사람 아니면 굳이 필요한가 싶네요. 라지 팝콘 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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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토 여행] 아는 사람만 가는 고즈넉한 절 : 정토종 총본산, 지온인 (知恩院, 지은원)

정토종의 총본산 지온인 히로짱의 할머니 장례식을 마친 뒤 나라와 교토 여행을 다녀왔었어요. 불교식 장례를 치르면서 알게된건데 시댁에서 후원했던 절은 아미타불을 모시는 정토종이었어요. 교토에 정토종 총본산, 지온인이 있다고 해서 할머니의 명복을 빌고자 들러봤습니다. 교토에는 절이 굉장히 많은데 여기는 일종의 아미타불을 모시는 사찰들의 헤드쿼터 같은 곳인 셈이죠 ㅎㅎ 아는 사람들만 오는 곳으로 관광객은 거의 없었어요. 교토에는 불교대학이나 학교들이 많은데 저희가 방문한 날에는 불교 대학 학생들과 무슨 행사가 있어서 정원 부분은 폐쇄 남편과 고슈인을 받고 조용히 할머님을 위한 기도를 드리고 돌아왔어요. 고즈넉하고 조용한 분위기에 마음이 평온해지던 곳이었어요. 저희 한일 부부의 일상을 담은 브이로그 아래 유튜브 링크로 확인해주세요! https://youtu.be/a5tgI2LFwvY https://www.youtube.com/@yuna_choi 매일의 유나 ・ 毎日のユナ 일본인 남편과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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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 렌터카로 떠난 일본의 수학여행지 (3) 도다이지(東大寺), 가스가타이샤(春日大社)

어른이 되어서 알게된 나라-교토의 매력 일본의 수학여행은 교토-나라가 일반적이지만, 오키나와나 해외로 가는 경우도 많다고 하네요. 중,고등학생 시절, 제 남편은 수학여행으로 나라-교토로 가게 되어 매우 실망했다고 합니다. (우리로 치면 경주 수학여행이니 그럴만도...) 어른이 되어서 다시 나라-교토에 오니 이제야 그 매력을 알겠다고 하네요. 도다이지 가는 길 앞서, 호류지에서 총총 걸어서 가다보면 빨간 도리가 보입니다. 이 곳은 가스가 타이샤를 향하는 신도! 이곳을 따라서 도다이지(동대사)로 향해 봅니다. 도다이지의 옆에는 나라공원과 와카쿠사, 가스가 타이샤가 함께 있어서 한 번에 관광이 가능합니다. 가는 길에 만난 사슴 밭... 사슴 일진들 : 어이~ 닝겐, 혹시 센베 가진 거 없냐? 센베 파는 곳 앞에서 사슴들이 저렇게나 애처롭게 쳐다보고 있어요. 센베를 사자마자 그 자리에서 바로 삥 뜯기는 관광객들이 많았습니다 ㅋㅋ 도다이지 산도 도다이지의 산도 옆에는 나라 공원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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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전역에 진출한 중화요리점 : 교자노 오쇼(餃子の王将)

교토 출신 중화요리 프랜차이즈 교자노 오쇼 교토는 아무래도 일본 전통 이미지가 강하다보니, 교토하면 바로 떠오르는 음식은 보통 가이세키, 유바 같은 전통 요리입니다. 그런데, 의외로 전국구 프랜차이즈 중화요리점 교자노 오쇼(餃子の王将)가 교토에서 시작됐다고 합니다. 오사카 오쇼라는 비슷한 교자 가게도 있습니다. 메뉴도 거의 비슷하고 차이가 없어보이는데요. 사실 오사카 오쇼는 원래 교자노 오쇼와 동일한 이름으로 영업을 하다가 서로 간 상표권 소송으로 현재의 오사카 오쇼라는 이름으로 변경하게 되었다고 하네요. 교자노 오쇼는 전국 약 700여개 매장으로 제가 예전에 살던 치바현 사택 인근에도, 도쿄 시댁 근처에도, 코엔지에도 어디든 흔하게 볼 수 있습니다. 어디든 있고 저렴하고 맛있고 사이즈도 적당해서 저는 매우 좋아합니당. (아재 입맛) 일본 아재들이 좋아할 것 같은 푸근한 내부 인테리어 저는 한국인 아재인지라 이런 곳을 좋아하는데, 반대로 우리 남편은 일본인 소녀 타입이라 별로 안 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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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토] 200년 전통 교토 유바 전문점 : 센마루야 본점(千丸屋 本店)

