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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lce&Gabanna] 언제, 어디서든 통하는 만능 향수, 돌체앤가바나 더원 포맨 EDP

일반적으로 사계절 향수들은 프레쉬하고 깔끔한 경우가 많다. 사계절 시그니쳐 향수로 유명한 크리드 어벤투스, 샤넬 블루 드 샤넬, 디올 소바쥬, 모두 고급스러운 샤워젤 + 상큼한 시트러스 + 남자 스킨향의 조합이라고 할 수 있다. 이 공식에서 벗어나는 향수가 있었으니.....오늘 소개할 돌체앤가바나 더원 EDP이다. 향수 색과 병이 매우 고급스럽다 돌체앤가바나 더원 EDP 이전엔 EDT 버전이 베스트 셀러였다. 국내에선 상대적으로 인지도가 약하지만 사실 해외에선 더원과 라이트블루와 비슷한 수준의 인지도를 보이고 있다. 다만 한가지 흠이 있었는데....지속력이었다. 향은 최고이나 지속력이 아쉽다는 리뷰가 많이 올라왔고, 이를 반영한 버전이 EDP이다. 돌체앤가바나 더원 시리즈는 랑콤 라비에벨, 파코라반 인빅터스, 빅터앤롤프 스파이스밤과 플라워밤, 샤넬 넘버 5 로 등을 만든 스타 조향사 Oliver Polge에 의해 탄생했다. Olivier Polge 조향사 자 그럼 향수로 들어가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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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시작 후 애드포스트를 달기까지. 수익형 블로그가 될까?

올해 5월 9일, 나의 향수 덕질을 공유하고자 네이버 블로그를 시작했다. 그리고 8월 30일, 드디어 네이버 애드포스트를 달 수 있게 되었다. 약 3개월 반 정도의 여정이었다. 8월 30일 영광적인 순간 블로그 목표 자체가 수익보단 공유였기 때문에 이 과정이 느렸는지 빨랐는지는 모르겠지만 그 동안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드는 생각을 짧게 공유하고자 한다. 그래도 수익이 난다면 좋지 않을까... (1) 왜 네이버 블로그인가? 처음 블로그를 시작한다고 하였을 때 많은 주변 사람들은 "넌 유튜브가 더 잘어울릴 거 같은데 왜 블로그야?"라는 질문을 수없이 했다. 실제로 말하는 것을 좋아하고 살면서 겪은 에피소드도 많아서 다들 유튜브가 맞을 거라 했다. 물론 알고리즘 등의 영향으로 조회수와 구독자가 늘어나는 속도도 남다르다고 생각한다. 아마 다들 유튜브를 보다가 "근데 왜 이 영상을 내가 보고 있지?"라는 생각을 해봤을 것이다. 네이버 블로그는 이러한 알고리즘의 이끌림이 확실히 적거나 없다고 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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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esel, 디젤] 디젤에서 향수를 만든다고? Fuel for Life

두바이에서 근무할 때 였다. 사막 한 가운데 우뚝 서있는 도시. 얼핏보면 화성 위에 세워진 인류의 개척지 같은 느낌이 있다. 이러한 화려함 속에 외롭게 야근하는 외노자가 있었는데....그게 나였다. 일반적으로 우리가 생각하는 유럽, 북미와 달리 두바이는 밤 12시까지 백화점이 열려있다. 그 날도 어김없이 밤 10시에 퇴근 후 앞에 쇼핑몰 (Dubai Mall)에 갔다. 오늘은 지를 생각이였다. 한 달 동안 고민하던 끝에 Kilian/킬리안의 Moonlight in Heaven/ 문라이트 인 헤븐을 사러 향수 편집샵에 갔다. 두바이몰과 직장인들이 퇴근 후 가는 맥주집들, 그리고 세계에서 가장 높은 부르즈 할리파 문라이트 인 헤븐을 집으려는 순간.....실수로 옆에 있던 테스터도 아닌 신상 Kilian Love don't be shy (킬리안 러브 돈 비 샤이)를 떨어뜨렸고.....결국 일부 향수 병에 남아있던 액체를 다른 병에 옮겨서 1/4 정도는 구출할 수 있었다. 나는 결국 계획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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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lvin Klein, 캘빈클라인] 다가오는 가을, 어느 향수를 구매할까?, CK One Shock for him

요즘은 매해 역대급 더위, 추위를 갱신하고 있다. 이번 여름도 장난 아니었는데 어느 새 선선함이 느껴진다. 앞으로도 계속 여름 향수를 소개하겠지만 이젠 슬슬 가을 향수도 소개할 타이밍 같다. 오늘 소개할 향수는 CK One Shock for him (CK 쇼크)이다. 다른 CK One, CK All, CK Be 대비 국내에선 인지도가 없는 것 같아 놀랍다. 해외에선 줄여서 CK Shock라고 한다. CK Shock은 남녀 시리즈가 구분되어 출시됐다 CK 시리즈는 다 좋은데 포스터가 조금 아쉽다. 브랜드 컨셉이기도 하지만 너무 hippie와 자유를 표방하는 것 같다. 만약 주요 소비자가 그런거면 어쩔 수 없지만 향은 매우 좋은데 자칫 오해의 여지가 있을 수 있다. 향수 잡지, 블로그, 유튜브를 보면 흔히 Oriental/오리엔탈 계열 향수라고들 표현한다. 시청자 입장에선 오리엔탈이 뭐야?라고 할 수 있다. 쉽게 말하면 향신료가 대거 들어간 아시아/중동의 향이 느껴지는 향수다. 요즘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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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m Ford, 톰포드] 상남자의 섹시함이 느껴지는 향, 오드우드

오늘 소개할 톰포드 오드우드는 나에게 매우 특별한 향수다. 나에게 다시 향수 중독을 일으킨 향수다. 아무리 향덕이라도 향수가 어느 정도 쌓이면 중간이 관심이 시들기도 한다. 이러한 이유로 많은 향수 유튜버와 블로그가 글이 끊기는 일도 자주 있는 일이다. 이런 나도 관심이 시드는 시기가 있었는데...그때 녀석이 나타났다. 매우 성공한 지인이 뿌리고 다니던 향수다. 추성훈처럼 몸도 좋고 상남자적 성격에 페라리에서 내릴 때면 오드우드 냄새가 나더라. 그래서 나도 모르게 상남자 혹은 성공의 대명사처럼 느껴진다. 이러한 이유에선가 중요한 회의 혹은 이직 면접 당시에 자신감 부스팅을 위해 톰포드 오드우드를 뿌렸다. My Tom Ford Oud Wood 톰포드 오드우드는 브랜드 내에서 명실상부 베스트셀러 역할을 하고 있고, 무엇보다 우드 노트를 대중화 시킨 의미있는 향수다. 자 그럼 향수로 들어가보자! [가격] 대망의 가격 시간....안 그래도 비싸던 톰포드는 올 8월 가격을 인상했다. 많은 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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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수에 유통기한이 있을까?

향수 후면 혹은 하단을 보면 유통기한이 적혀있다. 향수 원료엔 자연적인 노트들도 있으니 충분히 이해가 될 법한 사항이다. 실제로 많은 사람들은 향수의 유통기한이 지나면 안 좋다며 버리는 사례도 봤다. 하지만 과연 그럴까? 향수 유통기한 정답부터 말하면 향수 유통기한은 큰 의미가 없다. 향수를 오래놔두면 (1) 향수의 색이 진해지거나, (2) 알코올이 증발하여 향의 농도가 깊어지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와인도 오래 놔두면 익듯이 향수 또한 시간에 따라 그대로 일수도 있겠으나 향이 더 깊어지는 경우도 종종 발생한다. 만약 유통기한이 지났다면 특정 Batch 선호 현상도 존재하지 않을 것이다. 같은 향수도 출시년도에 따라 매년 약간의 변형이 일어난다. 가장 흔한 이유는 회사가 수익성을 챙기기 위해 향수를 희석시키는 경우이고, 그 다음은 향수 업계의 규제로 인하여 특정 원료 사용이 금지되는 경우다. 크리드 어벤투스도 2016년, 2012년 등의 batch가 가장 향이 좋다고 하여 ebay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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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elier Cologne, 아틀리에 코롱] 더위를 잊을 수 있는 상큼함, 클레망틴 캘리포니아

오늘 소개할 클레망틴 캘리포니아는 내가 올 여름에 가장 많이 뿌린 니치 향수 중 하나다. 이 외 뿌린 향수론 아쿠아 디 파르마 미르토 디 파나레아, 크리드 어벤투스 코롱, 크리드 실버 마운틴 워터 정도다. 혹시 이 향수들에 대해서 궁금 하다면 아래 링크도 참고 바란다: https://blog.naver.com/junho0716/222822647968 [Acqua di Parma, 아쿠아 디 파르마] 미르토 디 파나레아, 레몬 비누향의 상큼함을 느끼고 싶다면 요즘 한달 장기 휴가라 부쩍 포스팅이 많아진 것을 느낄 것이다. 오늘 소개할 향수는 1-2년째 쓰고 있는 아... blog.naver.com https://blog.naver.com/junho0716/222841927166 [Creed, 크리드] 남자 향수계의 왕인 크리드 어벤투스의 동생, 어벤투스 코롱의 향은? 크리드 어벤투스. 흔히 남자 향수계의 왕이라 불리는 향수다. 별 생각없이 향수를 구매하던 남자들에게 &qu... bl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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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 향수 점원이 하는 말 중 가장 동의할 수 없는 말은?

