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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켓여행 추천코스|피피섬 스피드보트 투어로 즐긴 마야베이·필레라군·카이섬 완벽 후기

 푸켓여행 추천코스|피피섬 스피드보트 투어로 즐긴 마야베이·필레라군·카이섬 완벽 후기

푸켓의 아침, 추석연휴라 공기가 더 달콤하게 느껴지던 그날 마이리얼트립에서 피피섬 스피드보트 투어를 예약해 떠났어요. 호텔 픽업으로 출발해 선착장까지 이동한 뒤 스피드보트에 올라타는 순서였고, 한국인 여행자들이 많아 분위기도 편했습니다. 첫 코스인 마야베이에는 영화 더 비치의 촬영지로 유명하지만 현재 입수는 금지되어 있었고, 무릎 정도까지는 물에 담글 수 있어 해변 산책과 포토타임이 가능했어요. 햇살이 바다에 부서지는 순간 바다색이 연한 민트빛으로 변하는 모습은 잊을 수 없을 만큼 아름다웠고, 그 한 장면이 오늘의 여행을 확실히 특별하게 만들어 주었어요.

다음은 필레라군으로 들어가며 절벽 사이에서 에메랄드빛 바다가 눈앞에 펼쳐졌고, 가이드님이 보트 위에서 사진을 예쁘게 남겨주셨어요. 입수 전에는 구명조끼를 입고 스노클링 시간을 주어 물속 풍경을 또 다른 시선으로 만날 수 있었고, 잔잔한 물결 위에 떠 있는 느낌이 정말 푸켓 같다고 느꼈어요. 세 번째 코스인 피피섬 본섬에서는 현지식 뷔페로 점심을 즐겼고 자유시간에 로띠 맛집을 찾아보려 했지만 문을 닫아 아쉬웠어요. 그래도 길거리의 여행자들과 해변 냥이들이 어우러진 여유로운 분위기가 마음을 편안하게 해 주었고, 앞으로 1박은 꼭 하고 싶다고 다짐했어요.

네 번째 코스인 몽키비치는 바위 위를 뛰노는 원숭이들을 가까이에서 볼 수 있었지만 위험하니 거리를 두고 보는 법을 익혔고, 마지막 카이섬에서 스노클링을 마무리했어요. 맑은 물 속에서 형형색색의 물고기들을 만나고 해변의 파라솔과 카페에서 여유를 즐겼죠. 해질녘 카이섬의 바다는 또 다른 천국 같았고, 하루 동안 푸켓의 바다를 이렇게 다양한 풍경으로 만난 게 큰 선물이 되었어요. 피피섬 스피드보트 투어를 통해 마야베이의 감동, 필레라군의 빛, 피피섬의 여유, 카이섬의 바다를 한꺼번에 느낄 수 있었고, 저는 이 경험을 강력히 추천하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