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은 변수는 주로 송파구와 동작구에 집중된다. 송파구의 개표율은 84.41%로 아직 남은 표가 비교적 많다. 다만 현재 상황에서도 오세훈 후보가 16만5,795표, 정원오 후보가 13만8,552표로 앞서 있어 남은 표가 정원오 후보에게 일방적으로 유리하다고 보기는 어렵다. 동작구 역시 오세훈 후보가 10만3,944표로 앞서고 정원오 후보가 9만5,864표에 머물러 있어 초접전 구도보다 오세훈 후보의 우세가 현재 흐름을 주도한다.
지역별 특징을 보면 정원오 후보는 강북권과 서북권, 일부 서남권에서 강세를 보였고 은평구, 강북구, 중랑구, 금천구, 관악구, 성북구 등에서 50%를 넘기는 구역도 확인된다. 반면 오세훈 후보는 강남 3구와 보수 성향이 강한 지역에서 큰 격차를 벌렸다. 강남구 65.98%, 서초구 64.68%, 용산구 57.09%가 그것을 뒷받침한다. 이 지역들의 표차가 전체 승부를 가르는 핵심 요인이 되었다.
접전 지역도 남아 있다. 광진구는 정원오 후보 9만1,733표, 오세훈 후보 9만1,817표로 표차가 불과 84표에 불과했고 양천구 역시 오세훈 후보가 1,770표 차로 앞서는 양상이다. 정리하면 현재 서울시장 선거는 개표율 98.69%를 기준으로 오세훈 후보가 4만3,006표 앞선 상태이고 남은 표는 약 6만9천 표 수준으로 추정된다. 다만 남은 표가 많은 송파구와 동작구에서도 오세훈 후보의 우세가 유지되고 있어 현재의 흐름이 크게 바뀌지 않는 한 정원오 후보의 역전 가능성은 낮다. 6월 4일 오후 12시 기준 개표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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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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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장개표
원문 링크 : 서울시장 선거 남은 개표 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