백화점에 가서 시향을 할때면 백화점 점원 분들께 향수의 지속력 혹은 발향력을 물어볼 때가 있다. 출처: 충청신문 놀랍게도 많은 분들은 "해당 제품들은 오드 뚜왈렛 (EDT) / 오드 퍼퓸 (EDP) / 퍼퓸 (Parfum, Perfume)이라 모두 지속력은 동일합니다"라는 말을 많이 한다. 음.....이 멘트가 맞지 않다는 것을 설명하기 전에 아래 이미지를 보면 부향률에 따른 차이를 알 수 있다. 향수 부향률 향수는 조향사가 만든 퍼퓸 오일을 알코올과 조합하는 방식으로 제작이 된다. 위 이미지에서 %는 퍼퓸 오일 농도를 의미한다. 즉, 퍼퓸의 경우엔 20-30% 수준의 퍼퓸 오일이 들어간다는 뜻으로 가끔 옷에 향수를 뿌릴 때면 자국이 남기도 한다. 퍼퓸 오일의 농도가 진하면 일반적으로 향수의 (1) 지속력이 향상되고, (2) 살에 향이 더 밀접하게 붙어있는다. 반면 알코올이 더 들어갈수록 증발 효과로 인해 발향력이 향상되는 효과가 있다. 일반적으로 알려진 향수의 부향률 별 평균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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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ves Saint Laurent, 입생로랑] 해외를 휩쓴 매혹적인 남자 향수의 대명사, 라 뉘 드 옴므

향수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느끼는 점이 있다. 해외와 국내에서 인기 향수가 너무나도 다르다는 것이다. 보통은 (1) 취향이 달라서이거나, (2) 마케팅을 안해서 그냥 사람들이 모르는 경우다. 오늘 소개할 라 뉘 드 옴므 (La Nuit de l'Homme)는 후자에 해당한다고 생각한다. 이 향수는 진짜 향이 좋기 때문이다! 해외에선 이 향수의 인기가 너무 인기를 끌어서 샵에 가도 기다리던 시절이 짧지만 있었다. 나의 200ml 라 뉘 드 옴므 라 뉘 드 옴므는 입생로랑 롬므의 향을 베이스로 섹시하게 변형시킨 향수다. 흔히 이런 향수를 Flanker라고 지칭한다. 프레데릭말 포트레이트 오브 어 레이디를 조향한 Dominique Ropion, 입생로랑 리브르 및 파코라반 인빅터스를 조향한 Anne Flipo와 디젤 온리 더 브레이브를 조향한 Pierre Wargnye가 조향한 향수다. 이렇게 조향사가 많은 향수는 드문거 같다. 많다고 좋다는건 아니지만 그럼 향수로 들어가보자! [가격]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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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rmes, 에르메스] 가성비 좋은 여름향수, 에르메스 운 자르뎅 수르닐

오늘은 오랜만에 다시 한번 지인 찬스를 사용하게 되었다. 이번에 소개하는 향수는 과거 2-3회 시향 및 착향을 한 적이 있으나 리뷰를 적을 정도로 익숙하진 않은 관계로 지인에게 부탁을 하게 되었다. 자 그럼 긴 말 않고 리뷰 시작한다! --------------------------------------------------------------- 에르메스 운 자르뎅 수르닐 포스터 프레쉬한 여름 시트러스 향수를 찾고 있다면 꼭 시향해볼만한 향수! 개인적으로 여름 향수에 큰 돈을 투자하기는 아깝다고 느낀다. 원체 향수 취향이 가을, 겨울 향수 쪽이라 여름 향수는 정말 덥고 습할 때 한 철 뿌리고, 대부분 여름 향수들은 지속력이 짧아 펑펑 자주 뿌리게 되기 때문에 가성비가 좋으면서도 올리브영 향수만큼 흔하지는 않은 여름 향수를 찾고있던 중 찾게 된 에르메스 운 자르뎅 수르닐! 매장 정가 30ml 75,000원 50ml 125,000원 100ml 155,000원으로 너무 부담스럽지 않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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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ed, 크리드] 남자 향수계의 왕인 크리드 어벤투스의 동생, 어벤투스 코롱의 향은?

크리드 어벤투스. 흔히 남자 향수계의 왕이라 불리는 향수다. 별 생각없이 향수를 구매하던 남자들에게 "니치향수"를 알린 주요 공신이기도하다. 솔직히 엄청 좋은지는 모르겠으나 한번 사두면 계속 손이 가고, 뿌렸을 때 주변인들의 피드백도 나쁘지 않아 꾸준히 어벤투스 혹은 어벤투스 DNA 향수들을 찾게 된다. 2010년 어벤투스 출시 후 크리드는 8년 뒤 여름에 뿌리기 적합한 크리드 어벤투스를 출시했다. 그게 어벤투스 코롱이다. 어벤투스와 어벤투스 코롱 형제샷 많은 이들은 이미 어벤투스가 4계절 향수인데 굳이 그럴 필요가 있었냐는 반응이었고, 실제로 어벤투스 코롱이 나와도 시큰둥한 반응을 보였다. 그러던 중, 난 운이 좋게도 몇 달전 문을 닫으려는 향수 가계로 부터 약 15만원의 가격에 50ml 어벤투스 코롱 향수를 얻을 수 있었다. 나의 어벤투스 코롱 향수에 대해 말하기 전에 혹시 크리드 혹은 어벤투스 관련 글들이 궁금하다면 아래 링크들을 참고바란다: https://blog.na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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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nel, 샤넬] 깔끔한 직장인의 향, 샤넬 플래티넘 에코이스트

보통 샤넬 남자 향수를 생각하면 블루 드 샤넬 혹은 알뤼르 옴므 시리즈가 떠오른다. 실제로 이 두 향수가 샤넬에서 가장 인기 향수이기도 하다. 반면 샤넬 에고이스트는 매니아층이 존재하는 향수라고 생각된다. 샤넬 에고이스트는 내가 매우 좋아하는 푸제르 (Fougere) 계열의 향수다. 미국에선 바버샵 향수라고 칭하기도 한다. 푸제르 향수는 1800년대 후반부터 분류된 매우 오래된 Type의 향수다. "1800년대 영국, 프랑스 남자들이 뿌렸을 듯한 스킨"을 연상하면 대략적으로 이미지가 떠오를 것이다. 보통 푸제르는 Fern/양치류 향을 상상하여 재구성한 것이다. 양치류 식물 푸제르 향엔 라벤더, 베티버, 오크모스, 바닐라, 통카빈, 우드 등의 노트들이 들어간다. 딱 봐도 풀 계열의 향이다. 푸제르 계열 향수 중 내가 가장 좋아하는 향들은 오늘 소개하는 플래티넘 에고이스트와 크리드의 그린 아이리쉬 트위드다. 혹시 그린 아이리쉬 트위드를 소유하고 있다면 이 향수도 높은 확률로 좋아할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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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lian/킬리안 한줄 소식] 향수 가격 인상