교토 전통 유바 : 쿄유바 교토는 일본 내에서 전통을 고수하는 곳으로 유명합니다. 교토에서 꼭 먹어야하는 일본 전통 음식 중 하나는 유바(끓인 콩국물의 유막을 굳힌 음식) 마라탕을 먹을 때, 꼭 푸주와 건두부를 추가해서 먹는 나 유바는 바로 제 취향이었습니다. 예전에 닛코 여행을 갔을 때, 남편이 유바 먹을래? 물어봤는데... 뭔지도 모르고 싫다고 한 나 자신 (반성해) 200년 전통, 센마루야 가라스마역 인근에 위치한 센마루야는 200년전부터 교토에서 전통 방식으로 유바를 만들던 곳입니다. 유바를 만들던 공간에서 식당을 오픈했다고 합니다. Semmaruya honten 일본 604-8123 Kyoto, Nakagyo Ward, Yaoyacho, 541 이 곳의 메뉴는 단 하나 유바 나베 1인당 1,980엔 실내 인테리어는 매우 깔끔! 일찍 갔더니 손님이 저희 밖에 없어서 매우 오붓했습니다. 예약을 주로 받는 모양입니다. 옛날 유바를 만들던 시절의 간판이 실내에 걸려있음 앉으니 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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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일상] 플로리다 여행 - 허리케인 니콜 피해로 박살난 데이토나 비치 (Daytona Beach)

지난 연말 플로리다 여행 기록 크리스마스를 마이애미에서 보낸 기록을 이어서 지난 12월말, 올랜도 디즈니월드 - 마이애미 - 포트 로더데일을 거쳐 데이토나 비치로 올라왔어요. 전통적인 해변 휴양지 데이토나 비치 Daytona Beach 저희는 집으로 돌아가기 위해서 애틀란타를 거쳐가는데, 지나는 길에 괜찮은 해변이 없을까 가이드 북을 뒤져봤을 때, 오래된 휴양지 데이토나 비치가 있었어요. 여기는 서킷 경기장이 유명하기도 합니다. 허리케인 니콜에 의해서 폐허가 된 해변 저희는 데이토나 비치 바로 앞에 있는 델타 호텔에서 숙박했어요. 바이브런트한 분위기를 기대했는데, 2022년 11월, 약 한달 전에 허리케인 니콜로 인해 인근 호텔들이 모두 폐허가 되어 있었답니다. 호텔 앞 해변은 폐쇄되고 주변 호텔들의 담장은 완전히 다 무너지고, 수영장이나 인근 파티오는 형체를 알아보기도 어려워서 다른 손님들은 호텔 측에 항의하고 캔슬하는 경우도 있었어요. 황당한건 우리가 묵은 델타 호텔은 엘레베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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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토 여행] 편집샵 교토 발 (BAL) : 무인양품, 독특한 스타벅스, 랄프스 커피, 투데이즈 스페셜, 투모로우 랜드

KYOTO BAL 어쩌면 교토에서 가장 세련된 쇼핑몰 발(BAL) 스토어 교토에 들릴 때마다 꼭 방문한 편집숍! 영업시간 : 오전 11시 - 오후 8시 세련된 쇼핑몰, 교토 발에는 일본인들이 사랑하는 독특한 브랜드샵들이 많이 입점해 있답니다. 마르니, 질 샌더, 겐조, 딥 티크, 바이레도, 캐나다 구스, 마가렛 호웰부터 독특한 예술공간으로 꾸며진 스타벅스, 랄프스 커피, 무인양품 카페 일본 패션 편집샵 투모로우 랜드 (Tomorrow Land) 생활용품 편집샵 투데이즈 스페셜, 무인양품 등 위치는 제가 좋아하는 편집샵 앙제(ANGERS)에서 도보 5분 거리 교토 가와라마치역 인근에 있어요. 일본 604-8032 Kyoto, Nakagyo Ward, Yamazakichō, 251 京都BAL 2F 일본 604-8032 Kyoto, Nakagyo Ward, Yamazakichō, 251 京都BAL 2F 앙제(ANGERS)에 다녀온 기록은 아래 포스팅 참고! https://blog.na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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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토 여행] 두 번째 머문 레솔 트리니티 교토 호텔 후기 (Resol Trinity Kyoto Hotel)

