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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사라베이커리

월정리를 지나다 문득 아사라베이커리가 생각나 방문했다 이곳은 제주도에서 드문 천연발효빵을 만든다 살아있는 효모로 빵을 만든다고 한다 빵에 대해서는 잘 모르지만 맛있다 밀가루향이 나지않는 깊은 풍미와 맛이 있다 요즘은 수건케이크로 핫하다 오늘은 바게뜨 하나사서 운전하고 다니면서 한 조각씩 먹었다 ㅎ 아사라베이커리카페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구좌읍 월정3길 16 2층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2025-06-25> #아사라베이커리 #천연효모 #천연발효종 #수건케이크 #효모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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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룡제과

아침부터 빗방울이 떨어진다. 어제 이사를 마치고 힘이 들었는지 밤에 잠을 설쳤다. 감기는 눈꺼풀을 올리며 꿀꿀한 기분을 달래려 무조건 밖으로 나왔다. 비가 부스부슬 내리고 바람이 세진다. 기분이 편안하지 않은 날에는 맛있는 빵이 생각이 난다. 오래간만에 마늘바게트가 먹고싶어졌다. 근처 베이커리는 10시에 문을 열어서 좀 멀지만 성산포를 갔다. 워낙 유명한 곳이라 갈 때 마다 사람들로 북적였었는데 오늘은 좀 한가하다. 비가 내려서 그런가보다 생각하며 빵을 고른다. 고르면서 시식용 빵으로 배를 채운다 ㅎ 이른 시간인데도 다 팔려서 빈 곳들이 많다. 마늘바게트는 하나 남은 것을 간신히 샀다. 소금빵도 하나 사고, 앙버터도 하나 사고, 오이빵도 하나 사고 ... 크림치즈바게트도 뺄 수 없지! ㅎ 계산하고 나오면서 간단히 커피 한 잔. 기분이 좋아진다! 빵집을 나와서 근처에 있는 광치기해변을 갔다. 거친파도가 성산일출봉과 잿빛 하늘을 배경으로 울부짖고있다. 보룡제과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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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산가든

아침 일찍 병원에 다녀왔다 저번주에 짐을 나르다 발가락에 떨어졌는데 부어가는 모양이 심상치가 않았다 동네의원을 찾아 가니 얼른 큰 병원으로 가라고 소견서를 써줬다 의사가 한 소리 했다 아픈거 참지말고 얼른 병원 오는게 상책이라고...... 겉으로 보기에는 멀쩡한데 엄지발가락뼈가 부서져있었다 내가 생각해도 내가 미련하다 ㅠㅠ 집으로 오는 길에 복날도 다가오고 아픈 몸도 달래려 삼계탕집을 갔다 점심 때라 오늘도 삼계탕을 찾는 사람들로 북적인다 고소하고 달짝지근한 냄새가 입맛을 자극한다 이곳은 녹두 삼계탕이 유명하다 몸에 좋고 궁합이 잘 맞는 녹두와 닭의 결합이다 가끔 막국수를 먹으러 오기도 한다 야들야들한 고기가 일품이다 인삼향이 그득한 닭죽을 한 수저 뜨고 나면 건강해지는 기분이다 ㅎ 사장님이 정원을 아름답게 정성들여 가꾸신다 말오줌때나무는 시내에서는 보기 힘들다 특이한 나무 이름 때문에 기억하고 있었다 멀리서 보면 백일홍과 많이 닮았다 ㅎ 바람이 거세지는게 비가 한 차례 내릴 모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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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러 심리학을 읽는 밤

<인터넷 교보문고 이미지 캡춰> 《아들러 심리학을 읽는 밤》은 철학자 기시미 이치로가 아들러의 생각을 더 깊이 있고, 부드럽게 풀어낸 책이에요. 앞서 《미움받을 용기》에서 이야기한 아들러 심리학의 핵심을 일상 속에서 어떻게 실천할 수 있을지, 조용히 곱씹듯 알려주는 책이죠. 저는 이 책을 읽으면서 아들러의 심리학이 단순한 이론이 아니라, 우리가 살아가는 방식 그 자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책은 ‘어떻게 하면 더 나답게, 자유롭게 살 수 있을까?’라는 물음에서 시작돼요. 많은 사람들이 ‘남이 나를 어떻게 생각할까’를 먼저 떠올리면서 자신의 행동을 조심하고, 때로는 하고 싶은 말을 참기도 하죠. 하지만 아들러는 말합니다. "당신은 남의 인생을 살고 있는 게 아니다." 우리는 우리 자신의 인생을 살아야 한다는 말이죠. 이 책에서 특히 마음에 남았던 건 ‘인간관계에서의 용기’예요. 친구, 가족, 선생님 등 우리는 다양한 사람들과 관계를 맺으며 살아요. 그 안에서 상처를 받기도 하고, 기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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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러 아동상담

