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아웃렛에서 향수 매장에 들어갔다가 하나의 향수가 마음을 사로잡았다. 쿠바 골드라는 향수다.
디자인도 토바코 모양이라 뭔가 어둡고 미스터리한 향이 날 것으로 기대했다. 무엇보다 가격이 만원 이하라 ($8 였나...)
실험을 해도 될만한 가격이었다. 병 모양과 포스터를 보면 토바코안에 위스키를 담은 듯한 느낌을 자아낸다.
실제로 내 콜렉션을 구경하는 사람들이면 가장 먼저 이 향수 시리즈에 관심을 보이는데....당연한 결과다. 자 그럼 향수로 들어가보자 [가격] 35ml는 1만원 이하, 100ml는 2만원 이하 [떠오르는 이미지] 토바코와 위스키....라고 말하고 싶지만 전혀 아니다 오히려 곱상하지만 살짝 날티?
나는 느낌을 풍기는 남성이 떠오른다 (긍정적 의미로) [향] 탑노트는 핑크페퍼와 자몽으로 구성된다. 여기서 핑크페퍼하면 엄청난 스파이시함을 상상할 수 있으나, 일반 사람에겐 그저 달달한 향이다.
미들노트는 라벤더와 베티버, 베이스 노트는 바닐라 계열 노트들로 가라앉는다. 한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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