6번째 교토여행 지난 번에 꽤 괜찮아서 두 번째로 머물렀던 레솔 트리니티 교토 호텔 이유는 단순합니다. 위치 : 주로 찾는 곳들과 가까움 가성비 : 1박 1만엔 이하 대중 목욕탕 있음 & 나름 신상 호텔 위치 교토에 2번 이상 방문하거나 4박 이상 머문다면 니시키 시장 인근이나 가라스마, 가라스마 오이케 인근에 머무는 것도 추천드려요! 옛날에는 교토에 갈 때마다 고민이 됐는데요. 첫 여행이라면 보통 기요미즈데라 관광지가 몰린 기온 쪽도 고민되실 것 같은데, 기온은 오래된 동네이다보니, 신상 가성비 호텔이 거의 없을 무... 저희는 3년 전 레솔 트리니티 교토 호텔에 묵었는데 그때 갓 오픈한 신상 호텔이었고, 대중 목욕탕이 좋았던 기억이 있어서 다시 숙박하게 되었습니다. (같은 레솔 호텔이라도 레솔 무라마치, 가와라마치 산조 지점은 대중 목욕탕이 없어요) 호텔 내부 & 객실 객실이 매우 깔끔하고 살짝 일본풍 가미 그리 넓은 편은 아니에요. 일본 호텔들은 침대가 보통 작은데 킹사이즈 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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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 렌터카로 떠난 일본의 수학 여행지 (1) 호류지(法隆寺)

도다이지(東大寺), 고후쿠지(興福寺) 절, 신사 매니아인 저희 부부 미루고 미루다 드디어 다녀왔습니다. 사슴의 나라 일본 중고등학생의 수학여행지 남편은 중학생 때, 수학 여행으로 왔지만 친구들과 노느라 바빠서 기억이 없다고 하네요. 사실 저희 오사카 할머니댁에서는 교토보다 나라현이 더 가까운데... 계속 교토만 가느라 이제야 가봅니당... 일본 최초의 세계문화유산 호류지 法隆寺 호류지는 7세기 창건된 목조 건물의 사찰이자, 일본 최초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절입니다. 절의 본당 가운데 위치한 니시인 가람은 현존하는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목조 건축물군입니다. 호류지는 나라역 인근 주요 관광지(도다이지, 고후쿠지, 가쓰가타이샤)와는 꽤 거리가 있어서 저희는 렌터카를 빌려서 갔어요. 렌터카로 프리우스는 처음 타보네요. 하루내내 탔는데 기름값 500엔... 호류지 앞에 주차장들도 주차비 500엔이었어요. 호류지 입장권 성인 : 1,500엔 초등학생 : 700엔 호류지는 일본 국보와 문화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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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차 부적응 일기 : 일본에서 미국으로 돌아온 뒤 소소한 일상

춥지만, 운동 겸 걸어서 동네 마트에 가봤습니다. 대도시를 제외한 미국 대부분은 차로 다녀서 걸어다니는 사람이 없는데요. 넘오 추워서 괜히 걸었다 싶었어요. 운동하러 나와놓고 피자 냄새 맡아버려서 고칼로리 페퍼로니 피자 엔딩... USD 19.99 피자를 손에 들고 길을 총총 걷는 중 손이 넘오 시려워소 차 가지고 나올 걸... 장갑 끼고 나올 걸... 에어팟을 가지고 나올 걸... 이런 저런 껄무새를 해보면서... 보통 페퍼로니 피자만 먹는 편인데 올리브를 한 번 추가해봤습니다. 않이 근데... 미국 도미노 피자 맛도리까지는 기대도 안했지만 맛이가 없네요... 다신 먹지 말아야즤 제 남편은 미국 피자 중에서 도나토스 피자(Donatos)를 가장 선호하는데 내 입에는 구냥 구론데...? 했었는데 도나토스의 소중함을 깨달음 앞으로 도나토스만 먹을 것을 블로그에 결심 아... 그러고보니 코스트코 피자도 찐하고 쫀득하니 괜찮았음 USD 1.99 (코스트코는 뭔들) 요 며칠 동안 눈이 많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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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 렌터카로 떠난 일본의 수학여행지 (2) 고후쿠지(興福寺)