킬리안 향수 바틀은 진짜 예술... 참 신기하다. 인플레이션으로 인한 효과로 이때다 싶은지 많은 고급 향수 브랜드들이 경쟁하듯이 가격을 인상하고 있다. 유명한 향수 인플루언서 Jeremy Fragrance는 스스로 니치 향수 브랜드를 창업했다 (브랜드 명은 Fragrance One이며, 이 브랜드도 차차 리뷰 예정이니 메뉴 탭을 미래에 확인 바란다). 창업하는 과정에서 Jeremy는 "향수의 원가는 5-10블 수준이다"라고 언급했다. 그런데 왜 에너지 회사들보다도 향수 가격이 오르는 걸까. 다시 본론으로 돌아가서.....불행 중 다행인 것은 킬리안은 매우 착하게 인상하기로 결정했다. 기존 가격에서 15,000원 인상 신세계 백화점 킬리안 매장 이 정도면 땡큐라고 해야할 것 같다. 내가 이렇게 생각하는 이유는 아래 톰포드 인상 소식을 보면 이해가 될거라 생각된다: https://blog.naver.com/junho0716/222823370464 [Tom Ford, 톰포드] 톰포드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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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nel, 샤넬] 성공에 전념하느라 바쁜 남자를 위한 향수, 블루 드 샤넬

블루 드 샤넬. 매우 상징적인 향수다. 그 동안 향수를 좋아한다고 말하고 다녔는데 막상 블루 드 샤넬에 대해 알게 된 것은 1년반밖에 안 됐다. 부끄럽지만 "샤넬은 여자 브랜드지" 라고 생각하고 있었던 것 같다. 내가 처음으로 블루 드 샤넬을 알게 된 건 수많은 사람들의 언급이었다. 그 동안 들은 언급들은 다음과 같다: [남자1] "너 향수 좋아하지 않아? 블루 드 샤넬에 대해선 어떻게 생각해?" [남자2] "난 솔직히 향수는 블루 드 샤넬과 톰포드 오드우드면 더 이상 모을 필요도 없다고 생각해" [여자1] "전 남자 향수 중 그 뭐냐....블루 드 샤넬이 가장 좋더라구요" [여자2] "블루 드 샤넬은 우와 라는 감탄이 나오는 향수는 아닌데, 너무 고급스러워" 위 언급들만 보고 뒤로가기를 눌러도 향수에 대해선 어느 정도 파악했다고 할 수 있다. 모두 맞는 말이다. 나의 블루 드 샤넬 샤넬은 1920년부터 향수를 만들었다. 약 100년의 역사가 있지만 단 4명의 조향사만 고용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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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LY 1803_불리 1803] 불리 오 트리쁠_리켄 데코스 : 숲의 향을 그대로, 매우 주관적인 사용후기

가끔씩 등장하는 지인들의 리뷰 타임! 오늘은 내가 사용해보지 않은 브랜드 불리 1803에 대한 지인의 리뷰를 공유해보고자 한다. 친절하게도 나의 포맷을 따라주었다^^ 자 그럼 리뷰 시작! ------------------------------------------------------- [불리 1803] 불리1803 이라는 브랜드는 참 흥미로운 브랜드이다. 불리 1803의 이름에서 1803부터 지속되어온 역사 깊은 브랜드인가 했는데, 정말 1803의 불리는 사라졌던 브랜드이고, 2014년에 한 아트디렉터와 뷰티 전문가 부부에게서 다시 그 때의 불리를 재현해서 지금의 불리 1803이 되었다고 한다. 한국에서는 LF에서 수입하며 급격하게 유명해진 것 같은데, 미국에 사는 동안은 그렇게 향수 시향을 돌아다녀도 한 번도 매장을 본 적도 없고, 해외 유명 향수 크리에이터들에게서도 언급된 것을 본 적이 없다. 인생 대부분의 시간을 해외에서 거주하며, 나보다 100배는 향수에 더 관심 많은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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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로 나갈 때, 혹은 해외에서 국내로 귀국할 때 향수 운반은?

얼마 전 미국에서의 생활을 정리하고 한국으로 들어오게 되었다. 몇 달 후 다시 일 때문에 해외로 나갈 예정이다. 두바이에서 미국으로 갔을때도 그렇고, 이번에도 그렇고....향수 운반은 늘 엄청나게 힘들다. 나의 봄 여름 향수들 나의 가을 겨울 향수들 위 사진은 한국에 가져온 향수들이다. 이사를 할때면 안 쓰는 향수를 정리하기도 한다. 사실 내 콜렉션을 재점검할 수 있는 매우 필요한 작업이다. 하지만 my baby들을 옮기려고 할때면 한숨부터 나온다. 이번에 한국에 가져온 이유는....다시 해외로 일하러 나갈 때 10개 이하로만 가져가서 새롭게 콜렉션을 구성할 마음이 있기 때문이다. 결론부터 말하면.....많은 리서치를 했지만 유일한 운송방법은 항공운송이다. 내가 말하는 항공운송은 업체를 이용하는 것이 아닌 직접 운반이다. 보통 해외에서 국내로 올땐 23kg 이하의 짐 1개 혹은 2개를 허용한다. 이 짐안에 넣어야하는 것. 보통 가방안에 20개 가량 들어가며 옷과 포장지로 조심히 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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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소 향수] 무민퍼퓸 러브브리즈, 현재 보유하고 있는 2,000원짜리 최저가 향수

무민 제품들 재작년, 다이소에서 마스크를 구매하다가 무민 향수 시리즈를 봤다. 4개의 향수가 있었는데, 4개를 맡아본 끝에 Love Breeze/러브브리즈를 구매하게 됐다. 그나마 이게 내 타입이었다. 가격이 2000원이면 계획에 없던 구매도 괜찮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그냥 다이소에서의 구매는 다 재밌다. 아마 독자 분들도 모두 공감할 것이다. 다이소에 열번 갔다간 큰일난다.... 일단 이 향수는 노트를 설명하거나 그럴건 아니고 간단하게 설명하려고 한다. 전반적으로 무민퍼퓸은 섬유유연제의 느낌인데 "유치한" 향이 섞여있다. 어렸을 때 수업시간 킁킁되던 펜이 생각나는 향이랄까? 사이즈는 15ml로 나온다. 추억의 펜 러브브리즈 역시 섬유유연제 느낌이 있으나 좀 더 "과일즙" 느낌과 "상큼한 샤워젤" 느낌이 적절히 섞여있다. 1주일을 이 향수만 뿌린 적이 있었다. "샤워젤을 진짜 강한 걸 쓰는거 같다", "방금 샤워하고 왔냐" 등의 반응을 받은 적이 있다. 개인 경험 모두가 무시할 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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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lvin Klein, 캘빈클라인, CK One] 베스트셀러가 된 세계 최초의 유니섹스 향수

귀요미 CK One 오늘 소개할 향수는 캘빈클라인의 CK One이다. 위 이미지처럼 더 이상 100ml를 보유하진 않고, 귀여운 미니 버전을 갖고 있다. 향수를 잘 모르는 사람도 CK One의 향수병은 살면서 분명 한번은 봤을 것으로 생각된다. 많은 사람들에게 CK One은 향수 입문용 제품이다. CK One은 1994년에 전설적인 조향사 Alberto Morillas (알베르토 모리야스)에 의해 만들어졌다. 그는 CK One외에도 아르마니 아쿠아 디 지오 시리즈, CK All, 돌체앤가바나 라이트블루 옴므, 불가리 맨인블랙, 베르사체 뿌르 옴므, 베르사체 딜런 블루 등을 만들었다. 다 한번쯤은 들어보았을 것으로 생각된다. 전 세계적으로 가장 성공한 조향사로 평가 받는다. -------------------------------------------------------------------- 그의 다른 작품들이 궁금하다면 아래 리뷰를 참고 바란다: [아쿠아 디 지오 프로폰도 -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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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m Ford, 톰포드] 톰포드 소식: (1) 미친 가격 인상과 (2) 회사 운영 관련 이슈

톰포드....내가 매우 좋아하는 브랜드다. 원래 향수를 좋아했지만 나를 향수 매니아로 만든 건 다름아닌 톰포드의 오드우드 (Oud Wood) 였다. 향후에도 오드우드의 재구매 및 옴브레 레더 구매를 고려하고 있....었다. 오늘 전할 소식은 매우 짧고 간결하다. 아직 정확하거나 확정된 정보는 아니기 때문 (1) 톰포드 향수 가격 인상 (Fucking Fabulous) 패뷸러스 250ml: $960 → $1,200 (Tobacco Vanille) 토바코 바닐 250ml: $690 → $800 해외 향수 유튜버: The Perfume Guy 위 가격은 유튜버 Perfume Guy의 정보통이다. 미국 달러 기준 10-20블도 아니고 몇 백블 단위라니 다소 인상이 심한 것 같다. 이런 가격이면 솔직히 구매를 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 국내에서도 백화점 점원에 의하면 8월부터 인상이 들어간다는데 벌써부터 두렵다. 심지어 프리미엄 향수 라인이 아닌 코스타 아주라 (Costa Azzura)도 이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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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orgio Armani, 조르지오 아르마니] 섹시하고 깔끔한 남자 향수, 하루에 7번 호드백/긍정 피드백 받은 향수, 아쿠아 디 지오 프로폰도

