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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다른 화순 "쌍봉사"

 뭔가 다른 화순 "쌍봉사"

이런 이름을 달게 된 것은 그동안 다녀왔던 사찰들하고는 뭔가 느낌이 달라서다. 그냥 편하게 다녀왔는데, 자꾸 궁금해진다.

이런 형태의 사찰이 우리나라 어디에 있는지? 어떤 배경이 있는지 궁금하다.

잘 다녀왔는데 왠지 풀리지 않은 뭣 같다. 눈이 와서 멀리 못 간 어느 날.

서울에서 주말에 하듯이 가볍게 드라이브 코스를 잡는다. 화순 8경이라는 "쌍봉사".

일단. 쌍문사는 건립 연도는 신라시대...

역사 깊은 사찰인데, 우여곡절이 많은 사찰이다. 들어가는 길...

천왕문 소소하다. 들어갈 때는 천왕문, 나올 때 보면 해탈문이다.

대웅전 이 사진으로 모든 것을 말하는 거 같다. 웬 대웅전이 저리 생겼지?

안에 들어가면, 몇 평 안된다. 한 사람 들어가서 부처님과 독대하기 딱 맞는 사이즈??

불타서 다시 지은 것이다. 화려하다.

근데, 오래된 색감이 더 좋은데 쌍봉사는 신라시대 창건돼 역사는 깊은데, 참 사연이 많다. 왜란으로 불타고, 6.25로 불타고, 하다 하다 1984년에도 불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