호류지에서 나라 역으로 이동 호류지 위치가 살짝 애매뚱진 곳에 있다보니 단독으로 다녀오고 저녁에는 본격적인 나라시 관광을 위해서 나라 역으로 이동했어요. 가는 길에 중화요리점 교자노 오쇼에 들림 오쇼에서 Just size 메뉴까지 추가해서 8개 메뉴를 뿌신 우리덜 미국 생활하다 보니 이제 오쇼만 가도 엄청 행복해하는 우리 집 일본인 (옛날엔 오쇼 말고 다른 좋은데 가지... 찡얼거리면서 텐신항 시켜 먹던 애) 료칸에서 쉬고 다음 날 나라 주요 관광지를 둘러봅니당. 이번에 잠만 잔다고 골랐던 료칸 (숙소 뽑기 대 실패) 남편이 급하게 예약한 료칸은 리뷰가 좋은 편이었고, 가성비 괜찮았지만 너무 쇼와 레트로풍의 후로야도라서 제 취향이 아니었음... (새 거 좋아) 숙소 위치만큼은 고후쿠지 바로 옆이라 좋았어요. 료칸에서 주는 아침 식사를 먹고 고후쿠지로 갑니당. 호류지 근처에는 사슴이 없었는데, 나라역 인근에는 사슴 천국, 사슴 밭... 곳곳에 사슴용 센베이를 파는 곳이 많았어요. 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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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일상] 마이애미 여행 (3) - 마이애미 비치 110년 전통 맛집 : 조스 스톤크랩 (Joe's Stone Crab)

미국 사람들에게 마이애미 여행 다녀왔다 하면 다들 "조스 스톤크랩 다녀왔냐" 물어보더라구요? 110년 전통 마이애미 비치 스톤 크랩 맛집 마이애미 비치에서 꼭 먹어야하는 것은 스톤크랩이라고 해서 한 번 다녀왔습니다! Dine-in 시에는 예약 필수! Take-out 매장은 옆에 별도 공간 스톤크랩이 뭔고 하니 집게발을 떼어내어도 다시 앞발이 생겨나는 게라고 하는데요...! (참으로 신기방기하구나) 마이애미 비치에서 110년동안 스톤크랩 집게발을 서빙해서 무려 건물까지 한 채 올린 맛집이 있습니다. (A.K.A. 집게발로 세운 빌딩) 멀리서 봤을 때는 무슨 대저택인줄... 위치는 아래 지도 참고 저는 마이애미 비치에 있는 지점을 갔지만 마이애미 시티 내에도 있어요! 11 Washington Ave, Miami Beach, FL 33139 미국 11 Washington Ave, Miami Beach, FL 33139 미국 레스토랑 내부 클래시컬한 분위기 물씬 복장에 대해서 매우 엄격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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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일상] 마이애미 여행 (4) - 디자인 디스트릭트 (Design District) : 글로시에(Glossier), 티파니 카페, 명품 쇼핑 거리

Miami Design District 지난 크리스마스 마이애미 여행 기록 마이애미 비치 외, 마이애미 시티 내 관광지를 찾다가 들린 디자인 디스트릭트 다운타운은 딱히 관광할 만한 곳이 없어서 디자인 디스트릭트에 다녀왔는데 그냥 걷기만해도 너무 예쁜 동네였어요! 미국 플로리다 마이애미 마이애미 디자인 디스트릿 미국 플로리다 마이애미 마이애미 디자인 디스트릿 거리 곳곳에 예술 작품과 벽화 마이애미의 강렬한 햇빛과 화려한 색감의 아르데코풍 건축물이 어우러진 구역으로 마이애미 여행 중에 가장 마음에 들었던 곳이에요. (벨루티, 샤넬, 에르메스, 티파니 등 각종 명품, 디자이너 샵이 엄청 많았음) 마이애미는 아트 시티의 이미지가 있다보니 곳곳에 예술작품들이 널려있는데요. 아래 코뿔소 작품은 꽤 인기인가봐요. 마이애미 비치에 있는 에스파뇰 에리어에서도 여러 개 설치 되어 있었는데, 여기에서는 아르마니와 협업했네요. 증강현실 AR 작품이었어요. 해보니까 위치 좌표가 잘 안맞아서 포기 설치 예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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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토] 교토의 새로운 랜드마크, 신푸칸(新風館) : 아시아 최초 에이스 호텔, 빔스 재팬, 메종 키츠네 카페, 르 라보