오늘은 드디어 내 비장의 무기, 나만 뿌리고 싶은 향수에 대한 리뷰를 써보려고 한다. 백화점 점원과 수다떠는 것이 내 주특기인데...점원에 의하면 아쿠아 디 지오 라인은 판매량이 많기보단, 한번 사용하면 계속 이 향수 라인만 쓰게 되어 매니아 층이 두텁다고 들었다. 그 향수는...바로바로....조르지오 아르마니의 아쿠아 디 지오 프로폰도다. 아쿠아 디 지오는 90년대와 2000년대를 휩쓴 글로벌 베스트 셀러이다. 글로벌 향수 브랜드들은 한 향수가 성공을 거두면 Flanker란 향수들을 출시한다. Flanker란, 성공한 향수 DNA를 지속적으로 재해석하여 계속 높은 매출을 유도하는 전략이다. 조르지오 아르마니 아쿠아 디 지오 라인업 그리하여 상단 포스터와 같이 다양한 Flanker 향수들이 탄생하였고, 아쿠아 디 지오 프로폰도는 가장 좌측에 있는 파란색 향수병이다. 참 포스터도 똑똑하게 만들었다. 바다 위에 있는 아쿠아 디 지오 오리지널과 프로폰도는 여름 향수 (사실 4계절로도 완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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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qua di Parma, 아쿠아 디 파르마] 미르토 디 파나레아, 레몬 비누향의 상큼함을 느끼고 싶다면

요즘 한달 장기 휴가라 부쩍 포스팅이 많아진 것을 느낄 것이다. 오늘 소개할 향수는 1-2년째 쓰고 있는 아쿠아 디 파르마의 미르토 디 파나레아 (Mirto di PANAREA) 이다. 아쿠아 디 파르마 미르토 디 파나레아 아쿠아 디 파르마는 100년 이상의 역사를 자랑하는 이탈리아 니치 향수 브랜드이다. 은은한 향을 좋아하는 아시아 시장에서 더욱 인기가 있다. 아쿠아 디 파르마 향수들의 향은 공통적으로 (1) 은은하며, (2) 자연적이고, (3) 스파를 하며 쉴때 뿌리기 좋다는 느낌을 받는다 (가죽/레더 계열 향 제외). 아쿠아 디 파르마는 니치 향수인 동시, 가격대도 대중이 접근 가능한 수준이라 매우 퀄리티가 좋다. 개인적으로 니치 향수에 입문하기 매우 좋은 브랜드라고 생각되며 호불호가 적은 향들이 많다. 오늘 소개할 향수는 아쿠아 디 파르마에서도 블루 메디테라네오 라인의 향수다. 블루 메디테라네오를 번역하면 파란 지중해란 뜻이다. 한마디로 말하면 블루 메디테라네오라인은 여름향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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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ison Francis Kurkdjian, 메종프란시스커정] 아라로즈: 장미향을 고급스럽고 깔끔하게 표현했을때

오늘은 평소 나의 리뷰와 다르다. 내가 모든 향수를 시향 및 구매할 수는 없기에 (매번 내가 쓰기는 귀찮기에)....지인에게 리뷰를 대신 써달라고 부탁했다. 자! 그럼 펜을 넘긴다. 가끔은 다른 스타일의 리뷰도 좋지 않은가!!! ----------------------------------------------------- 몇달 전 메종 프란시스 커정 매장에서 시향해보고 너무 마음에 들었지만, 가격 때문에 마음에만 담아뒀던 아 라 로즈가 내 손에 들어왔다! 아라로즈 향수 포장 MFK의 바틀은 정말 너무너무 예쁘다 박스를 열면 커다랗고 반짝이는 보석을 선물받은 것 같은 느낌이 든다! 향수 박스를 열었을때 천재조향사라 불리는 프란시스 커정. 커정이 만든 대표 향수들: 장폴고티에 르 말, 나르시소 로드리게즈 포 허 시리즈, 엘리자베스 아덴 그린티, 메종 프란시스 커정 향수들, 가장 히트작은 바카라 루쥬 450! 솔직히 나는 프란시스 커정이 만든 향수중에 불호인 향이 많다ㅋㅋ (이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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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ed, 크리드] 퀵하게 보고 가는 어벤투스 등의 나의 크리드 최애

[나의 최애 크리드 남자 향수] (1) Tabarome Millesime (타바롬 밀레지움) 윈스턴 처칠이 사용하던 시그니쳐 향수이자 내가 크리드에서 가장 좋아하는 향수 History + Me 향: 대표적인 노트는 토바코와 가죽이다. 이렇게만 들으면 매우 다크할 것으로 생각될 수 있다. 하지만 시트러스 계열의 상큼한 탑노트와 미들노트에 들어가는 생강으로 의외로 프레쉬한 느낌을 주는 토바코 향이 탄생했다. 4계절 내내 사용할 수 있는 시그니처 향으로, 남자다움을 어필하는 동시 "아재"같은 느낌은 피한다. 매우 은은하고 향의 변화까지 환상적이다. (2) Green Irish Tweed (그린 아이리쉬 트위드) 남성적인 면과 우아함을 모두 보여주는 향수 해외 리뷰 사이트의 어느 댓글 향: 조지 클루니의 시그니처 향수로 유명하다. 시트러스 + 우디 + 아이리스가 조화롭게 고급스러운 남성 스킨향을 내고 있다. 다만, 3-4만원대에 구매가 가능한 다비도프 쿨워터 (Davidoff Coolw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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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ouage, 아무아쥬] 빠른 향수 추천

[가장 인기있는 향수] (1) Reflection Man (리플렉션맨) "이 향을 맡으면 잘 생겼을 것 같다" 여행 중 행인 향: 남성 향수로는 흔하지 않은 플로럴 + 우디 계열 향수다. 터키 여행 중 좋다고 여럿 칭찬 받은 적이 있다. 그 중 한명은 향이 잘생겼다고 평했다 (난 아니었던 걸로...). 초반엔 플로럴 향이 강해 싫어할 사람도 있을 수 있으나 잔향이 훌륭하다. 개인적인 생각으로 디올 옴므 인텐스, 프라다 옴므, 장폴고티에 르말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인생향수"가 될 가능성 1000%다. 이들간 차이를 살짝 설명하면: "르말은 좀 더 섹시한 느낌, 프라다 옴므는 깔끔한 느낌, 그리고 리플렉션은 본투비 고귀하게 자라온 더티섹시 남자 느낌이다. 엄청 고풍스럽고, 다크하고, 지적인 럭셔리 느낌" (출처: 내 주변 다른 향수 매니아) (2) Interlude Black Iris (인터루드 블랙 아이리스) 추운 겨울 슬리데린 말포이가 뿌릴 듯한 향 나의 상상력 향: 이 향은 대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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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수 티어 3] 고급 향수 브랜드들의 티어는 어떻게 될까? -3편-

드디어 티어 3을 연작하게 됐다. 사실 티어는 주관적인 부분이 강하여 아직까지도 제대로 설정했는지에 대한 의문이 든다. 그 정도로 바뀌는게 향수 취향이며 모두 의견이 다른 만큼 재미로 봐주면 좋을 것 같다. 혹시라도 향수 티어 시리즈를 처음 접한다면 아래 티어 1, 티어 2 시리즈를 참고하길! [향수 1티어] https://blog.naver.com/junho0716/222757346293 [향수 티어 1] 고급 향수 브랜드들의 티어는 어떻게 될까? 향수 계의 파텍필립, 오데마피게 -1편- 개인적으로 시계, 향수, 자동차 등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다. 시계와 자동차엔 브랜... blog.naver.com [향수 2티어] https://blog.naver.com/junho0716/222787296639 [향수 티어 2] 고급 향수 브랜드들의 티어는 어떻게 될까? -2편- 오랜만에 고급향수 티어 시리즈를 연재하게 됐다. 혹시 1편을 보지 않았다면 아래 링크를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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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ederic Malle, 프레데릭말] 30초 향수 추천

