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심나는 건 무엇이든 갖고 싶던 때가 있었는데 이제는 무엇이든 파괴하고 싶다고 생각한다. 정확히는 해버리고 싶다.
그것의 의사와는 상관 없이 내 마음대로 막무가내로. 하지만 난 사랑을 아는 사람이고 인간성을 갖춘 인간이다.
그래서 참았다. 그리고 나는 잘 참은 행위에 대해 잘했다는 칭찬을 받고 싶다.
하지만 이런 걸로 칭찬을 해줄 사람은 없겠지. 있다면 그 사람도 앵간히 미친 사람일 거다.
무엇에? 그야 당연히......
나지. 내가 뭘 하든 날 사랑스럽다는 듯 바라보는 사람들은 간혹 이벤트처럼 등장하고 나는 그들의 표정을 잘 기억해두었다가 외로울 때마다 꺼내 먹는다.
출출할 때 꽤 도움 되는 간식 거리다. 주말 내내 업무의 연장선을 곧고 바르게 이어 긋느라 일상은 거의 전쟁통이었다.
쉬는 기분이 전혀 들지 않았지만, 쉬는 기분이 전혀 들지 않는다는 생각에 사로잡히게 되면 달라지는 건 내 기분 나쁨의 척도 뿐이기에 블로그에만 몰래 고백해야지 계획했다. 모든 것이 계획대로 순조롭게 흘...
원문 링크 : 하고 싶은 걸 하고 살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