교토의 새로운 랜드마크 신푸칸(新風館) 교토 시내에서 가장 좋아하는 동네 가라스마 오이케 2016년부터 이 곳은 줄곧 공사 중이라 앞으로 신푸칸에는 뭐가 들어설까 궁금했었어요. 아시아 최초 에이스 호텔이 들어선 교토, 교토 에이스 호텔이 바로 가라스마 오이케에 위치한 신푸칸에 입점했어요! 586-2 Banochō, Nakagyo Ward, Kyoto, 604-8185 일본 586-2 Banochō, Nakagyo Ward, Kyoto, 604-8185 일본 신푸칸이 위치한 가라스마 오이케는 제가 좋아하는 앤틱 거리도 있고 이노다 커피 본점도 있어서 교토 여행 시 매번 들리는 곳입니다. https://blog.naver.com/choe_yuna/222973558429 [교토] 힙한 카페, 가게가 많은 교토 앤티크 거리 - 프로 앤티크 (Pro Antiques Com), 70B Antiques, 바바구리(Babaghuri) 힙한 카페, 가게들이 많은 교토 앤티크 거리 5번째 방문한 교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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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토 여행] 300년 역사의 전통 찻집 : 잇포도(一保堂) 본점

잇포도(一保堂) 1717년(교호 2년) 창업하여 교토에 본점을 둔 일본차 전문점 잇포도 교토에 들릴 때마다 잇포도의 차를 구매해서 교토 출신인건 알고 있었지만 카페가 있는 건 미처 생각 못했따...껄껄 교토 시청 인근에 본점 겸 찻집이 있습니다. 이 근처는 오래된 동네인데 호젓하고 조용함 일본 604-0915 Kyoto, Nakagyo Ward, Tokiwagichō, 52 寺町通二条上ル 일본 604-0915 Kyoto, Nakagyo Ward, Tokiwagichō, 52 寺町通二条上ル 들어서자마자 하얀 가운의 점원들이 맞아줍니다. 여기서는 잇포도의 차를 구매할 수 있어요. 차의 종류를 잘 모르더라도 알 수 있게 아래와 같이 별도로 배치해두었어요. 반차(番茶), 센차(煎茶), 교쿠로(玉露), 마차(抹茶) 저는 부모님이 차를 좋아하셔서 어렸을 때 싫어도 억지로 많이 마셨는데요. 교쿠로는 우리나라의 옥로인 셈이네요. 일본의 녹차를 종류별로 설명하자면 교쿠로(玉露) 가장 등급이 높은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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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토 여행] 요즘 나의 최애 편집샵 액터스 ACTUS - 코콘 가라스마 내 입점

제가 좋아하는 편집샵 액터스 ACTUS 교토에도 있는 줄 몰랐는데 가라스마역 근처 코콘 가라스마 쇼핑몰 내에 액터스가 있었어요! 예전 포스팅에 액터스는 편집샵 중에서 접시 종류가 좀 부실하다고 했는데요. 요즘에 갑자기 너무 정갈하고 예쁜게 많아져서 액터스 접시에 꽂힘 ㅎㅎ https://blog.naver.com/choe_yuna/222845312848 일본 셀렉트숍 (2) 액터스 Actus 액터스 Actus 일본의 편집숍들은 각 편집숍마다 중점을 두는 부분이 다르다. 필요한 물건이 무엇이냐에 따... blog.naver.com 3개월전 도쿄 시댁에 갔을 때 액터스 접시를 많이 샀는데... 미국에 가져올 때 가방 속에서 2개가 박살나서 똑같은거 또 사러 갑니다. 가라스마 역 인근을 총총 걸어서 코콘 가라스마 몰을 향해 가봅니당. 미쓰이 스미토모 은행 교토점 남편 친구들이 많이 근무 중인 건물 남편 설명으로는 교토대를 졸업하고 미쓰이 스미토모 은행에 취업하면 다들 가라스마 지점에서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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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일상] 프랜차이즈 뿌수기 (2) 팀 홀튼 (Tim Hortons) : 캐나다 국민 카페 & 도넛