[가장 인기있는 향수] (1) Portrait of a Lady (포트레이트 오브 어 레이디) 조향사: Dominique Ropion 주요작품: 입생로랑 라뉘드옴므, Y, 파코라반 레이디 밀리언, 디올 듄, 랑콤 라비에벨 등 향: 진한 장미, 우드, 머스크의 조합 가장 인기있는 향수이고 확실히 주변 공기의 향이 아름답지만, 향수 초보 혹은 일반 대중에겐 과할 수 있음 (내 첫 인상 기준) 여성 향수로 만들어졌지만 사실상 유니섹스이며, 가을/겨울 향수로 적합하다 (2) Musc Ravageur (뮤스크라바줴, aka. GD향수) 조향사: Maurice Roucel 주요작품: 겔랑 렝스땅 드 겔랑, 노티카 보야지, 구찌 엔비, 본드넘버나인 뉴 할렘 등 향: 시나몬, 머스크, 바닐라 향의 메인인 향수 가을/겨울에 적합하며 봄/여름에 시향시 다소 진하고 부담스럽게 느껴진다 위 향수와 마찬가지로 처음 시향했을땐 (초보일땐...) 별로라고 생각했으니 참고 유니섹스 향수이다 [일반 사람이 좋아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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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lce&Gabbana] 바다와 스킨 로션이 만났을때. 돌체앤가바나 라이트블루 오리지널 & 인텐스 (남자)

돌체앤가바나의 라이트블루 시리즈는 남녀불문 여름을 대표하는 향수가 되었다. 얼마나 대표를 하냐고 묻는다면.... 뉴욕의 Museum of Arts and Design 박물관에 "세기의 향수" ("One of the century's most ground-breaking scents")로 기록 되어있다. 여자 라이트블루는 내가 생각하는 최고의 여름 향수 조향사인 Olivier Cresp (베르사체 오 프레쉬, 라이트블루 여자 시리즈를 제작)가 제작하였고 남자가 써도 매우 훌륭한 향수다. 만약 여자 라이트블루가 궁금하거나 올해 새로 출시된 라이트블루 시리즈, 혹은 Olivier Cresp가 조향한 베르사체 오 프레쉬가 궁금하다면 아래 링크를 참고하길: https://blog.naver.com/junho0716/222743797107 [Dolce&Gabbana] 여름 시그니쳐 향수인 돌체앤가바나 라이트블루 오리지널 & 라이트블루 인텐스 돌체앤가바나 라이트블루 향수는 남자, 여자 불문 여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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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ara Seoul Sinsa Dong, 자라 서울 신사동] 서울을 모티브로 만든 자라 향수. 서울에선 어떤 향이 날까?

자라 향수는 사실 "디자이너" 향수로 분류를 할지 "클론" 향수 브랜드로 분류를 할지 고민을 했다. 자체적인 작품들도 있으나 유명 향수를 클론한 제품도 확실히 많기 때문이다. 고민 끝에 디자이너 향수로 분류하기로 했다. 오늘 말할 향수는 자라의 "City Collection" 중에서도 "Seoul 532-8 Sinsa Dong Gangnam-Gu"이다. 향수 이름치고는 참 복잡하다 ㅎㅎㅎ. City Collection엔 영국 런던, 포르투갈 리스본, 일본 동경 등의 다른 향수들도 있다. Zara City Collection 이 향수 이름은 실제 신사동 가로수길에 위치한 자라 매장의 주소라고 알고 있다. 처음에 자라에서 한국의 서울을 모티브로 향수를 만들었다고 했을땐, 전통적인 "광화문" 등의 상징물을 모티브로 할지, "모던함"에 집중을 할지, 아님 가로수길의 "힙한 문화"에 집중을 할지 감이 잡히지 않았다. 아님 한국에 있는 매실, 제주감귤 등의 지역 과일을 이용하여 향수를 만들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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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utica Voyage] 국내에서 판매하지 않는 글로벌 베스트 셀링 남자향수. Amazon Best Seller 향수!

향수를 좋아하는 사람들은 향수를 통해서 본인의 성격을 표현하고자 하기도 하고, 남에게 특정한 인상을 남기기 위해 향수를 뿌리기도 한다. 예를 들어 내가 외국 남자들과 맥주집에서 스포츠 경기를 볼때면 오히려 피드백 보단 강렬한 향이 나는 향수를 뿌리기도 한다. 친구지만 남자끼리의 은근한 기선제압 이랄까?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이건 사실이 아니다. 국내외 불문 절대 다수의 사람들은 향수로 다른 사람을 질식시키기도 싫어하고, 향수를 뿌렸다는 것을 알리기도 부담스러워 하고, 그저 데오드란트처럼 깔끔한 느낌을 내고 싶어한다. 그렇기 때문에 비누향, 은은한 자연향이 뭐 특별한 것은 없지만 베스트셀러인 경우가 많다. 오늘 소개할 향수는 이런 부문에선 기능을 제대로 해내는 Nautica Voyage다. 수년째 아마존 남자 향수 부문에서 Best Seller 자리를 유지하고 있다. Nautica는 그 이후에도 다양한 향수를 출시했지만, 역시 이 본품을 이기진 못했다. 다양한 Voyage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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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수 티어 2] 고급 향수 브랜드들의 티어는 어떻게 될까? -2편-

오랜만에 고급향수 티어 시리즈를 연재하게 됐다. 혹시 1편을 보지 않았다면 아래 링크를 참고 바란다. https://blog.naver.com/junho0716/222757346293 [향수 티어 1] 고급 향수 브랜드들의 티어는 어떻게 될까? 향수 계의 파텍필립, 오데마피게 -1편- 개인적으로 시계, 향수, 자동차 등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다. 시계와 자동차엔 브랜... blog.naver.com 1편을 적을때 사실은 한번에 적고 끝내려고 했지만 작성 중 무리라는 생각이 들었다. 다시 한번 말하지만 향은 매우 주관적인 것이다. 50만원짜리 향수보다 3만원짜리 향수가 더 좋은 피드백을 보이는 경우가 있는 것도 이 때문이다. 하지만 최대한 내 개인적인 생각으로 티어를 나누려고 해봤다. Clive Christian 개인적인 생각이란 전 세계 모든 니치 향수 및 디자이너 향수가 거진 있는 (1) 두바이 몰 및 해외 유명 백화점에서의 매장 위치, (2) 지인이 뿌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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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ba Royal, 쿠바 로얄] 파코라반 원밀리언의 클론 향수!

쿠바 향수는 이게 마지막 리뷰가 될 것 같다. 사고자 하는 리스트가 너무 많다. 향수 커뮤니티를 소용돌이로 몰아넣는 향수가 나오지 않는 이상 아마 이게 마지막이지 않을까. 만약 다른 쿠바 향수도 관심이 있다면 아래 리뷰를 참고하길: https://blog.naver.com/junho0716/222783866801 [Parfums de Champs, Cuba VIP For Men] 향료와 보드카가 만났을때 쿠바 향수에 오리지널 향수가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주요 인기 제품들은 타 브랜드의 클론 향수라고 볼 수 ... blog.naver.com https://blog.naver.com/junho0716/222746056331 [Cuba Gold, 쿠바 골드] 장폴고티에 르말 클론 향수 미국 아웃렛에서 향수 매장에 들어갔다가 하나의 향수가 마음을 사로잡았다. 쿠바 골드라는 향수다. 디자인... blog.naver.com 파고라반 (Paco Rabanne)은 섹시하고 관능적인 향수를 만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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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fums de Marly, 퍼퓸드말리] 점원오기 전 10초 향수 리액션

[신작 Haltane] 대중적인 향수에 퍼퓸드말리가 전문으로 하는 오리엔탈 스파이스/향신료 느낌을 더한 향수. Layton과 비슷하게 대중하게 어필하면서도 니치향수의 모습을 잃지 않으려고 한 것 같다. 근데 나와 같이 간 지인의 리액션은 "좋긴한데 Nothing Special". 너무 디자이너 향수같다.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남자향수] 1. 역시나 레이튼 (Layton) 이다. 드라이다운으로 갈수록 좋다. 괜히 크리드 어벤투스와 함께 남자 향수 계의 2대 니치향수라 불리는게 아니다. 처음 향은 일반 (향덕이 아닌) 사람에겐 다소 진하거나 역하게 다가오기도 하는거 같다. 하지만 Base note는 예술!! 실제로 이 날 다양한 니치 향수와 디자이너 향수를 맡았는데 탑은: 니치: 레이튼/Layton 디자이너: Dior Sauvage Elixir (https://blog.naver.com/junho0716/222769260368) 2. 겨울엔 칼라일 (Carlisle)이 예술이다. 여름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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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an Paul Gaultier, 장폴고티에] 남자 향수 첫 느낌

