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 여행의 8할은 기차 여행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스위스 패스를 끊으면 무한히 기차를 탈 수 있어서 부담도 없고, 기본적으로 이동시간이 길어서 기차 안에서 멍하니 밖을 구경하게 된다. 1.
고요한 설산의 나라? 스위스 도착 첫날, 우리는 기차가 너무 조용한 것에 충격을 받았다.
노년층이 많아서 그런 것일까? 숨소리 하나, 대화 소리 하나 들리지 않는 완벽한 적막이었다.
그 고요함을 깨고 싶지 않아 우리끼리도 소곤소곤 대화를 나누었다. 우리의 호스트, Eva도 친절하지만 조용해서 그냥 스위스 사람들이 조용한 것일까 생각하게 되었다.
바르셀로나와 반대로 스위스는 아침 일찍 활동하는 것에는 제한이 없었지만 11시 이후에는 조용히 하는 것이 규칙이었다. 2. 생각보다 엑티비티에 진심인 사람들 여행을 하면서 첫날이 예외였다는 것을 깨달았다.
기차 옆 자리에 앉은 사람들은 먼저 대화를 걸어오는 경우도 많았고, 대화를 시작했을 때 이어나가는 것을 즐겼다. 기차 안의 분위기도 그렇게 조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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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링크 : <스위스 5일 여행>-3 기차에서 만난 사람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