캐나다 국민 커피샵 & 도넛 나는 도넛을 별로 안 좋아하는 편인데... (거짓말 하지마라) 한동안 동네 스타벅스보다 더 자주 갔던 만만한 커피샵이 팀홀튼(Tim Hortons)인 것 같아요. 저희 동네가 미국 동부 보수 시골이라 그런지 예쁜 케이크라든지, 까눌레, 페이스트리류를 찾아보기 어려워요. 요즘엔 잠봉 뵈르가 무척 먹고 싶은데 그런 것도 안 팔고 ㅠㅠ 미국은 좀 예쁘고 아기자기하면 남자답지 못하다, 게이 같아보인다 마초스럽게 생각해섴ㅋㅋ 일부러 아기자기한걸 안하는건가 그런 결론에 이름ㅋㅋ (호모포비아 오졌다릐) 보아라! 우리 동네 케이크 디자인 스탠다드를... 그나마 디저트 생활 한 줄기 빛같은 곳이 바로 팀 홀튼(Tim Hortons) 아닌가 싶어요. 나의 차애 프랜차이즈 (최애 = 칙필레) 캐나다의 토론토 메이플 리프스팀의 아이스하키 선수 마일스 길버트 팀 호턴 (Tim Horton)의 이름을 딴 캐나다 국민 커피샵으로 미국 내에서는 한 때 웬디즈(Wendy's)와 합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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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일상] 플로리다 - 마이애미 비치보다 예뻤던 포트 로더데일(Fort Lauderdale), AC 호텔

개인적으로 플로리다에서 가장 좋았던 해변 마이애미 비치에서 1시간 정도 북쪽으로 올라오면 포트 로더데일(Fort Lauderdale) 해변에 이릅니다. 젊은 사람들이 많은 마이애미 비치보다는 좀 더 관광객의 연령대도 높았고 점잖은 호케이션 가능한 느낌이었어요. 다음에는 마이애미 비치 대신에 포트 로더데일에서 3일 정도 머물 예정이에요. https://www.instagram.com/p/CnrMddcubkj/?utm_source=ig_web_copy_link AC 호텔 포트 로더데일 저희는 이번 연휴 휴가는 대부분 메리어트 본보이 포인트를 사용해서 다녀왔는데요. 포트 로더데일에서는 남편이 선호하는 AC호텔에 머물렀어요. 객실에서 보이는 오션뷰가 예뻤던 곳이라 나중에 휴가로 온다면 다시 AC호텔에 머물러도 괜찮을 것 같아요. 4층에 위치한 호텔 수영장 건너편에 바다가 보이는 야외 수영장 플로리다 특유의 따뜻한 날씨와 함께 사방이 탁 트인 느낌이 꽤 좋았어요. 메리어트 본보이 플래티넘 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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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장례식 문화 : 가족 장례로 치른 시조모상

후미코 할머니의 장례식 앞서 3년간 일본 새해 명절 오쇼우가츠(お正月)마다 오사카와 교토에서 보냈었다고 포스팅한 적이 있어요. 오사카에는 남편의 친가 후미코 할머니 댁이 있어서 늘 거기서 친척들과 만났었어요. 그 뒤로 할머니께서 실버타운에 입주하셨고 코로나 시기가 겹쳐서 꽤 오래 뵙지 못했네요. 미국 시간으로 지난주 화요일 건강하신 줄만 알았던 후미코 할머니께서 갑자기 돌아가셨다는 소식을 전해 들었고, 미국에서 오사카로 일시 귀국하게 되었습니다. 갑자기 당일 비행기 티켓을 구매하려고 하다 보니 굉장히 힘들었어요. 아나 항공의 당일 비행기 표는 온라인 구매가 불가했지만, 다행히 남편 회사와 연계된 일본 여행사를 통해서 바로 구매할 수 있었어요. 덕분에 할머니 가시는 마지막 길에 늦지 않게 도착할 수 있었네요. (환승 2번, 비행시간 30시간...) 경황이 없는 가족들에게 할머니에 대한 마지막 추억이 될 수 있을 것 같아서 장례식 모습을 사진으로 남겨봤습니다. 일본의 장례 절차 저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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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나 일기] 교토 우메유(梅湯) 목욕탕 투어(銭湯ツアー)