이 만큼 유니크한 향수병 모양을 지닌 하우스가 있을까? 장폴고티에 향수는 그 모양 때문이라도 시향하게 되는 하우스인 것 같다. 여성 향수는 여성의 형상을 하고 있다. 해외에선 메이저 향수 브랜드인데 국내에선 향수덕후만 아는 거 같다. 일반적으로 달달한 가을/겨울 향수가 인기가 많은 하우스다. 여름 향수는 괜찮은 것들이 있는데 베스트 셀러의 대열엔 합류를 늘 못하고 결국 단종되고는 한다. 내 취향에 가장 적합한 디자이너 브랜드라고 생각한다. [최고의 향수 - 네이비 병] 개인적으로 최고의 향수는 장폴고티에의 울트라말 (Ultra Male)이다. 이름만 보면 매우 남성적일 것 같으나 전혀 그렇지 않으며 오히려 유니섹스에 가까운 남자 향수이다. 내가 가장 아끼는 겨울 향수 중 하나이며 여름에 뿌리면 다소 찐득거리는 느낌이 난다. 유니크한 "배"의 노트를 사용한 Fruity 향수로, 외국에선 Number 1 "Club Fragrance (클럽향수)", "Panty Dropper (여자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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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fums de Champs, Cuba VIP For Men] 향료와 보드카가 만났을때

Cuba VIP (Glenfiddich 21년산 위에서....) 쿠바 향수에 오리지널 향수가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주요 인기 제품들은 타 브랜드의 클론 향수라고 볼 수 있다. 이전에 대표적인 제품인 쿠바 골드 (Cuba Gold)에 대해 다룬 적 있으니 확인해봐도 좋을 것 같다. 장폴코티에 르말을 클론한 향수다. https://blog.naver.com/junho0716/222746056331 [Cuba Gold, 쿠바 골드] 장폴고티에 르말 클론 향수 미국 아웃렛에서 향수 매장에 들어갔다가 하나의 향수가 마음을 사로잡았다. 쿠바 골드라는 향수다. 디자인... blog.naver.com 디자인은 모든 쿠바 향수가 그렇듯 시가/토바코 모양을 하고 있지만 실제 향은 이와 거리가 있다. 다른 쿠바 향수 대비 이 향수가 설명하기 어려운 이유는 클론 대상도 국내에서 인지도가 없기 때문이다. 쿠바 VIP는 캐롤리나 헤레라(Carolina Herrera)의 212 VIP Men을 카피했다.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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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바이] 20대 세후 억대 연봉의 삶

사실 향수 블로그라 내 자신, 커리어, 학업, 여행 등에 대해서 말을 꺼내는게 맞는지 아직은 모르겠다. 하지만 블로그도 "야근하는" 향수덕후이니 이런 것도 가끔은 괜찮지 않을까 이 부분은 가끔 spot 성으로 올리려고 한다. 이번이 마지막일수도 있고.... 위 영상은 두바이에서 근무 당시 회사가 제공한 아파트다. Grand Sheraton 레지던스. [두바이에 간 이유] 내 머리속 두바이는 항상 (1) 럭셔리하고, (2) 화성 위 도시의 느낌으로 무에서 유를 창조하며, (3) 소득세가 없었다. 그래서 지원을 하게 되었다. 두바이는 오일머니로 운영되기 때문에 전 국민이 공무원이 되고 싶어하는 나라다. 사기업에서 근무하는 것 보다 동사무소 직원이 돈을 더 잘벌며, 거리엔 거지 한명 없다 (자국민의 경우). 따라서 고급인력, 저가인력 모두 해외에서 수급한다. 이들을 사막 한 가운데로 유혹하기 위한 수단이 소득세 면제다. 실제로 여기서 만난 유럽인들도 유럽은 세율이 높아서 왔다는 경우가 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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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를 시작하며

원래 향수를 좋아하였지만 해외에서 근무를 하면서 향수에 대한 집착은 심해졌다. 향에 대한 집착에서 점차 피드백에 대한 집착까지. 점차 사람들을 만나면서 향수는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내는 중요한 무기라는 것을 느끼게 되었고, 그렇게 시작된 향수 여정은 어느 덧 80개 이상의 향수를 가진 콜렉터로 날 만들어 버렸다. 보유하고 있는 향수는 80개 이상이지만, 두바이 및 미국 주요 거점에서 근무를 하면서 수백 개 이상의 향수를 시향하였고, 국내에 없는 향수들을 시향할 기회도 많은 편이다. 요즘은 계절 및 상황에 따라 (출근, 운동, 파티 등) 다른 향수를 뿌리고 지인들에게 향수 이야기를 전하는 것을 즐긴다. 전문가는 아니지만 어떤 향수를 뿌렸을때 사람들이 긍정적으로 반응하는지는 충분히 알 기회들이 있었다. 글 재주가 있는 편은 아니지만, 이렇게 향수 여정을 공유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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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ed Aventus] 5만원 이하의 크리드 어벤투스 클론 향수

크리드 어벤투스는 흔히 남자 향수계의 벤틀리, 롤스로이스란 취급을 받는다. 여성에게서의 평균적인 호감도 조사에서 항상 Top5에 들지만, 자연적인 원료를 사용하여 어느 연도에 제조되었냐에 따라 향이 다른 단점이 있다. 매년 향과 사람들의 평가가 다르다는 점에서 와인과 매우 비슷하다. 2011년 어벤투스가 일반적으로 이베이에서 가장 높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최근엔 원가절감 및 향수 업계에서의 원료 규제로 매년 향의 지속력이 약해지고 있다는 평이 지배적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국내에서 100ml의 가격은 어디에서 구매하느냐에 따라 20만원 후반대에서 40만원의 범위를 보이고 있다. 그래서 오늘 내가 보유하고 있는 두 가지 크리드 어벤투스 클론을 소개하고자 한다. 얼마나 어벤투스 조차도 각 병마다 향이 다른 만큼 소개하는 클론들이 얼마나 비슷한지는 사실 평가를 하기가 어렵다. 어느 년도를 벤치마킹 하냐에 따라 향도 천차만별이기 때문! 자 그럼 들어간다. (1) Perfumer's 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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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hn Varvatos Artisan Pure] 대한민국 남성의 첫 향수, 존바바토스 아티산 퓨어

한국인 이라면 지나가다가 이러한 병을 많이 보았을 것이라 생각된다. 올리브영 등의 대중적인 뷰티 체인에서 흔히들 베스트 셀러로 볼 수 있는 향수다. 나도 과거 여자친구한테서 선물받은 첫 향수가 존바바토스 아티산 퓨어이며, 많은 남성들 또한 존바바토스가 아니라면 페라리가 첫 향수 였을 것으로 생각된다. 가격대도 75ml에 2만원대 후반에서 5만원 사이이다보니 가성비가 좋다. (TMI Story: 전 여자친구에게서 받은 향수를 생각없이 뿌렸다가 현 여자친구에게 긍정적인 피드백을 받기도 했다. 아마 현재 여자친구도 피드백을 주고 뜨끔 했을지 모른다. 과거 본인도 전 남친에게 선물했기에....) 어쨌든...너무 흔하다 보니 흔히 향수인(?)들 사이에서 존바바토스를 사용하면 무시 당하기도 하지만 여전히 매우 좋은 향수다. 여전히 향수를 뿌리는 인구가 많지 않아서 뿌리기만 해도 호감을 주기엔 충분하다. 꼭 알아야한다. 향수를 뿌리는 사람이 10명 중 1명이고, 이 조차도 거의 맡기도 힘들게 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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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lvin Klein CK All] 남녀, 모든 상황, 모든 계절에 어울리는 캘빈클라인 CK All

