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 2학년 무렵 저는 이과반을 선택했습니다. 이유는 단순했어요.
사회, 정치, 철학과 같은 명확하게 답을 내리지 못하는 과목들이 너무나도 싫었기 때문이죠. (물론 지금은 그런 주제들로 이야기 나누는 것을 매우 좋아하지만요.)
그래서 얼른 대학교에 가서 내가 좋아하는 과목만 공부하고 싶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대학교에서도 내가 원하는 과목만 공부할 수는 없었습니다.
생각지도 못했던 교양 수업이 잔뜩 있었거든요. 하지만 돌이켜 생각해 보면 그때 배웠던 다양한 교양 과목들이 지금 블로그를 운영하는데 많은 자양분이 된 것 같습니다.
우리의 뇌는 매우 복잡하게 연결되어 있어 다양한 자극과 연결될수록 아름다운 우연을 찾아낼 수 있는 가능성이 높아져요. <끝까지 쓰는 용기> 中 과거를 돌아보면 이미 수많은 유명인들이 이 이야기를 증명해왔던 것 같아요.
고대 그리스 철학자들은 단순 철학만 공부한 것이 아니라 수학, 천문학, 물리학과 같은 다양한 학문을 넘나들며 연구를 했죠. 모나리자와 최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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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링크 : 다양한 분야에 관심을 가지면 좋은 이유