일본 사우나 드라마 사도(サ道) 성지 순례 (聖地巡礼) 일본 사우나 붐을 일으킨 드라마 사도(サ道) 시즌 2 방송에 나왔던 교토 목욕탕(센토, 銭湯) 투어를 다녀왔습니다. 교토는 온천 지역은 아니지만 예로부터 지하수 물이 좋기로 유명하다고 하네요. 비록 온천 지역이 아니라서 온천은 보기 어렵지만, 교토에는 센토(銭湯)라고 불리는 지하수를 사용하는 동네 목욕탕이 굉장히 많습니다. 덕분에 교토에서 재배되는 농작물들도 굉장히 맛있다고 하네요. 교토에는 쯔케모노(漬物)라는 채소 절임이 특산품이니 한 번 구매해 보는 것도 추천드려요 :) 사도 시즌 2에서 나카짱이 고향인 교토에 돌아가서 아버지가 다녀왔던 목욕탕들을 순례하게 되는데요. 저희는 유메유에 다녀왔습니다. 우메유(梅湯) 입욕비 : 490엔 수건 대여 : 100엔 교토 목욕탕들은 전부 입욕비가 490엔으로 무척 저렴합니다. 사도 방송에서 언급했던 것처럼 여러 사람들이 애용해 주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저렴한 가격을 유지하고 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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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나 일기] 아소・구마모토 천연 온천 - 유락스(湯らっくす), 분카 라멘

사우나 성지 순례 초창기 일본 드라마 사도(サ道)의 영향으로 저희 부부는 2019년부터 사우나 투어를 시작하게 되었는데요. 시작하자마자 코로나의 영향으로 한동안 못가게 되었던 슬픈 이야기... 저희가 다녀온 유락스는 일본 내에서 최고 온천 3년 연속을 달성한 "TOP 온천 & 사우나에 오른 곳"이라서 꼭 들려봐야 합니다 :) 코로나가 시작된 2020년 1월 무렵에 아소산, 구마모토 온천 & 사우나 성지, 유락스에 다녀왔던 기록을 남겨보고자 합니다. 일본 화학회사에 근무 중인 남편 히로짱 당시 문제가 발생해서 급 출장을 가게 되었습니다. 업무가 일찍 끝나서 현지 담당자 아저씨와 아소산 관광 후 ㅋㅋ 커플 사진을 남겨드림 주말 출장이 억울했던 나머지 사우나 성지 순례라도 다녀오자해서 귀가하는 길에 사우나 유락스에 들리게 되었습니다. 아소, 구마모토 공항에서 유락스 찾아 가는 법 아소 구마모토 공항에서 무료 셔틀버스 공항 라이나(쿠코 라이나, 空港ライナー)라는 미니버스를 타고 히고오즈역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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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A 항공 프리미엄 이코노미 탑승기 / 델타 항공과 비교 (워싱턴 DC > 도쿄 하네다 / B787)

애매뚱지는 항공 클래스 지난 번에는 디트로이트에서 출발하는 델타 항공 프리미엄 셀렉트를 왕복으로 이용해봤는데, 꽤 괜찮았던 기억이 있어서 이번에는 아나 항공의 프리미엄 이코노미를 이용해봤습니다. (아래는 델타 항공 프리미엄 셀렉트 리뷰) https://blog.naver.com/choe_yuna/222895930784 델타 항공 프리미엄 셀렉트 탑승기 : 비즈니스와 이코노미의 중간 선택지 미국 주재원 기간 동안 1년에 한 번 일시 귀국 항공편이 지원된다. 이번 가을에 나의 일본 재류카드 기간이... blog.naver.com 남편 회사에서 주재원 혜택 중 하나 (솔직히 이걸 혜택이라고 봐야하나... 주재원으로 가고 싶은 국가를 콕 찍어서 온건 아니니깐용? ㅎㅎ) 1년에 한 번 일본으로 일시 귀국을 할 수 있어요. (그 외 경조사 시에도 별도 제공) 안타깝게도 제 남편은 아직 회사에서 연차가 낮다보니... 비즈니스석은 부임 / 귀국 시에만 제공되는 점 ^_ㅠ 평소에는 프리미엄 셀렉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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