CK One 은 모두가 들어보았을 것으로 생각된다. 세계 최초 Unisex 향수로 전설적인 조향사인 Alberto Morillas의 창작품이다. CK One은 사실 무늬만 유니섹스 향수지, 은은하게 남자 스킨향의 느낌이 있어 남성이 쓰기에 더 좋다. CK Be도 비슷한 맥락이다. 오늘 소개하는 CK All은 완벽한 Unisex 향수다. 여성이 써도 무난하고, 남성이 써도 무난하다. 가격은 50ml는 3-5만원대에, 100ml는 4-6만원 사이로 구매가 가능하니 가성비가 좋다고 할 수 있다. 조향사는 Alberto Morillas다. 현재 세계 최고 조향사로 여겨지는 Alberto Morillas인 만큼, 조향사만 보고 블라인드 구매를 해도 사실 실패 가능성은 현저하게 낮아진다. 앞으로도 Alberto Morillas 향수에는 계속 언급하겠지만 대표적인 작품은 다음과 같다: 남성: Versace Pour Homme, Giorgio Armani Acqua Di Gio 시리즈, Dol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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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lce&Gabbana] 2022년 출시된 새로운 돌체앤가바나 라이트블루 시리즈, Italian Love

오늘 미국 Macy 백화점에서 올해 출시된 돌체앤가바나 신작인 Light Blue Italian Love를 드디어 시향하게 됐다. D&G의 라이트블루 시리즈는 남녀 영역에서 모두 명실상부 베스트 셀러다. D&G Light Blue 위 명시된 라이트블루는 매년 생산되는 레귤러 제품이다. 남자 향수의 경우, 바다의 짠 냄새와 남자 스킨 냄새가 혼합된 향이 난다. 많은 여자들이 실제로 좋은 피드백을 준다고 하지만, 개인적으로 내 취향은 아니다. 반면 라이트블루 여자 향수는 오히려 상큼하고 프레시한 샤워젤 느낌이 나서 오히려 자주 뿌리는 편이다. Versace Man Eau Fraiche와 매우 향이 비슷하다. 이에 대해선 다음에 다시 기회가 되면 리뷰하겠다. ----------------------------------------------------------------------- 라이트블루 오리지널에 대한 리뷰가 궁금하다면 (이젠 리뷰 작성이 완료되었다). [남자] https://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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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lce&Gabbana] 여름 시그니쳐 향수인 돌체앤가바나 라이트블루 오리지널 & 라이트블루 인텐스

돌체앤가바나 라이트블루 향수는 남자, 여자 불문 여름 시그니쳐 향수로 알맞다. 남녀 향수 모두 바다의 느낌을 물씬 풍긴다. 차이가 있다면 남자 향수는 바다의 짠내가 느껴지고, 여자 향수는 해변에 깔린 야자수 숲의 느낌이 난다. 위 이미지에서 볼 수 있듯이 난 돌체앤가바나 라이트블루 여자 향수 (Light Blue Pour Femme)를 자주 뿌린다. 향수가 약 100개 있는 상태에서 저 정도 사용하긴 생각보다 쉽지 않다. 남자가 뿌려도 부담스럽지 않은 향이고 실제로 Versace Man Eau Fraiche를 좋아하는 남자들이라면 이 향수도 매우 좋아할 것이라 장담한다 (베르사체 오프레쉬가 궁금하다면: https://blog.naver.com/junho0716/222761913138) [Versace, 베르사체] 베르사체 맨 오 프레쉬, 향수 100개를 모아도 결국은 이게 남자 최고 여름 향수 베르사체 맨 오 프레쉬 (Versace Man Eau Fraiche)는 2006년에 출시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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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ba Gold, 쿠바 골드] 장폴고티에 르말 클론 향수

미국 아웃렛에서 향수 매장에 들어갔다가 하나의 향수가 마음을 사로잡았다. 쿠바 골드라는 향수다. 디자인도 토바코 모양이라 뭔가 어둡고 미스터리한 향이 날 것으로 기대했다. 무엇보다 가격이 만원 이하라 ($8 였나...) 실험을 해도 될만한 가격이었다. 병 모양과 포스터를 보면 토바코안에 위스키를 담은 듯한 느낌을 자아낸다. 실제로 내 콜렉션을 구경하는 사람들이면 가장 먼저 이 향수 시리즈에 관심을 보이는데....당연한 결과다. 자 그럼 향수로 들어가보자 [가격] 35ml는 1만원 이하, 100ml는 2만원 이하 [떠오르는 이미지] 토바코와 위스키....라고 말하고 싶지만 전혀 아니다 오히려 곱상하지만 살짝 날티?나는 느낌을 풍기는 남성이 떠오른다 (긍정적 의미로) [향] 탑노트는 핑크페퍼와 자몽으로 구성된다. 여기서 핑크페퍼하면 엄청난 스파이시함을 상상할 수 있으나, 일반 사람에겐 그저 달달한 향이다. 미들노트는 라벤더와 베티버, 베이스 노트는 바닐라 계열 노트들로 가라앉는다. 한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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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nana Republic] 바나나 리퍼블릭 블랙 플래티넘, 06Black Platinum

오늘 소개할 향수는 바나나 리퍼블릭의 블랙 플래티넘이다. 사실 바나나 리퍼블릭에서 향수를 만들어? 란 반응이 대부분일 것이라고 생각한다. 나 또한 바나나 리퍼블릭 향수를 아직 보유하고 있진 않다. 지인들과 바나나 리퍼블릭 매장을 방문하였고, 사람들이 탈의실을 이용하는 동안 무심코 손목에 뿌려봤다. 근데 괜찮다...!! 바나나 리퍼블릭은 다양한 콜렉션의 향수를 보유하고 있다. 블랙 플래티넘은 아이컨 컬렉션에 속한 남녀 공용 유니섹스 향수다. 향수를 뿌려본 결과 위 이미지와 비슷한 느낌을 받는다. 자 그럼 향수로 들어가보자 [가격] 75-100ml는 4만원대에 구매 가능하다. 퀄리티 대비 매우 좋다. 가성비 굿. [떠오르는 이미지] 남자: 올블랙 복장이며 어느 정도 사회적으로 성공한 느낌 여자: 가죽재킷을 입은 스모키 화장의 시크한 이미지 [향] 탑노트는 톡 쏘는 느낌을 받는다. 매우 신기하게도 선인장노트(!!!)가 있으며 시트러스와 핑크페퍼도 함께 한다. 미들노트는 재스민, 오렌지 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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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or Sauvage_디올 소바쥬] 글로벌 베스트 셀러 남자 향수. 4계절 시그니쳐 향수

디올 소바쥬! 크리드 어벤투스와 함께 글로벌 남자 향수 업계의 양대 산맥이라 불리는 향수다. 깔끔하고 프레쉬한 냄새와 적당한 남자다움으로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으나, 국내에선 이러한 현상이 일어나지 않고 있는 것 같다. 조니뎁이 선전하여 조니뎁 향수로 불리기도 하며, 거짓 미투 사건 후에도 디올은 조니뎁에게 지속적인 스폰서를 제공하여 더더욱 인기를 얻는 계기가 되기도 했다. 이러한 인기를 바탕으로 EDT, EDP, Parfum, Elixir 등의 다양한 소바쥬 시리즈를 출시하게 되는데, 오늘은 EDT, EDP, Parfum까지만 다루려고 한다. Elixir도 여러 번 시향하였고, 테스터도 있으나 이는 나중에 다룰 거다. 자 그럼 디올 소바쥬 향수 전반적인 내용에 들어가기 앞서 EDT, EDP, Parfum에 대해 말해보려고 한다. 먼저 이 3가지의 차이는 향수 오일 함량의 차이에 있다. EDT의 경우엔 알코올 성분이 더 높으며, EDP, Parfum으로 갈수록 향수 오일의 함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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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ntley, 벤틀리] 벤틀리에서 향수도 만든다고? 벤틀리 포 맨 인텐스 EDP, 럼으로 만든 향수

마이바흐가 역사속으로 사라지고 벤틀리는 현재 롤스로이스와 함께 세계 2대 명차 브랜드로 알려져있다. 자동차 브랜드 중 페라리와 벤츠가 향수를 만든다는 것은 알아도 벤틀리도 향수가 있다는 사실은 많은 사람들이 모르는 거 같다. 오늘 소개할 향수는 벤틀리 포 맨 인텐스 (Bentley for Man Intense, Eau de Parfum)이다. 조향사는 Nathalie Lorson으로 지방시 젠틀멘 향수 시리즈의 조향사이기도 하다. 향수병은 매우 남성적이고 어떻게 보면 휴대용 양주병 같기도 하다. 향수 콜렉터로서 이 향수병을 볼때면 하나의 장식품을 보는 것 같다. 사실 위 이미지를 통해서도 이 향수의 냄새를 어느 정도 유추해 볼 수 있는데, 차차 알아가보기로 하자. 자 그럼 향수로 들어가보자! [가격] 우리가 벤틀리 차를 소유할 순 없어도 향수는 다행히 소유할 수 있는 가격대다. 국내에서 시판이 안되는 것 같아서 가격은 어느 직구 사이트를 이용하냐에 따라 천차만별이다. 약 5만원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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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 Malone, 조말론] 잉글리쉬 페어 앤 프리지아, 봄/여름 짧은 외출용 여자 니치 향수