<아들러 아동상담 책표지> 아이와 함께 성장하기 위한 첫걸음 —『아들러 아동상담』의 1부 아들러의 상담이론 정리 아이를 키우는 일은 참 쉽지 않습니다. 특히 말썽을 부리거나 문제 행동을 보이는 아이를 마주할 때, 어른으로서 어떻게 해야 할지 막막할 때가 많습니다. 그럴 때 필요한 건 ‘조언’이나 ‘해결책’이 아니라, 아이를 바라보는 ‘관점의 전환’입니다. 김춘경 교수님의 『아들러 아동상담 – 이론과 실제』는 바로 그 관점을 열어주는 책입니다. 아이의 문제 행동, 잘못된 행동이 아니라 ‘메시지’ 이 책은 알프레드 아들러의 ‘개인심리학’을 바탕으로 아동상담의 실제를 설명합니다. 가장 큰 특징은, 아이의 문제 행동을 ‘고쳐야 할 나쁜 것’이 아니라, 무언가를 말하고자 하는 신호로 본다는 점이에요. 아이들은 말로 표현하는 능력이 부족한 만큼, 감정을 행동으로 드러냅니다. 짜증, 반항, 무기력 같은 모습은 결국 "나를 좀 봐주세요", "나 지금 힘들어요"라는 도움 요청의 표현일 수 있다는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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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 책 표지 “지금 내가 불행한 건, 아무것도 하지 않기 때문일지도 몰라요.” — 기시미 이치로 우리는 종종 말합니다. “변화하고 싶어요.” “지금 이대로는 싫어요.” 하지만 마음과는 달리, 막상 아무 행동도 하지 않은 채 ‘시간이 해결해주길’ 기다리고 있을 때가 많죠. 그럴 때 이 책의 제목은 조용히, 그러나 단호하게 속삭입니다.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 ️ 아들러가 말한 ‘인생의 의미’란? 이 책은 알프레드 아들러의 《인생의 의미의 심리학》을 기시미 이치로가 해설한 책입니다. 아들러는 인간을 ‘과거에 묶인 존재’가 아니라, **‘미래의 목적을 향해 살아가는 존재’**라고 봤습니다. 즉, 우리가 변하지 못하는 이유는 과거의 상처 때문이 아니라 지금 이 순간, 변하려는 선택을 하지 않기 때문이라는 것이죠. “우리를 구속하는 것은 과거가 아니라, 지금 선택한 목적이다.” — 알프레드 아들러 기시미 이치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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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시미 이치로의 삶과 죽음

기시미 이치로의 삶과 죽음 채 표지 기시미 이치로의 『삶과 죽음』을 읽고 나면, 오랜 침묵 끝에 누군가 아주 조용한 목소리로 건네는 말을 들은 것 같은 기분이 든다. 나이 듦, 병듦, 그리고 죽음에 대해 대단한 깨달음을 주려는 책은 아니다. 오히려 아주 평범하고 담백하게, 우리 모두가 결국은 마주하게 될 그 순간들에 대해 이야기한다. 그러면서도 위로처럼, 때로는 흔들어 깨우듯 다가온다. “삶은 변한다. 그리고 그 변화는 우열이 아닌, 그저 ‘다름’이다.” 우리는 흔히 젊음이 낫고, 건강해야만 가치 있고, 늙고 병들면 불행하다고 믿는다. 하지만 기시미는 그런 생각이 우리를 더 고통스럽게 만든다고 말한다. 삶은 ‘진화’가 아니라 ‘변화’이며, 그 안에서 누구의 삶이 낫고 못한지를 따질 수 없다고 말이다. 나이 들어가는 일, 병을 앓는 일, 사랑하는 사람을 떠나보내는 일까지도 삶의 한 장면일 뿐이라는 걸 이 책은 조용히 일깨운다. 그는 죽음 앞에서도 고개를 숙이지 않는다. 두렵지만 도망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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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러 성격 상담소

부제 : 내 뜻대로 되지 않는 성격 때문에 인생이 힘든 당신에게 아들러 성격 상담소 책 표지 사진 나를 이해하고 싶을 때 열어보는 책 “나라는 사람, 왜 이럴까?” 한 번쯤 스스로에게 이런 질문을 던져본 적이 있을 거예요. ‘왜 나는 매번 주저할까?’ ‘왜 다른 사람의 눈치를 이렇게 심하게 볼까?’ 혹은 ‘나는 대체 왜 이렇게 쉽게 화가 날까?’ 기시미 이치로의 『아들러 성격 상담소』는 이런 질문에 아주 조용하고도 명확한 답을 건네는 책입니다. 이 책은 단순한 자기계발서가 아니라, 아들러 심리학에 바탕을 둔 “생활양식(Lifestyle)”에 대한 이야기예요. 성격은 타고난 게 아니라 ‘선택된 삶의 태도’다 우리는 흔히 성격을 고정된 것으로 생각하죠. “나는 원래 이런 성격이야” 하고요. 하지만 아들러는 말합니다. “성격은 자기가 살아가는 방식이다. 그리고 그것은 스스로 선택한 것이다.” 알프레드 아들러 기시미 이치로는 이 책에서, 아들러의 이 생각을 토대로 사람들의 다양한 고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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