오늘 소개할 향수는 조말론의 "잉글리쉬 페어 앤 프리지아"다. 해외에 거주하면서 느끼는 점은 조말론은 해외에서보단 국내에서 매우 인기가 있는 브랜드다. 아마 해외에선 강한 향을 좋아하는 반면, 한국/일본은 다소 은은하고 자연스러운 향을 좋아하며, 너무 향이 강하면 민폐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일거라고 본다. 비싼 가격의 니치 브랜드임에도 불구하고, 매우 높은 인기를 보여 다소 신기할 정도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매우 호불호가 있는 브랜드이기도 하다. 향은 자연스럽고, 고급스러우나 지속력이 아쉽다는게 주 이유다. 이 부분은 곧 다루도록 하겠다. 잉글리쉬 페어 앤 프리지아는 여성 향수이며, 조말론 내에선 유니섹스 향수인 우드세이지 앤 씨솔트 다음으로 인기가 많은 향수다. 2010년에 Christine Nagel 조향사에 의해 만들어졌다. 현재 Christine Nagel은 에르메스 인하우스 조향사로 소속되어 더 이상 조말론으로 찾아볼 순 없다. 만약 백화점에서 잉글리쉬 페어 앤 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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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수 티어 1] 고급 향수 브랜드들의 티어는 어떻게 될까? 향수 계의 파텍필립, 오데마피게 -1편-

개인적으로 시계, 향수, 자동차 등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다. 시계와 자동차엔 브랜드 별로 티어가 존재하는데 향수는 왜 없을까? 당연히 향은 주관적인 측면이 강하고 뿌리고 밖에 나갔을때 로고가 따라다니는 거도 아니니 그럴만 하다. 그렇다면 와인은 왜 티어가 존재할까? 맛도 주관적인 것이 아닌가? 와인 산업은 Robert Parker라는 유명한 평론가의 점수로 브랜드의 티어, 그 해의 가격이 측정되는 산업이다. 과연 Robert Parker가 객관적이라 할 수 있을까? 그래서 나도 티어를 설정해보기로 했다. 이 업계엔 딱히 티어도 없을 뿐더러, 이 관련 게시글도 찾아보면 없다. 그냥 재미로 보자! 내가 좋아하는 브랜드엔 설명을 달고, 좋아하진 않으나 예술성을 인정하면 이름만 넣겠다. Tier 1 [Creed/크리드] 크리드하면 떠오르는 이미지는 "성공한 사람의 향수", "향수계의 파텍필립" 같은 느낌이다. 이러한 인기로 인하여 가장 많은 클론을 보유한 브랜드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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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수가 매력적인 이유 - 나의 향수 중독

(1) 개인적인 성향 생각해보면 난 어렸을 때부터 후각이 예민했다. 아래 집에서 타는 냄새를 내가 이웃보다 먼저 감지한 적도 있고 좋은 냄새를 맡을 때면 기분이 좋아지기도 했다. 생각해보면 향수를 뿌리기 시작한 것도 싫어하는 담배 냄새를 제거하기 위함이었다. 2013년까지만 해도 이자까야에서 담배를 피는게 가능했던 거 보면 사회도 참 빠르게 변한다. (2) 향수는 럭셔리다 나는 놀랍게도 소비를 좋아하진 않는다. 딱히 소비를 하는 라이프 스타일도 아니며 돈을 벌고 모으는 것에 대해서 관심이 있을 뿐이다. 타고나길 게으른 사람이나 일은 어쩌다보니 열심히 했다. 20대엔 일주일에 100시간 이상 씩 근무를 했다. 그러던 어느 날 새벽, 그 날도 야근하고 택시를 타고 집으로 가고 있는데 나를 위해 구매를 한 적이 딱히 없다는 것을 깨닫았다. 이왕이면 좋은 것을 사고 싶었다. 물건이 나를 결정짓지는 않지만 더 열심히 살게 되는 계기는 되는 것 같았다. 그렇게 럭셔리에 대해 보기 시작했다.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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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ersace, 베르사체] 베르사체 맨 오 프레쉬, 향수 100개를 모아도 결국은 이게 남자 최고 여름 향수

베르사체 맨 오 프레쉬 포스터 베르사체 맨 오 프레쉬 (Versace Man Eau Fraiche)는 2006년에 출시된 향수로 직역하면 "상큼한 남자"다. 이 향수는 내 향수 여정에 있어 매우 큰 의미가 있는 향수다. 항상 선물로 받은 향수를 사용하던 내가 처음으로 직접 구매를 한 향수다. 2017년 홍콩 출장을 갔다가 면세점에 향을 맡고 반해서.....탑승을 위해 줄에 대기하다가 다시 면세점으로 달려가서 구매를 했다. 그 정도로 향이 환상적이었다. 후각은 신기하게도 매년 취향이 바뀌는 감각이다. 과거 내가 좋아하던 향수를 이젠 더 이상 안 쓰게 될때가 있으며, 예전엔 그렇게 싫어하던 향이 좋게 다가오기도 한다. 하지만 내게 있어서 이 향수는 5년 전에도, 지금도...한결같이 좋다. 디자이너 향수도, 니치 향수도 여럿 맡아봤지만 그 동안 첫 스프레이로 날 반하게 한 여름 향수는 단 2개였다 (최소한 이 글을 쓰는 시점까진). 첫 번째는 이 향수이며, 두 번째는 톰포드의 네롤리 포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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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페르 향수] 나의 첫 국내 클론 향수 하우스

과일 칵테일이 터져 나오는듯한 크리드 밀레지움 임페리얼 톰포드가 조향사의 작품을 맡자마자 "Fucking Fabulous!!"라고 외쳐서 향수 이름도 이를 따랐다는 Fucking Fabulous 바이레도 특유의 마음에 안정을 가져다주는 푸근함을 보이는 바이레도 발다프리크와 모하비 고스트 이 네 향수의 공통점은 내가 2021년 초 가장 원하던 위시리스트였다는 점이다. 다만 한 가지 문제점이 있었다. 내가 이미 향수가 많은 상태에서 이를 들일만한 명분이 없었고.....돈이 없었다. 하나하나가 수십만 원에 육박하니 4개를 들이면 100만원 이상의 지출을 해야 한다. https://blog.naver.com/junho0716/222726242855 [Creed Aventus] 5만원 이하의 크리드 어벤투스 클론 향수 크리드 어벤투스는 흔히 남자 향수계의 벤틀리, 롤스로이스란 취급을 받는다. 여성에게서의 평균적인 호감... blog.naver.com 마침 크리드 어벤투스를 다 쓰고 2개의 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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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향수 첫 인상] 여자 지인과 Sephora 남자 향수 시향

[알마니/아르마니 남자 향수 라인] 1. 새로 나온 Acqua Di Gio Eau de Parfum을 지인이 가장 선호함. 2. Acqua Di Gio Profondo (파란 향수병) 는 개인적으로 1-2년 사용하면서 몇 가지 일화가 있었음. 하루안에 7번!! 안 친한 이성한테 피드백 받음 피아노 공연을 보러갔는데 세 번째 줄에서 관람함. 나중에 피아니스트와 사진찍는데 무대에서도 이 향이 느껴졌었다고 함. 지속력을 바란다면 최고 추천 3. Profumo (검은 향수병)은 글로벌로는 최고로 평가받지만 아시아에선 아재향 같다는 사람들이 많음 아무아 디 지오 리뷰가 궁금하다면 아래 링크를 참고하길! https://blog.naver.com/junho0716/222825516099 [Giorgio Armani, 조르지오 아르마니] 섹시하고 깔끔한 남자 향수, 하루에 7번 호드백/긍정 피드백 받은 향수, 아쿠아 디 지오 프로폰도 오늘은 드디어 내 비장의 무기, 나만 뿌리고 싶은 향수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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